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의 명소

화사한 겹벚꽃과 등나무 꽃이 있는 창원 성산패총! ( 창원 겹벚꽃/성산패총 겹벚꽃)

by 이청득심 2023. 4. 14.

     벚꽃엔딩이 시작되는가 싶드니,  어느새 겹벚꽃 마저도 엔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시간이 없어 애만 태우던 중에 성산패총 인근에 볼일이 생겼습니다. 얼른 일을 마치고 나니 잠시 시간이 남습니다.  마침 차에 카메라도 있습니다. 옳다구나 싶어 성산패총을 다녀왔습니다.   

      창원대로 건너 기업사랑 공원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좀 걸어야 했지만 발걸음은 가볍습니다.ㅋ  연두빛 봄이 내려앉은 성산패총 입구를 따라 겹벚꽃을 찾아 나섰습니다. ㅎ

   정상에 있는 유물전시관에 도착하기 전, 왼쪽편 정원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활짝핀 겹벚꽃을 즐기는 분들입니다. ㅎ

    평일임에도 방문객들이 제법 있습니다.  행복한 모습으로  겹벚꽃을 즐기 그분들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ㅎ

      이 곳의  핫스팟은 나무의자 입니다.  화사한 겹벚꽃 배경이 있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죠.  줄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있는 포인터이지만, 전속모델과 함께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 입니다. ㅋㅋ

     방문객들 모습에 이어 화사한 겹벚꽃이 자태를 담아 봅니다. ㅎㅎ

    겹벚꽃을 즐긴 후 주변을 살펴보니 등나무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마침 까치 한마리가 반겨줍니다. ㅎ  그곳으로 가까이 다가가 등나무 꽃을 즐겨 봅니다.

     성산패총은  1973년 창원기계공단 조성 당시 산을 깍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적지 입니다.  이번에는 겹벚꽃과 등나무 꽃만 잠시 즐겼지만, 다음에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곳입니다.  요즘은 봄꽃들이 예년보다 빨리 피고 지는 것 같습니다.  성산패총 겹벚꽃도 절정의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등나무 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