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의 단풍도 막바지입니다.  중부 지방에는 많은 첫눈이 내렸다지만,  남쪽 지방은 아직도 단풍이 한창인 곳이 있습니다.  진해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이 바로 그 곳입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곱게 물든 단풍과 저수지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환경생태공원은 한국전력 진해지점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공원 입구에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전에 환경생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방문하는 날은 오전시간에도 안개과 자욱했습니다. 이곳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도 진사님들 틈에서 안개낀 단풍 모습을 먼저 즐겼습니다.^^


▼ 안개가 자욱한 환경생태공원의 산책길~^^



▼ 안개가 자욱한 환경생태공원 주변의 모습^^





   안개가 그치는 모습을 보고 산책로에 들어섭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피어있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막바지 단풍을 담으려는 사진사들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생동감을 느껴집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운동 기구가 설치된 곳이 나타납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기구과 함께 운동을 즐기는 곳이죠.  이 곳 주변의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온통  붉은 단풍 세상에 온 듯 합니다.ㅎㅎ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내수면 연구소와 인접해 있는 산책로입니다.  내수면 연구소와 저수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기대하는 코스는 도로변 쪽의 산책로 구간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보면 왼쪽 방향이죠.  큰 단풍 가지 속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정말 압권입니다.   









     늦 가을  환경생태공원의 매력중 하나는  붉은 반영입니다.  다행히 바람이 잦아들면서  아름다운 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ㅎㅎ  








     다양한 수목과 화훼, 습지가 어우러진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진해의 숨은 보석 같은 가을명소입니다.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는데 대략 30여분이 정도면 충분할 만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죠. 


     혹자는 이 곳을 한국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물드는 곳이라고 주장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딱히 부정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의 단풍은 절정입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익어가는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서 막바지로 접어든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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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577-1 |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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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  미국 CNN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매년 봄철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벚꽃 명소입니다.  그만큼 화려한 봄을 가진 곳이죠.  그럼  진해 경화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을이 찾아오자 경화역 철길에도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소식에 들려옵니다.  왠지 경화역과 코스모스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진해 경화역을 찾았습니다. 



    경화역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경화역 공원’이라는 큰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경화역 주변으로 공원 조성 사업이 한창 입니다. 


▼ 경화역 입구 모습


▼ ‘경화역 공원’ 안내판



    철길에 주변을 살펴봅니다.  먼저 우측으로 지난 4월 군항제때  방영되었던 KBS 2TV ‘1박2일’ 촬영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군항제때 참 재미있게 시청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진해 경화역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곳이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1박2일 촬영지 안내판 옆으로 이곳이 역 이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철길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먼저 울창한 벚꽃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우측 방향으로 발걸음을 잡았습니다.  벚꽃 나무가 자연스레 터널을 이루는 곳인데요, 예전 군항제 때에는 화사한 벚꽃 터널 사이로 들어오는 기차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는데요,  지금도  벚꽃 터널 아래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기찻길의 모습





▼ 벚꽃 너널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부자


    다시 반대편 쪽으로 발길을 잡았습니다.  역 입구에서 왼쪽 편입니다. 이곳에는 기차가 놓여 있는데요, 기차를 바라보면서 철길을 걸어 봅니다.ㅎㅎ. 






     철길을 걷다보니 기차가 있는 곳이 가장 사진찍기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차 앞에 포토존이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기차를 배경으로 코스모스 활짝 핀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 기차 앞 포토존의 모습

▼ 코스모스와 기차의 콜라보!!



   경화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제법 길이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벚꽃나무와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산책길은 시골의 여느 산책길 못지않게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 산책로에서 만남 사람들~




▼ 산책로 주변에 있는 정자의 모습!

▼ 기차 모양의 화장실....ㅎㅎ


    경화역에서 만난 코스모스들... 화역은 벚꽃이 주인공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이곳의 코스모스는 왠지 모르게 수줍게 다가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경화역의 봄이 화려했다면, 코스모스와 함께 수줍게 찾아온 경화역의 가을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제 11월이 되면 경화역 벚꽃 나무에도 단풍이 들것입니다.  그때는 경화역의 농염한 가을을 즐길 수 있을 텐데요....  가을나들이 장소로 진해 경화역도 괜찮지 않나요? ㅎㅎㅎ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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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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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진해 군항제 전야제가 있던 날 진해 제황산을 찾았습니다.  진해의 벚꽃명소이기도 하지만, 지난 겨울에 멋진 일몰을 즐겼던 곳입니다. 그래서 일몰을 배경으로 벚꽃이 활짝 핀 중원로터리 일대를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황산 입구에 있는 모노레일은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려는 관광객들의 줄도 인도까지  길게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65 계단을 이용해 진해탑까지 올랐습니다. ㅎㅎ


