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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명소105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제4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 (창원명소) 올해도 어김없이 코스모스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코스모스 꽃을 보면 가장 먼저 '가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코스모스를 '가을의 전령사'라고 여기죠^^ 저도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어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장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하늘이 아름다웠던 한글날 이었지만, 사람들이 붐빌 것을 염려하여 늦은 오후에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2019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가 막 끝난 시기라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마을 입구에서 부터 축제장 분위기는 여전했습니다. 먼저 둑방에 올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는 이곳 동읍 .. 2019. 10. 21.
진해의 일몰 명소! 창원해양공원! (창원여행/진해여행/진해명소) 가을이 찾아오는지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이 꽤 예쁜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설레일 만큼 아름다운 일몰이 하늘을 수놓기도 합니다. 하늘이 예쁜 어느날, 멋진 일몰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음이야 멋진 일몰 명소를 찾아 멀리 나가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진해의 일몰 명소인 창원해양공원 입니다. 진해만 너머로 떨어지는 멋진 일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원해양공원은 별도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요금소를 지나 공원입구에 도착하면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저는 위쪽에 있는 창원솔라타워 인근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 '창원 솔라타워'와 '구구타워' 사이로 황금빛 노을이 보이네요^^ ▼ 창원솔라타워 앞 건물에 비친 진해만 일몰!! 창원솔라타워 옆으로 전망.. 2019. 8. 30.
'숨은 오감찾기'로 즐기는 창원 단감테마공원! (창원명소/창원여행)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꺽이는 듯 합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도 지났으니 그럴만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아직은 날씨가 무덥기만 합니다. 그래서 선선함을 찾아 나선 곳이 창원 단감테마공원입니다. 사실은 주남저수지를 찾아 가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도로변에 있는 '단감테마공원' 이정표를 보는 순간 마음을 바꿨습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감테마공원은 주남저수지 입구에서 북면 방향으로 10여분 쯤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제법 큰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제가 찾은 날은 만차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안 쪽에 있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모양입니다....ㅎ ▼ 창원 단감테마공원 입구! 주차장은 벌써 만차!! 단.. 2019. 8. 27.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피서지! 창원 용지호수!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한 자락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특히나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더더욱 시원한 바람이 간절한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용지호수 입니다. 창원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창원 용지호수는 창원시청과 성산아트홀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우상가 버스정류장에서 3분 정도 올라가면 될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죠. 특히나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 입니다. 뿐만아니라 야경과 물에 비치는 반영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죠. 다만 도심이라 주차장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주변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일때가 많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 2019. 8. 20.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길! (창원명소) 푸르름이 익어가는 계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집에만 있기가 좀 답답한 시기입니다. 이럴때 근교로 가볍게 드라이브라도 다녀 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죽동마을 입니다. 창원 죽동마을은 전남 담양 만큼은 아니더라도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길이 제법 아름다운 곳인데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참 좋은 곳입니다. ▼ 죽동마을 표지석!! 한적한 여느 시골마을처럼 죽동마을에도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상쾌하게 느껴집니다...ㅎㅎ 메타쉐콰이길을 거닐다 보니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 2019. 7. 27.
창원 유일의 해수욕장! 마산 광암해수욕장 개장!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시즌입니다. 때마침 창원 유일의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 개장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 개장식에는 유명 연예인과 불꽃놀이도 있다고 합니다. 해수욕을 즐기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시원한 바닷 바람도 쐴겸하여 개장식을 다녀왔습니다. 광암해수욕장에는 작은 규모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 광암항에 주차를 한 후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해수욕장에서는 식전행사가 한창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제법 많은 분들께서 좌석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식전행사 모습▼ 드라마 각시탈을 연상시키는 공연 ▼ 젊은 가수들의 공연모습▼ 제법 많은 인파가 함께 합니다....ㅎㅎ 식전행사를 즐기다가 해변을 나갔습니다. 노을 빛에 물든 해변에서 아이들이.. 2019. 7. 15.
마금산 온천에서 북면 메밀밭 단지를 걸어보세요^^(창원명소) 창원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마금산 온천을 다녀오던 길에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 단지를 발견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북면사무소 앞에서 국도 79호선 방향의 춘광아파트 뒷편입니다. 포토죤도 보이는 것이 '이런 런 곳이 있어나?' 하는 마음에 잠시 들렀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공한지에 주차를 한 후, 메밀밭 단지 전경을 살펴봤습니다. ▼마금산 온천방향의 모습 ▼ 앞에 보이는 아파트가 춘광아파트! 메밀밭 단지 주변을 살펴보니, 한쪽에 노란 유채꽃이 남아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였나 봅니다... 그래서 천천히 철지난 유채꽃을 먼저 즐겨봤습니다. ▼ 한쪽에서는 아직 유채꽃이 남아 있네요..ㅎ 유채꽃 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도 군데군데 함께 보입니다. 유채꽃과.. 2019. 7. 1.
밤에 피는 장미가 보석처럼 수놓는 창원 장미공원의 야경! ! (창원명소)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남 곡성에서도, 울산에서도, 그리고 용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장미꽃 명소에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모든 곳을 다 가보고 싶지만 늘 입맛만 다시게 됩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도 장미꽃 명소가 있습니다. 2007년 개장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원 장미공원' 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재배 면적 을 넓혔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창원 장미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잊지못해 이번에도 해질녁에 장미공원을 찾았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장미공원에 들어서니, 예쁜 조명을 한 조형물 주변으로 장미 꽃이 아름답게 피워있습니다. 발걸움을 옮기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놓고 있다가, 잠시 조형물 주변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조형물 주변의 장미공.. 2019. 5. 28.
진정한 '된장남'이 될수 있는 곳!! 마산 브라운핸즈와 구내식당109(마산여행) '된장남', '된장녀'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저렴한 식사를 하면서도 비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주로 일컫는 말입니다. 누구나 가끔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점심은 라면으로 먹고, 커피는 비싼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것 말이죠... ^^ 그런데, 마산에는 아주 재미있고 의미있는 된장남이 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벼운 식사, 조금은 비싼 음료 그러나 멋진 작품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인데요, 마산 가포에 있는 '브라운핸즈' 카페 와 '구내식당 109', 마산갤러리 입니다. 브라운핸즈는 예전에 시내버스 정비공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이한 분위기와 멋진 전망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시내버스 사무실 건물 일부를 갤러리와 식당으로 리모델링했습니.. 201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