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 아침 안개를 자주 보게 됩니다.  안개를 볼 때 마다 노래 구절 한 자락이 생각납니다.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라는 노래 물안개의 한 구절입니다. 


   '물안개'란 비가 내리듯이 낮고 짙은 안개를 말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초겨울 철에 주로 볼 수 있죠. 그런데 문득 여름에도 물안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가 내린 다음 날 이른 새벽에, 겨울철 물안개로 유명한 ‘합천 보조댐’을 찾았습니다. 

 


    전날 밤 내린 비로 인해 짙은 안개와 함께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대 인지라,  전방 시야가 매우 흐려 합천보조댐을 찾아가는 길은  천천히 달려야만 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 주차한 후 합천보조댐 수변생태 탐방로 데크로드로 갔습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엄청난 안개가 주변을 휘감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모습에 한층 기대를 품고 안개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생태탐방로 데크로드의 모습

 


   짙은 안개가 살짝 옅어지면서 주변 모습이 나타납니다. 짙은 안개와 주변 모습이 동트기 전의 새벽이라는 시간과 어우려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보조댐 좌측으로 태양이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태양은 진즉에 올라왔지만, 짙은 구름과 안개에 가려서  보이지 않다가  얼굴을 살짝 보여줍니다. 한쪽에는 붉은 기운이, 다른 한쪽은 푸른 기운이 동시에 나타면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해가 떠오르면 안개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날은 전날 많은 비로 인한 높은 습도와 비 구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안개가 엷어지고 짙어졌다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보여주는 보조댐 주변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짙은 안개는 시시각각 다른 모습들을 연출합니다.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 때문에 수묵화가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요^^

 

 

 

 


   안개가 만들어 내는 수묵화를 감상하다가, 문득 높은 전망대로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산책 데크를 따라가면 작은 동산위에 있는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도중에 나무 사이로 비치는 빛 내림에 잠시 발걸음을 멈춰봅니다.^^


▼ 전망대로 올라가는 데크로드!

▼ 데크로드 숲 사이로 비치는 빛내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합천영상테마파크입니다. 구름 사이로 보여 지는 파란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얀 안개와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 오른쪽에 마을처럼 보이는 곳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랍니다~~

 

   전망대에서 전경을 조망하고 내려오는데 다시 안개가 몰려옵니다. 짙은 안개사이로 보이는 전경은 전망대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즐겼던 합천보조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찾아가기 너무 쉽습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 바로 앞이기 때문입니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정문 앞 건널목에 있는 보조댐수변생태탐방로 안내판~


▼ 합천 영상테마파크 주차장의 모습!  상당히 낮선 모습이네요~ ㅎㅎ



   이날 만난 물안개는 겨울철에 만나는 물안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높은 기온 차가 아닌 비구름과 무덥고 습한 기온이 만들어 낸 안개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야 어쨌던 합천보조댐의 여름철 물안개는 겨울철에 만나는 그것과 비교하여 전혀 손색없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날이었는데요,  올 겨울 이 곳의  아름다운 물안개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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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  이름부터 특이한 ‘성이시돌 목장’을 찾았습니다.  제주 내륙에 위치한 탓에  드넓게 펼쳐지는 초원에서 방목중인 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성이시돌 목장을 찾아가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천주교와 관련이 있는 성이시돌 목장은 1954년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님께서 세운 목장입니다.   ‘이시돌’은  중세 스페인의 농부로 로마 카톨릭교회에서 정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데요, 그분의 이름에서 따서 ‘성이시돌’ 목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젖소와 말을 사육한다고 알려진 성이시돌 목장은 무엇보다도 직접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직접 판매하는 우유카페가 유명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제주다운(?) 말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목장 입구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도 용이합니다.

 

 

   승용차를 주차한 후 먼저 ‘테쉬폰(cteshphon)’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건물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테쉬폰은 성이시돌 목장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종종 올라오기도 합니다.


▼ 테쉬폰(cteshphon) 의 유래

  ▼ 테쉬폰의 모습 

 

 

 

 

    테쉬폰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기다가 목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걸어가보니 들넓은 초원에서 방목중인 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말의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ㅎㅎ

 

 

 

 

 

  빗줄기를 피해 우유카페로 향했습니다.  우유카페 앞에는  종이우유 박스 모양을 한 의자가 있습니다. 여기도 인증샷을 많이 담는 곳인데요.......  비 때문에 그저 사진만 담았습니다...ㅎㅎ

 

 

 