▼ 탑승객을 태우고 올라가는 모노레일의 모습


  계단을 걸어 올라가던 중에 중원 로터리를 뒤돌아 봤습니다. 붉은 태양이 하늘을 서서히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노을이 내려앉는 속도만큼이나 제 마음도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진해탑 전망대로 가야만 했습니다...ㅎㅎ


▼ 제황산 365 계단에서 바라본 중원로터리의 모습


   진해탑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일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에서 벚꽃이 활짝핀 주변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 벚꽃이 활짝핀 중원로터리 부근의 모습!  전야제 공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네요~

▼  여좌천과 장복산 부근의 모습!!  활짝핀 벚꽃의 모습이 길게 늘어져 있네요~ㅎ

▼ 벚꽃 그늘 아래에서....ㅎㅎ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일몰이 시작된 것이죠~  때마침 전야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울렸습니다.  그래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중원로터리 부근을 중심을 일몰을 즐겼습니다...  








 진해탑에서 일몰을 즐긴 후 계단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어두워지는 시간에도 모노레일은 바삐 움직입니다.  그래서 벚꽃 속을 달리는 모노레일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ㅎㅎ



   중원로터리로 내려왔습니다.  공연이 한창이었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 공연장 가까이 접근하기는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여러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진해탑 위로 큰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라 더욱 운치를 더해 주네요~ ㅎㅎ


▼ 중원로터리 부근의 불빛거리!

▼ 벚꽃 속으로 보이는 진해탑의 모습!

▼ 진해탑 위로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고~~

▼ 전야제 공연장의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올해의 진해군항제는 개막일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여 찾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낮에 예쁜 진해 벚꽃, 밤에도 예쁜 진해 벚꽃!  2018진해 군항제의 전야제의 밤도 이렇게 화려하게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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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8-7 | 제황산공원 진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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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창원은  추운 겨울에도 눈을 구경하기 힘든 지역입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1일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꽃피는 3월인데.. 그것도 춘분에 맞춰 눈이 내려서 마냥 신기하였습니다.  보슬 비와 함께 하루종일 내린 눈은 다음 날 새벽까지 내렸습니다. 


   다행히 점차 포근해지는 날씨탓에 도심은 큰 불편이 없었지만 인근 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기온이 포근해지면서 빠르게 눈이 녹아 내렸습니다.  오후가 되자 산 정상 부근에만 눈이 남아 있었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설경(雪景) 놓칠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카메라를 짊어지고 밖으로 나가야만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창원에서 가장 높은  '불모산'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상에 서면 창원, 진해, 김해, 부산신항을 조망할 수 있는 '불모산 노을전망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전망대 부근에 있는 방송사 송신소와 통신사 중계기지국까지 차량을 타고 손쉽게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모산 정상까지 찾아가는 도로에는 잔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눈 위에서의  운전 경험이 부족한 저로서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조심해서 운전해 가던 중,  응달진 도로에 남아있는 눈길에 그만 차가 빠져 버렸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차를 빼내어 9부 능선 즈음에 차를 주차하고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야만 햇습니다.  ㅠㅠ


▼ '불모산 노을전망대'로 가는 길... 여기서 부터 걸어야만 했다는...ㅜㅜ

▼ 자전거 트레킹  중인 동호인....

▼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눈 쌓인 숲속 ~~


     송신소 바로 아래에는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주차장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죠...  주차장 부근에서는 경남 김해와 부산신항, 그리고 멀리 거가대교의 모습까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송신소 아래 넓은 공터!

▼ 김해 방향의 모습



  주차장 반대편으로는 부산신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마침 깨끗한 날씨 덕에 거가대교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리 멀리 다대포 인근까지 멋진 모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부산신항 일대의 모습!  왼쪽끝은 다대포, 오른쪽 끝은 가덕도~

▼ 오른쪽 끝에 보이는 것이 '거가대교'


    주차장 부근에서 부산신항과 김해의 전경을 즐긴 후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전망대는 송신소로 가는 길 중간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2~3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짧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 전망대 찾아 가는 길~~

▼ 불모산 노을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진해 앞바다의 멋진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니 불모산으로 연결되는 산자락에 잔설이 남아 있는 모습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등갈비 폭립 같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 전망대에서바라 본 진해의 모습





     어렵사리 찾아간 불모산노을전망대에서  '3월의  눈'을 제대로 만끽할 수 는 없었습니다.  이미 눈이 많이 녹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3월의 눈'을 즐긴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창원 지역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눈이니까요...ㅎㅎ  불모산노을전망대는 이름처럼 노을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다음에는 이곳에서 멋진 노을을 즐겨봐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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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산 24 | 불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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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진해가 품고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인 행암동 철길마을! 도심과 가까이에 있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입니다.  그곳은 아주 가끔이지만 군용 열차가 다니는 철길이 함께 있어 나름의 운치를 더해주는 어촌 마을이죠.  


