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37

멋진 야경을 품고 있는 마산 시티베이 카페! (마산카페/마산명소)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는 봉암공단에는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나름 풍경도 괜찮은데다, 창원과 마산의 도심을 연결하는 탓에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저의 출퇴근 코스이기도 하죠. 그런데 해안도로 중간 즈음에 쌩뚱맞게도 '시티베이'라는 대형 카페가 있습니다. 공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지나가다 보면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좀 의아했지만, 밤이 길어지니 그 이유을 알 것도 같습니다. 탁트인 마산만과 함께, 멋진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티베이 카페를 찾았습니다. 일층은 주차장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음료를 주문한 후, 카페를 둘러봅니다. 이층 바깥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인조나무와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이 사진찍기 참 좋아 보입니다.^^ 때마침 하.. 2023. 12. 1.
아름다운 불빛과 바다가 있는 진해 속천항 카페거리에서 겨울밤의 낭만을 즐겨볼까?(진해명소/진해여행) 요즘 진해 속천항 카페거리가 인기입니다. 맛있는 커피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젊은 연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녁 시간 속천항 카페 거리의 모습도 참으로 예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경은 더 깨끗해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야경을 즐겨보려는 욕심에, 한적한 시간에 맞춰 속천항 카페거리를 찾았습니다. 주차는 진해수협을 이용했습니다. 그런 후 진해수협 앞 속천항 야경부터 즐겨 봅니다. 잔잔한 바다를 품은 속천항 야경이 참 평온해 보입니다. ㅎ 카페거리 방향의 야경을 즐겨 봅니다. 가로수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어서 도로로 나와 카페 거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카페마다 가득찬 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그들의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 2023. 11. 23.
창원 성산아트홀 단풍거리! 지금이 절정!! (창원 단풍거리/성산아트홀 단풍거리 ) 지금 가을 산은 울긋불긋 단풍이 내려앉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쁜 단풍이 가을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죠^^ 도심에도 어김없이 단풍이 찾아와 도심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제 서식지에는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있습니다.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으로 이어지는 중앙광로 일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창원시청과 성산아트홀 구간이 가장 멋집니다. 주차가 다소 혼잡하지만, 중앙광로 변이나 창원시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청 방향의 가로수를 즐겨봅니다. 하늘을 뒤덥듯이 우뚯솟은 가로수들 울긋불긋 물들고 있습니다. 시청 후문쪽에서 성산아트홀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늘을 뒤덮은 가로수들이 이 마치 단풍 터널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어서 성산아트홀 정문을 지나.. 2023. 11. 3.
낮에도 아름답고, 밤에도 아름다운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마산국화축제/마산가을축제)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 지역 가을축제 중 가장 크고 유명한 축제입니다. 올해는 야간 개장도 합니다. 예쁜 국화와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즐겨볼 요량으로 늦은 오후에 마산국화축제장을 찾았습니다. ^^ 인근 해양신도시와 축제장 곳곳의 주차장과 8차선 도로의 갓길 주차도 허용했지만, 밀려드는 차량들로 주차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멀리 주차한 후 축제장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입구부터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을 맞이해 줍니다. ㅎ 다양한 조형물을 보며 반대편 민주주의 전당까지 걸었습니다. 그곳엔 대형 조형물들과 먹거리 장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조형물을 둘러본 후 먹거리 장터에서 요기를 하며 해가 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ㅎ 먹거리 장터.. 2023. 10. 31.