  우유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우유의, 우유에 의한, 우유를 의한 우유카페 ‘우유부단’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우유부단이라....... 카페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무슨 뜻일까 싶어 살펴보니, ‘우유를 향한 부단한 노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자풀이는 더 재밌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우유부단(優柔不斷)과 한자도 똑 같습니다. 그런데 뜻은 너무도 달랐스니다.  ‘너무 부드러워 끊을 수 없는 치명적인 우유카페가 온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데요, 어찌됐던 재밌는 이름입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를 했습니다. 커피나 다른 음료는 사양하고  따뜻한 우유와 수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그기에 스콘도 하나 추가~~  명색이 우유카페인데 다른 음료를 시킨다는 것이 좀 거시기 했습니다...ㅎㅎ   맛은 어떠냐구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제주의 매력중 하나는 드넓은 초원 위에서 뛰놀고 있는 말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찾아가는 길에서 부터 제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성이시돌 목장! 제주로 여행가시면 성이시돌 목장도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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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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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에메랄드 바다빛'을 볼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해변이 많은 제주도의 여러 곳에서 에메랄드 빛 해변을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협재 해수욕장'을 첫손 꼽을 수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에 있는 어느 산호섬의 해수욕장을 연상시키는 곳이라는 소리에 얼른 협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협재 해변을 찾은 날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간 푸른 하늘이 계속되어 날씨덕을 좀 보나했는데...ㅠㅠㅠ  게다가 강한 바람까지 불다니....  '제주도의 변덕스런 날씨답다'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에는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용이했습니다. 물론 피서철에는 엄청 혼잡하겠죠....  주차장에 들어서면 먼저 큰 야자수나무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역시 제주다운 모습입니다~~ ㅎㅎ


▼ 협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의 모습!

▼ 주차장에  우뚝 서있는 야자수의 모습


    해수욕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천 같은 것으로 넓은 백사장 입구를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게 설치해  놓았습니다.  '모래날림' 방지용인지 용도는 알 수 없지만,  걷기에는  아주 편리했습니다ㅣ.  관광객을 위한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보니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  넓게 천(?)같은 것이 깔려 있는  협재 해수욕장 입구~


  해수욕장을 들어서니 먼저 검은 인어동상이 맞이 해 줍니다.  '왜 이렇게  검은색이지?' 궁금한 생각에 인어 동상을 살펴봤습니다.  생각대로 현무암으로 만든 제주다운(?) 인어동상이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드넓게 펼쳐지는 해수욕장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 탓에 카메라를 가방에 두고 온 것이 후회스러웠지만,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어야만 했습니다. 

▼ 현무암으로 만든 인어동상!


  인어동상을 지나 현무임 갯바위가 있는 앞쪽으로 가봤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머럴드 빛을 뽐내고 있는 바다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 현무암 갯바위~~

▼ 에머럴드 빛 바다와 비양도의 모습도 보이구요~~

▼ 맑고 깨끗한 협재 해수욕장의 바닷물~~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산에 가야만  볼수 있는 돌탑입니다.  그 돌탑들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니.. 그것도 시커먼 돌탑들.....  그래서 특이한 모습에 돌탑을 보러갔습니다.  왜 검정색인지는 알듯합니다


▼ 협재 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돌탑들의 모습~~



    돌탑들을 본 후 돌아나오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제주도의 골칫거리인 중국산 '괭생이 모자반' 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중국산 모자반을 주민들이 직접 치우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바다의 중국 황사'라고 하더니만 딱 맞는 표현인듯 합니다!!


▼ 중국산 '괭생이 모자반' 퇴치 작업 모습...ㅠㅠ



  협재 해수욕장의 백사장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서 바다를 산책하거나 아이들과 해수욕하기에는 최적화된 곳 같았습니다. 삼삼오오 찾은 관광객들은  비록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즐기며 연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리는 비에도 굴하지 않고 카메라에 사진을 담는 열정적인 사진사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 넓은 백사장과 간간히 오가는 관광객들의 모습!


▼ 비양도를 담는 걸까? 바다를 담는 걸까?

▼ 카메라에 사진을 담고 있는 사진사들!



  협재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섬이 하나 있습니다.  '비양도'라고 하는 유인도입니다.  트래킹하기 참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5분 여거리에 있는 한림항에서 비양도로 가는 배가 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 비양도의 모습!


    협재 해수욕장은 '협재 해변'으로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은 '여름철에만 찾는 곳'이란 인식이 많아서, 제주도에서는  '사철 찾는 곳'이라는 의미로 명칭을 '해변'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관광 안내서에  '해변'으로 표시되어 있죠.  하지만 오히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한다는 여론이 많아,  올해부터는 다시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하는군요.....    