   마을이름 행암(行岩)은 바위가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저 멀리 사랑하는 사람이 타고 있는 배를 발견하고서는 무사귀환을 감사하는 눈시울을 흘렸으며,  끝내 돌아오지 않은 연인을 기다리다 한 맺힌 마음을 바다에 띄워 보내야 만 했던 숱한 연인들의 간절한 마음이 집채만한 바위를 움직였다는 애틋한 사랑이 숨겨져 있는 곳입니다. 



   비록 외부에는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진해 주민들에게는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 높은 곳인데요,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진해 행암동 철길마을을 찾았습니다. 


▼ 행암동 마을 표지석!


      가장 먼저 마을입구의 큰 표지석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주변을 살펴본 후  표지석 앞에 있는 샛길을 따라 항구 앞 방파제로 나갔습니다. 행암 마을의 전경을 조망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때마침 지고 있는 노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항구 앞 방파제의 모습!

▼ 방파제에서 바라 본 행암 마을의 전경


   방파제에서 행암 마을의 전경을 살펴본 후 마을로 향했습니다.  행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철길입니다. 평소에는 거의 다니지 않지만, 해군 부대에서 필요한 탄약을 실은 기차가 부정기적으로 가끔씩 운행하기도 한답니다.ㅎㅎ


▼ 철길 위에 놓인 행암마을....

▼ 철길 옆에 놓인 의자.....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 왼쪽 끝부분이 마을 표지석있는 곳이랍니다~~^^

▼ 하늘은 점점 노을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철길을 따라 걷노라면 포구쪽 길 바닥을 수놓고 있는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어촌 마을답게 주로 물고기 종류의 그림들입니다. 벽화를 보면서 걸어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데요, 다만 벽화가 오래되어 변색된 그림들이 많은 것은 ‘옥에 티’였습니다. 


▼ 바닥을 수놓고 있는 벽화들




▼ 뽀로로와 스펀지밥~~ ㅎㅎ


    행암 마을의 핫 플레이스인 포토 러브죤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죤에서 찍은 사진들은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로 남을 듯도 합니다...ㅎㅎ


▼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만 할 것 같은 포토 러브존... 




   포토 러브죤에서 사진을 담은 후에 테크로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데크로드는 언덕 옆을 돌아 바다 쪽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데크로드에서는 진해 앞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 산책 데크로드의 입구!


   데크로드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마다 각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죠.  첫 번째 정자에서는 진해의 앞 바다와 행암 마을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바다로 내려갈 수 계단도 있는데요, 썰물때에는 바닷가로 내려가 바다를 직접 볼 수 도 있답니다. 


▼ 첫 번째 만나는 정자!

▼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 

▼ 진해 앞바다와 진해 오페라 하우스!!!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를 조금 닮았나요? ㅎ

▼ 행암 마을의 전경


  두 번째 정자입니다.  데크로드 끝에 위치하고 있죠. 이곳에서는 탁트인 진해 앞바다와 함께 멋진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데크 난간에는 연인들이 남긴 다양한 표시를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연인들의 다녀갔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 데크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

▼ 나무데크 난간에 새겨져 있는 연인들의 표식!!



   이제 일몰을 기다려봅니다. 시간이 흐르고 하늘의 노을빛도 짙어지지만, 바다 쪽에는 옅은 구름이 남아 있어 쉬이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내려앉는 일몰은 참 아름답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깔끔한 일몰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두고 행암마을로 나왔습니다... 내려앉는 어둠이 싫은 탓일까요? 건물에는 하나둘씩 조명을 밝히며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해 행암 마을은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바다가 있고, 기찻길이 있고, 아름다운 일몰이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요.  오래 전부터 수많은 연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달래주었던 곳으로 지금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이제 한 달 후에는 벚꽃이 만발한 군항제가 개최될텐데요, 군항제 추억과 함께 이곳에서의  소중한 추억도 간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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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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