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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명소105

아름다운 창원 도심의 일출! 창원 천주암! (창원명소/창원일출) 12월... 늘 그렇듯 이맘때가 되면 일출과 일몰을 즐깁니다. 한해 마무리와 새해맞이를 위해서죠^^; 올해는 유명 명소보다는 도심의 일출을 즐겨볼 요량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봐뒀던 천주산 5부 능선 즈음에 있는 천주암을 찾았습니다. 도심이 잘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차디찬 도심의 새벽을 잠시 담아 봅니다. 창원 지역은 분지 형태입니다. 그래서 높은 산 위로 해가 올라오죠. 서서히 주변이 밝아 오지만 태양은 아직입니다. 그래서 여명 빛이 감도는 도심의 새벽을 담아봅니다. 산 위로 붉은 빛이 감돕니다. 드디어 일출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마음을 가다듬도 경건한 마음으로 태양을 기다려 봅니다. ㅎㅎ 왼쪽편 산 위로 태양이 얼굴을 살짝이 내밉니다. 비록 붉게 타오.. 2021. 12. 14.
주말만 되면 눈이 내린다고? 마산 창동예술촌! (마산명소/창원명소) 주말만 되면 눈이 내린다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 적설량 1cm에도 도심 전역이 막히고 스노우 체인을 감는다는 창원에서 눈 소식이라니?? 놀라움 반, 호기심 반으로 주말만 되면 눈이 내린다는 마산 창동예술촌을 찾았습니다. 눈 소식 탓인지 공영 주차장은 물론 유료주차장도 만석입니다. 겨우 주차를 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놀랍습니다. ㅎㅎ 창동예술촌으로 이어지는 ‘상상길’에 들어서니 제법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발걸음 급한 이유입니다. ㅎㅎ ▼ 상상길에 들어서며... 저 너머에 무슨 일이 있을까? ㅎㅎ 부림시장과 시민극장으로 이어지는 창동사거리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많아 깜놀했습니다. 그 틈에서 달고나를 판매하는 노점을 만났습니다. '오징어게임' 때문에 눈치보지 않고 바로 득템했습니다. 뽑기 결.. 2021. 12. 8.
도심속 꽃무릇 군락지! 마산 산호공원! (마산 꽃무릇/창원 꽃무릇) 날씨가 좋았던 추석 연휴기간! 어디던 떠가고 싶은 날씨지만, 교통체증과 코로나 때문에 섣불리 나서기가 꺼려집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도심속 꽃무릇 군락지인 마산 산호공원입니다. 막바지 꽃무릇을 즐길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후 곧장 꽃무릇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공원 뒷편의 군락지로 내려가면서 꽃무릇의 상태를 훑어 봅니다.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넓게 펼쳐진 꽃무릇 군락지 모습이 장관입니다. ^^ ▼ 군락지로 내려오는 길! ▼ 위에서 바라본 군락지의 모습 중간 즈음에 내려오니 예전에 못봤던 조형물이 생겼습니다. 꽃무릇 동산임을 알리는 조형물이 꽤 귀엽네요^^ 조형물 부근은 넓게 펼쳐진 꽃무릇 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포인터죠. 여기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산책.. 2021. 9. 26.
가을이 시작되는 곳!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명소/창원여행) 올 여름 장마는 짧았는데, 가을장마는 유달리 긴듯합니다. 계속되는 우중충한 날씨 탓에 파란 하늘이 그립던 중에 모처럼 파란 하늘이 간간히 보이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려져 있던터라, 옳다구나 싶어 기분 전환을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에 가면 늘 찾는 곳이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둑방길 중간 즈음에 있는 쉼터입니다. 둑방 옆의 농로를 따라 차량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사람들도 덜 붐비는 한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둑방에 오르니 코스모스가 제법 피어 있습니다. 이 일대의 만개한 코스모스는 정말 장관인데,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비록 듬성듬성 피어 있긴 하지만 ,가을 정취가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ㅎㅎ 살포시 함께한 모델도 담아보고, 예쁜 코스모스도 담아.. 2021. 9. 14.
