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마창대교....  2008년 7월 개통하여 2,500원(승용차기준)의 통행료가 있는 유료 다리입니다. 옛 마산의 가포동과 옛 창원의 귀산동을 잇는다고 하여 '마창대교'라고 부르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으로 인해 창원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창대교를 가까이에서 볼 수있는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일대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카페거리를 형성하면서 연인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깨끗한 겨울밤,  마창대교 야경과 겨울 바다를 즐겨보기 위해서 마창대교 아래에 있는 귀산 카페거리를 다녀왔습니다. 


   귀산 카페거리는 귀산동 해안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 발생적으로 생긴 곳이라 도심의 카페거리와는 달리 듬성듬성 카페들이 있습니다.  귀산 카페거리에는 들어서면 작은 주차장들이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되면 넘쳐나는 차량들로 인해 주차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바닷가 해안 데크 쪽으로 주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귀산 카페거리는 두산중공업과 마창대교 귀산IC에서 진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두산중공업쪽으로 진입했습니다. 그쪽으로 가게 되면 마산만 야경을 보면서 드라이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마산만 야경~


   마산만 야경을 즐기다 카페거리 쪽으로 옮겼습니다. 카페거리가 시작되면 어디서든 마창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거리 부터는 해안 쪽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밤에는 추워서 곤란하긴 하지만, 날씨가 포근할 때는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 귀산동  해안 데크의 모습


   귀산 카페거리에는 예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어느 곳에 들어가더라도 가성비를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편이죠~~


▼ 카페거리의 모습







    카페거리 앞에서 마창대교 야경을 즐겼습니다. 똑같은 모습이겠지만,  볼때마다 다른 느낌의 야경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날씨와 바람 때문일텐데요... 화려한 듯 화려하지 않은 마창대교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창대교의 야경을 담다가 장난을 쳐 봅니다. 줌인 기능입니다. 마치 불빛이 튀어나오는 듯한  마창대교의 모습이 참 재밌습니다.





  귀산 카페거리에서 푸드트럭 많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창대교 밑의 공영주차장에서 길을 따라서 50m 정도 더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평소 이곳에는 여러 대의 푸드트럭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그 앞 선착장에서 마창대교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귀산 카페거리는 귀산동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에는 데크 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심지어 텐트를 쳐놓고 밤새도록 낚시를 즐기기도 하죠~   


   뿐만아니라 바다 바람을 쐬며 밤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야경이 깨끗한 겨울철! 날씨가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귀산 카페거리에서 마창대교 야경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드라이브도 하면서 겨울 밤바다의 낭만을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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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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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 맘때가 되면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붉은 태양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  해맞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유명한 해맞이 명소를 찾아서 산으로 바다로 찾아 떠나게 되죠...


    하지만 유명한 해맞이 명소는 몰려드는 차량과 인파들 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때문에  ‘새해 첫날! 가장 멋진 태양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집에서 TV로 보는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원하는 한적한 일출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정도 입니다. 미리 다녀오거나, 나만의 일출 장소를 찾는 것이죠.  하지만 새해 첫날 대부분의 일출 장소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번잡합니다. 그래서 저는  창원 지역의 일출 명소 중 도심에서 가까운 일출 명소인 ‘사궁두미’ 마을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사궁두미’ 마을은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뱀이 활 모양처럼 두른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사궁두미’라고 불리는데요, 마을이름이 특이합니다. 평소에는 산 뒤로 해가 올라오지만 겨울철에는 등대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죠.

 

    여명이 밝아 오기 전에 사궁두미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사궁두미가 일출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탓으로 이른 새벽임에도 부지런한 진사님들께서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 붉은 여명이 밝아오는 사궁두미 마을!  하늘엔 아직 별들이 보이네요~~^^

▼ 이른 새벽부터 자리 잡고 있는 부지런한 진사님들~

▼ 여명이 내린 사궁구미의 다양한 모습들





     시간이 좀 지나자 주변이 붉어지면서 섬과 등대 사이로 붉은 태양이 서서히 올라옵니다. 포구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맑은 하늘 위로 하얀 구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배부른 욕심도 가져 봅니다.~ㅎ







    등대 위로 태양을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아무래도 사궁두미는 등대위로 오른 태양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태양이 등대 위에 걸치는 순간 살짝 걸쳐진 구름 때문에 둥근 해가 옆으로 찌그러진 듯 보입니다. 괜히 구름 타령을 했나봅니다....ㅎㅎ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마을 주민 한분이 나타났습니다. 정박되어 있는 배를 타고 일터로 나가시나 봅니다. 이른 아침 일터로 나가는 어부의 활 기찬 모습이 힘차 보입니다.




