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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516

중국에까지 소문난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의 부자(富者) 기운! (의령여행)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소원을 빕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비는 소원중 하나가 '부자(富者)가 되었으면'하는 소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새해가 되면 부자(富者) 기운을 얻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럼 어딜가면 부자(富者) 기운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바로 의령군 정곡면에 있는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 입니다. 호암 이병철 선생이 누군지는 잘 아실겁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그룹의 창업자이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입니다. 또한 이병철 회장은 천문학적인 부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부자로 알려진 분이기도 합니다. ▼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의 안채 풍수지리에 의하면,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 2016. 2. 15.
생생한 통영 여행이 시작되는 갤러리 같은 거북선호텔!(통영여행]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자산, 그리고 수많은 섬들을 품고 있어 '바다의 땅',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통영은 천천히 음미할수록 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아울러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해저터널, 미륵산 케이블카등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하지만 통영 여행중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숙박 문제입니다.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시내쪽 숙박 시설은 대부분 오래된 편이어서, 통영 지역의 숙박 시설은 늘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숙소를 알아보던 중 통영에 있는 지인으로 부터 2011년에 개업해서 깨끗하고, 시내와 가까우면서 갤러리 같은 호텔이 있다는 소개를 받았는데요, 바로 거북선 호텔 이었습니다. 거북선 호텔은 통영케이블카가 있는 미.. 2016. 1. 19.
통영 8경중 하나인 달아공원에서 즐기는 황홀한 일몰여행! (통영여행)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께서는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기 위해 일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의외로 붉게 물들인 낙조를 즐기는 일몰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새벽 일찍 일어나 움직여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일몰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어 일출 여행보다는 편한 때문이기도 하겠죠^^ 푸른 남해 바다와 멋진 산을 갖춘 경남 지역에는 사천 실안 노을길등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경남 통영의 달아공원 일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통영 8경중 하나로 낭만적인 해변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는 산양관광 일주도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낭만적인 일몰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이 아름다원 .. 2016. 1. 14.
꽃새미 마을의 참샘허브나라에서 즐기는 불빛축제^^ [밀양여행] 겨울밤의 불빛이 더 아름다운 탓인지, 경북 청도 프로방스나 전남의 보성 녹차밭 불빛축제 처럼 겨울에는 불빛 축제를 개최하는 곳이 많습니다. 비록 경북 청도나 전남 보성 지역의 불빛축제와는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경남에도 아름다운 불빛 축제를 하는 곳이 있는데요, 경남 밀양 방동의 꽃새미 마을에 있는 참샘허브나라 불빛축제 입니다. 참샘허브나라는 이곳 꽃새미 마을에 태어난 손정태 대표께서 매일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으며 20여 년간 직접 일군 허브 농원입니다. 허브농장과 함께 다육식물, 야생화 등이 아름답게 피어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한 곳인데요, 겨울이 한창인 지금은 불빛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해서 참샘허브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참샘허브나라 불빛축제는 350여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 2016. 1. 8.
저승의 염라대왕도 확인한다는 진주 금호지!!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금호지를 둘러 봤느냐?"고 물어보며, "안 둘러 봤다."라고 하면 게으른 놈이라고 벌을 준다는 전설을 가진 저수지가 있습니다. 바로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1102-1번지에 위치한 '금호지'라는 저수지 입니다. 저승까지도 소문이 난 저수지는 과연 어떠 모습일까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수없지만, 천년이 넘은 신라시대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호지'는 전체 면적이 204,903㎡, 둘레가 무려 5km에 달하며, 굴곡이 많이 한눈에 못의 전부를 볼 수 없는 꽤 큰 규모의 저수지 입니다.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주위 풍경으로 예전부터 지역 주민들께서 많이 찾는 진주 지역의 명소입니다. 옛날 옛적에 황룡과 청.. 2015. 12. 30.
남강과 진주성, 일출과 일몰을 한 눈에 볼 수있는 최적의 명소인 선학산전망대!! (진주여행) ▼ 진주 남강과 진주성, 진주교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수있는 최적의 명소인 선학산 전망대의 모습 남해고속도로 진주 IC에서 남강변을 따라 진주시내로 들어서면 제일먼저 오른편에 선학산이라는 작은 산이 보입니다. 선학산은 진주시 도동 뒤벼리 쪽에 위치한 해발 135.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진주시 중심부의 구 시가지와 도동의 신 시가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시가지와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진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 남강에서 바라본 선학산의 모습 ( 이미지출처 : 진주시 홈페이지 ) 선학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시내와 혁신도시 그리고 멀리 지리산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인데요,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알려져서 저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선학산 전망대 가.. 2015. 12. 28.
진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수복빵집 찐빵![진주맛집] 경남 진주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하는 빵집이 있습니다. 바로 '수복빵집'인데요. 일찍가도 안되고 늦게 가면 더 곤란한 빵집입니다. 왜냐면 수복빵집은 12시부터 빵이 소진될 때까지 영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찍가면 문을 열지 않아 곤란할 때가 있고, 늦게 가면 빵이 없어 허탕칠 때도 있죠. 저도 두 번만에 겨우 맛볼수 있었습니다.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수복빵집은 현재 2대 째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지역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였다고 하는데요, 그때의 추억 때문인지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께서도 많이 찾아 옵니다. 수복빵집은 진주의 중앙시장 내에 있는 진주간호학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차량 주차가 힘들어 평안광장 교차로 부근의 중앙시장 인근 유료 주차장에 주차한 후, 수복빵집을 찾았습니다. .. 2015. 12. 23.
국제시장에서 들려오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일곱번째 이야기![부산여행] 12월이 되면 전국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김없이 불을 밝힙니다. 성탄절과 연말 송년 분위기를 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데요, 그래서 전국 곳곳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불을 밝히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하기도 합니다. 전국의 많은 크리스마스 축제중에서도 부산 광복로에서 펼쳐지는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대표적인 겨울축제입니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1월 28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1월 3일까지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해방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하나되어 누리자"라는 주제로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 하자는 의미를 담아서, 더욱 화려해진 일루미네이션 장식과 포토죤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광복동과 .. 2015. 12. 11.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의 FA컵 준우승은 고성 문수암의 정기 때문? [고성여행] "마음이 맑은 사람들만이 바위 틈 사이에 살고 있는 문수 보살을 볼수 있다고?" 이런 신통방통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인데요, 이 곳에서는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이 마치 비단 위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남 고성군의 문수암입니다.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서,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질 만큼 삼국시대때 부터 명승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도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을이 내려앉은 신라고찰 문수암을 찾았습니다. 문수암은 한려수도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무이산 ..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