가을맞이 한창인 대산플라워랜드!(창원명소/창원가을명소) 어쩌다 보니 평일 오전에 한가한 시간이 생겼습니다. 때마침 날씨도 좋아집니다.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대산플라워랜드’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달 전 쯤 찾았을 때 만났던 해바라기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그때 참 예뻤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대산플라워랜드에 도착하니 노란 해바라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 왼쪽 편에는 흰 꽃이, 오른쪽으로 예쁜 보라색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먼저 흰 꽃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가우라꽃’이 한창입니다. 예쁜 아이들을 모습을 살포시 담아봤습니다. ㅎ 가우라 꽃을 즐긴 후 발걸음이 닿은 곳은 ‘꽃범의 꼬리’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분홍꽃 군락지입니다. 입구 오른쪽에 있어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던 꽃입니다. 7월 ~ 9월에 꽃이 피는데, 지금이 절정.. 2021. 8. 26.
도심속 멋진 일몰과 야경이 있는 창원수목원! (창원명소/창원여행) 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싶더니 ‘가을장마’라는 불청객이 찾아 왔습니다. 종일 우중충한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집니다. 퇴근 무렵, 짙은 구름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습니다. 모처럼의 햇살이 마냥 반갑기만 합니다. 그런데 해가 내려앉는 방향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멋진 노을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 길에 얼른 장비를 챙겨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한데다, 정상에 전망대 역할을 하는 정자가 있어 나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비 개인 날 오후에 운이 좋다면, 멋진 석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담할 수는 없죠. 기대반 설렘반으로 창원수목원 정상에 도착하니 창원의 도심은 일몰 빛에 물들기 시작합니다. ▼ 창원수목원 정상... 정자에 올라 자리를.. 2021. 8. 20.
반가운 무더위! '대산플라워랜드' 해바라기! (창원명소/창원여행) 무더위를 기다리는 꽃이 있습니다.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입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낙동강변에 위치한 창원 ‘대산플라워랜드’에서 반가운 해바라기 개화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 처음 해바라기를 심었다고 하는데, 활짝핀 그 모습이 아주 궁금합니다. 비록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해바라기를 즐기고픈 마음에 한 달음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도착 후 먼저 대산플라워랜드를 한번 쓰윽 둘러봤습니다. 때마침 나타난 파란 하늘이 나타나 분위기를 띄워줍니다. 게다가 시원한 강바람까지 불어와 나들이에 나선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ㅎ 해바라기를 즐기기 위해 군데군데 남아있는 장미꽃과 수국들은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하우스처럼 생긴 곳을 지나는데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조롱박이겠거니 하고 봤더니 글쎄 수박입니다. 넝쿨째로 .. 2021. 7. 16.
여기가 창원용지호수? 파란하늘과 흰 구름이 만들어낸 비경! (창원명소) 제 서식지인 경남 창원의 도심에는 '용지호수'라는 제법 큰 호수가 있습니다. 주변으로 창원시청을 비롯한 많은 관공서와 대단위 아파트들이 모여 있어,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시원하고 아름다워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기 때문이죠^^ 어느 날 인근에서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즐길 요량으로 용지호수를 찾았습니다. 때마침 파란 하늘이 열일을 해줍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과 함께 어우러지는 용지호수의 모습이 너무도 장관입니다. 이 멋진 모습을 오래동안 기억하고 싶지만 당장 카메라가 없는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멋진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 용지호수에 들어서니 이렇게 멋진 하늘이 똭!! ㅎ 쓰윽 주변을 둘로보고 반공회관이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 2021. 7. 13.
주남저수지 일몰과 함께 하루를 여유롭게 정리해볼까? 하늘이 좋은 어느 날! 집에만 있기는 뭐하고 해서 모처럼 멋진 일몰을 즐겨볼까 하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아 간곳은 주남저수지 둑방길에 있는 ‘재두루미 쉼터’입니다. 둑방 뒤편의 농로 한 켠에 주차한 후 쉼터로 오르면 전망대가 바로 있기 때문입니다. ▼ 재두루미 쉼터 ▼ 쉼터 앞 전망대! 일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사부작이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벚꽃 질 무렵에는 노란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졌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지금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길이네요~~^^ 산책로를 걷다보니 아직까지 남아있는 유채꽃 군락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유채꽃을 즐겨보지 못한 탓에 그 녀셕들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잠시 그 녀석들과 즐겨운 시간을 가져봅니..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