마산 장수암! 소문난 바다뷰를 지닌 SNS 핫플! ( 창원 장수암/구산면 장수암 ) 최근 SNS와 유튜브에서 멋진 바다뷰로 인기를 끄는 장소가 있습니다. 마산 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장수암' 입니다. 남포만과 진해만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주 멋진 전망을 가진 곳입니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제 서식지입니다. 꼭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듭니다. 한 달음에 장수암을 찾았습니다. 작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일주문으로 향합니다. 돌비석에 새겨진 '장수산 장수암'의 한자가 독특합니다. 처음 찾아갈때는 '오래 산다'는 의미를 지닌 장수암(長壽庵) 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군사를 거느리는 우두머리' 라는 의미의 장수암(將帥庵) 입니다. 왤까요?? 한자에 대한 궁금증은 일단 뒤로 하고 일주문으로 향합니다. 일주문 앞에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 봅니다. 일주.. 2023. 10. 27.
우리나라에 피라미드가 있다? 가야국의 마지막 왕의 무덤! 산청 전(傳) 구형왕릉! (산청9경/산청명소) 지난 9월, 경남의 가야고분군들이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적에 등재되는 경사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기회를 봐서 가야고분군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그러던 중 경남 산청에 가야국 마지막 왕의 무덤이 있다는 이야길 전해들었습니다. 그것도 피라미드 형태라고 합니다. 가야국 마지막 왕의 무덤이란 사실도 그렇지만, 그 모습이 피라미드 형태라는 사실에 깜짝 놀랍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함이 앞섭니다. 그래서 산청 구형왕릉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에서 구형왕릉으로 길 입구에 있는 비석 위로 눈부신 햇살이 가득 내려앉습니다. 비석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비문에 '신라태대각간... 흥무왕김유신.. '이라고 새겨진 한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석은 김유신 장군과 관련이 있다???? 5분여를 걷다보면 구.. 2023. 10. 24.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익어가는 경남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양산 댑싸리/경남 댑싸리) 논에 있는 벼들은 노란색으로, 가을 꽃은 형형색색으로, 나뭇잎들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마다 가을색으로 물들며, 가을이 한창 익어가는 중입니다. 예쁘게 익어가는 가을을 즐기고 싶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댑싸리을 비롯한 가을꽃이 예쁘게 익어가고 있는 경남 양산의 황산공원입니다. 양산 황산공원은 드넓은 낙동강 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죠. 댑싸리 군락지 부근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곳을 이용한 후, 댑싸리 군락지를 조망해 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고 있는 댑싸리 모습에 마음이 설렙니다.ㅎ 군락지 속으로 들어가 예쁜 댑싸리를 둘러 봅니다. 아름다운 댑싸리 군락 사이를 거니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즐거워.. 2023. 10. 20.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한 곳! 남해 보리암에서 수능대박 기도를 올리다!( 남해 명소/수능대박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수험생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도, 부모들도 애간장이 타들어갈 시기입니다. 막바지 공부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위해, 전속 모델과 함께 남해 보리암을 찾았습니다. 강화도 보문사, 양양 낙산사 홍련암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의 한 곳입니다. 두 시간여를 달려, 오후 늦게 보리암 1 주차장( 복곡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마을버스를 타고 매표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늦은 오후에 찾은 탓인지, 그냥 올려 보내 줍니다. 일단 마을 버스비는 아꼈습니다. 제2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성인 1인당 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ㅎ 매표소를 지나 임도가 이어집니다. 도로 양 옆.. 2023. 10. 17.
섬과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천케이블카/사천명소) 요즘 전국 각지에 '케이블카'가 많이 생겼습니다. 다들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제 서식지 근처에도 멋진 케이블카 가 있습니다. 멋진 바다와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입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던 곳이었는데, 모처럼 시간이 나서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그 중 제2 주차장을 이용한 후,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대방정류장을 찾았습니다. 건물 입구의 걸린 '장구의 신 박서진' 가수 현수막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 사천 출신인가 봅니다. '미스터트롯 2' 방송에서 응원했던 가수였기에 반가웠습니다. ㅎㅎ 얼른 이용권을 구입한 후 탑승장으로 올랐습니다. ㅎ 차례를 기다려 케이블카에 탑승합니다. 두둥실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을 느껴 봅니다. 늘 그렇듯 ..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