    태양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서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태양 빛을 머금은 포구의 모습도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언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낚시꾼의 모습도 보이네요~~^^


▼ 포구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의 모습!

▼ 태양 빛을 머금고 있는 포구의 모습

 

    일출을 즐긴 후 사궁두미 마을을 살펴봤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지는 포구의 모습은 여느 어촌마을과 다름없이 참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사궁두미 마을은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자전거 여행, 낚시를 즐길 수도 있는 곳입니다. 민박과 횟집도 있어 한적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인데요,  마을 진입로가 좁고 주차장이 없는 것이 좀 아쉬운 대목입니다.  때문에 새해 첫날 사궁두미에서의 해맞이는 다른 해맞이 장소처럼 주차에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 아침에 보는 태양이 의미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이라는 의미 못지않게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그래서 한적한 일출을 즐기려면 가급적 새해 첫날 보다는 그 전후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창원의 일출명소인 사궁두미에서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일출을 즐기며,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구름이 많았던 날의 일출 모습~^^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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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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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겨울을 시작하는 주남저수지는 어떤 모습일까? 철새들은 많이 왔을까?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진면목을 만날수 있는 계절입니다.  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AI) 때문에 주남저수지 통제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주남저수지는 방역만 하고 통제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2km(?)정도 더 가면 탐방로 입구에 도착해보니 탐방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이른 아침 시간 때문인 듯 했지만,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탐방로 앞의 한적한 도로 모습!

▼ 탐방로 입구!  철새가 환영해 주네요~ ㅎ


    탐방로에 들어서니 입구에서 부터 황량한 모습의 꽃밭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마도 내년 봄을 위한 작업 중인 듯합니다.  내년 봄이 되면 이곳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연출할 것입니다.


▼ 겨울 준비를 시작한 주남저수지 꽃 밭!  내년 봄에는 어떤 모습일까?


   탐조대에서 주남저수지를 조망해 봅니다. 탐방로 곳곳에서 바라보는 주남저수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저수지인지... ㅎㅎ  그런데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를 뒤덮은 연꽃들입니다.  


▼ 탐방로에서 바라본 주남저수지의 모습들





   여름철에는 만개한 연꽃이 장관을 이루지만, 너무 많은 지역으로 번지면서 오히려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철새들의 휴식처와 비행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창원시에서 적정 수준 유지를 위해 연꽃 제거 작업을 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 주남저수지를 뒤덮고 있는 연꽃들의 모습!

▼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지만,  연꽃은 시들어 세월의 흔적을 남기네요.... 


   뭐니뭐니 해도 주남저수지의 겨울은 철새가 있어야 제 맛입니다. 벌써부터 많이 찾아오는 철새들이 저수지에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이럴때는 망원렌즈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큰 대포 렌즈를 구입할 수도 없으니 이렇게라도 사진에 담는 것으로 만족해 봅니다... ㅎㅎ


▼ 주남저수지를 찾은 철새들의 모습!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걷다가 겨울의 흔적과 마주합니다.  서리가 내린 의자.... 서리가 앉은 풀...   쌀쌀한 날씨가 실감나는데요,  좀더 추워지면 철새들도 더 많이 찾아오겠죠^^




   주남저수지에서 상쾌한 산책을 즐긴 후에  5분여 정도 떨어져 있는 죽동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주남저수지 주변의 넓은 들판에서 철새를 노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얼른 차를 주차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역시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천국인 듯 합니다...ㅎㅎ