    맑은 날씨였다면 에멜랄드 빛 바다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겠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협재 해수욕장의 바다 빛깔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뿐만아니라  해질 무렵의 일몰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협재 해수욕장를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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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22 | 협재해수욕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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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는 아주 많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표현으로 하자면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죠.  그중에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체험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월정리 투명 카약'입니다.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지 맑고 쾌청한 날씨 덕에 찾아가는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월정리 해변을 찾았습니다.  투명 카약을 이용하려면 1인 10,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일몰 30분전까지 운영되는데,  보통 2인이 한 배( 일행이 없으면 1명도 가능 )를 타야합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이용권을 구입했던 터라, 매표소에서 짧은 확인을 거친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물에 놀라고,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두번 놀랐습니다. 그냥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될것 같은 너무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 '푸른도 해변' 매표소에 쓰여진  '타멍!보멍!카약!'  제주도 사투리인듯~ ㅎㅎ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 형제, 그리고 이근호 선수와 아들도 왔었나 보네요^^

▼ 선착장 가는 길에서 만난 예쁜 의자^^  인증샷 남기기 좋은 곳인듯요~


   투명 카약 선착장은 매표소 뒤편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보통은 그 곳에서 카약을 타죠.  하지만 썰물때에는 그곳에서 탈수가 없어 약 3분여 정도 거리의 쬐금 떨어진 현무암 바위까지 가야 합니다.  


▼ 투명카약 타러 가는 길~~^^

▼ 흔들의자도 보이구요~

▼ 투명카약 선착장! 카약 이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는~~ ㅎㅎㅎ



    이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카약에 올랐습니다. 체험시간은 불과(?) 20분정도 이지만,  사람이 적을때는 조금 더 탈수도 있습니다.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면  투명 카약 밑으로 보이는 맑은 바닷물과 수초, 그리고 하얀 모래 빛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데요,  휴대폰으로 찍지 못한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ㅎㅎ


▼ 투명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투명 카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움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풍력발전기와  투명카약, 그리고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반대편 해변에도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람 많은 제주도와 잘 어울리는 시설인듯 합니다. 반대편 해변의 모습도 나무랄데 없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주도 월정리 해변은  우리나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바다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틀린 평가는 아닌듯 합니다.  마치 외국의 어느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 "이것이 제주도 바다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요,  투명 카약 이용권 구입은 현장구입 보다는 인터넷 쇼핑몰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인터넷쇼핑물에서  '월정리 투명 카약' 이용권을 판매하는데, 할인률이 적용되어 현장 판매가보다 훨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데요,  제주도의 바다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월정리 해변의 투명 카약을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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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400-33 | 월정리 투명카약(타보카 월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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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보통 백사장이라고 하면 '흰 모래'를 떠올립니다.  그래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검은 빛의 모래를 보았을때 아주 의아해 했지만,   '화산섬이라 그렇겠지' 하고 이해했습니다.  다음 코스를 가기위해 제주도 관광안내지도를 펼쳐보는 순간, 특이한 이름을 가진  해변 이름이 눈에 덜어왔습니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입니다.  검은모래 해변이라니????  지도를 펼쳐 놓고 보니  제주공항 왼쪽에 이호테우 해변이 있다면,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제주공항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호테우 해변 만큼이나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인듯 하여 삼양 검은모래 해변을 찾았습니다.


  검은모래 해변 입구 주변에 주차한 후  해변으로 들어서니, 하얀 백사장은 온데간데 없고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얀 백사장만 봐았던 저로서는 검은 백사장을 바라보니 기분이 아주 묘했습니다. 


▼ 해변 입구에서 바라본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모습!  

▼ 검은모래 해변 우측 방향의 모습!!  끝에 검은 현무암 바위들이 보인다는...

▼ 해변 좌측의 모습! 각종 식당과 텐트를 칠수있는 편의 시설이 있다는~~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비교적 덜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도내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박한 편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검은모래가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매년 여름만 되면 해수욕과 모래 찜질을 즐기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제법 무더운 날씨지만  아직은 찜질을 하는 분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성급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성큼 다가운 여름이 느껴집니다~


▼ 해변가에서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




 성급한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ㅎㅎ



   검은모래 해변 우측 끝에 있는 현무암 바위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육지에서는 볼수 없는 곳이죠~ ㅎㅎ  바위가 크지는 않지만 뾰죡뾰족한 것이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심조심 다녀와만 했습니다. ㅎㅎ




    현무암 바위 위에 서서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아봅니다.  상쾌한 기분에 날아갈 듯 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바다를 쳐다 보니 윈드서핑을 즐기는 보드가 나타났습니다.  멋진 보트와  물놀이 중인 아이 뒷편으로 보이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국적이었습니다. 




    백사장 바닥에 쓰여진 재밌는 글씨를 보았습니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긴 글들입니다.  대부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내용인데요,  어느 사이에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백사장은 대형 낙서판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것은... 아마도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글인듯... ㅎㅎ

 친구들과 추억과 우정을 남기며...

 아마도 연인들의 글씨인 듯... ㅎㅎ

 부부간의 사랑을 담았네요~~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옷을 입은 여인!  검은 모래해변과 검은 옷의 여인이라....  바다 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이 곳 해변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찰칵!!! ㅎㅎㅎ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모래입니다.  정말로 검은 색입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참 부드러운 모래입니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검은모래 때문에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검은모래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게 되면 성인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제주로 여행가신다면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서 검은모래 찜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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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 | 삼양검은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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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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