   주남저수지의 겨울 매력 중 하나는 일몰과 일출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멋진 일출과 일몰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철새가 없는 주남저수지는 상상할 수 가 없을 정도로 주남저수지의 겨울은 철새가 있어야 제격입니다.  지금 주남저수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철새들을 주인공 삼아 멋진 겨울 비행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들과 겨울 여행을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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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306-16 | 주남저수지생태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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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겨울이 시작된다는 12월!!  중부지방에서는  벌써부터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따뜻한 경남 지역에는 눈은 커녕, 아직도 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 찾아오는 늦가을 정취는 뭐니뭐니해도 갈색 메타쉐콰이어가 최고입니다.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전남 진안의 모래재등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명소 만큼은 아니지만,  창원 죽동마을의 메타쉐콰이어 길도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많은 유명세를 떨치는 곳은 아니지만, 창원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어서 이른 아침에 죽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여느 시골마을처럼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가진 죽동마을에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사이를 거닐어 봅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커피색으로 물든 메타쉐콰이어 사이로 찬 바람이 불어오지만, 춥기는 커녕 오히려 싱그러움을  더해 줍니다.




   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가는지 여러 차량들이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 길을 바삐 지나 다닙니다.  가끔식 지나 다니는 차량들을 모델삼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ㅎㅎ








   도로를 거닐다가 추수를 마친 논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가까이에서 볼때도 아름답지만, 때론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더 예쁘다죠? 죽동 마을의 메타쉐콰이어가 딱 그런 경우입니다. 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논에서 바라본 메타쉐콰이어 행렬이 아주 이색적이랍니다







   죽동 마을에서의 싱그러운 상쾌한 산책을 즐긴 후에 주남저수지 방향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이동 중에 주변의 넓은 들판에서 철새를 노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얼른 차를 주차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는데요, 역시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천국인 듯 합니다...ㅎㅎ




   죽동마을에서 주남저수지까지는 대략 5분여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서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남저수지와 죽동마을을 함께 둘러 보면 좋은데요,  주남저수지와 함께 아직 늦 가을의 정취가 남아 있는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 길로 늦 가을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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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산남리 454-1 |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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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창원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은  ‘메타쉐콰이어 길로 유명한 전남 담양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가진 곳입니다. 도심 속 한가운데 우뚝솟은 630여 그루의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아기자기한 갤러리와 예쁜 카페, 맛집등과 어우려져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창원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지금 창원 가로수길의 메타쉐콰이어는 짙은 커피색 옷으로 갈아 입고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명 옷까지 갖춰 입었다는 소식에 늦은 오후에 창원 가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예전 경상남도지사 공관이었던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카페거리 ~ 경남도민의 집 ~ 의창도서관 ~ 용지호수 구간에 이르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주차는 다소 불편한 편인데요,  경남도민의 집 주차장이나 도로 변에 주차해야 합니다.

 

경남도민의 집앞에서 바라 본 모습!




   경남도민의집 앞 사거리에서 네 방향으로 바라보는 메타쉐콰이어 길은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나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호수와 사림동 방향은  2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하늘을 뒤덮는 메타쉐콰이어를 즐길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용지호수 방향의 길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호수 방향의 모습

▼ 사림동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동민의집'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 메타쉐콰이어와 은행 나무가 어우러진 가로수 길의 초입의 모습

 인생샷은 담아 주시고~~


    창원 가로수길에는 예쁜 카페와 갤러리, 음식점등이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타쉐콰이어와 어우러지는 카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메타쉐콰이어와 어우리지는 가로수길의 예쁜 카페들







   서서히 조명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 기둥에 촘촘하게 조명을 달아 놓았는데요, 조명 불빛은 단순합니다.  알록달록한 화려한 조명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조명에 불빛이 들어오자 거리는 색다른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조명을 밝힌 가로수길의 모습은 을씨년스러운 년말 거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아마도 커피색으로 물든 메타쉐콰이어 갈색 단풍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마치 짙은 가을과 년말의 분위기 함께 느껴지는 빛거리 같습니다.

 







    빛거리로 변신한 창원 가로수길에는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즐깁니다. 어떤 이들은 카페이 앉아서 즐기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빛거리의 메타쉐콰이어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하늘을 뒤덮는 메타쉐콰이어가 일품인 창원 가로수 길을 걷노라면,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있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라고 한다면, 창원의 메타쉐콰이어 길은 세련된 도시적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갈색 단풍이 옅어지는 것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 조명 불빛 옷을 갖춰 입은 가로수 길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커피색으로 물든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나무 아래에서 조명이 어우러지는 막바지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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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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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