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107 창원에 첫 눈이 내리던 날! (창원명소) 설 연휴를 앞둔 1월의 마지막 날. 경남 창원에도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따뜻한 창원 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반갑고 귀한 올 겨울 첫 눈이랍니다. 전날 밤부터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럴때 마다 비가 왔기 때문입니다.....ㅎㅎ 이날도 역시나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출근 시간 대에는 간간히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정도였죠. 그런데 오전 10시쯤 지나면서 제법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펑펑 내린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점심시간 즈음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눈 덮힌 겨울왕국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겨울왕국 창원의 모습을 잠시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메라를 챙겨 들고 창원시청 옥상으로 올라가 창원광장의 모습을 담.. 2019. 2. 1. 경남 최고의 번화가 창원 상남상업지구에서 즐기는 연말분위기! (창원명소) 왠지 모르게 들뜨게 되는 연말!! 휘황찬란한 불빛들.. 거리를 누비는 많은 인파들... 연말이 되면 늘 생각나는 분위기들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도심의 번화가를 찾곤 합니다. 경남 최고의 번화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상남상업지구입니다. 한때( 지금도? ) ‘한강 이남의 최고 번화가’라고 불릴 만큼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죠. 연말이 되면 이곳도 아름다운 불빛거리로 변신합니다. 그 중심에 상남분수광장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불빛 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저도 연말을 맞아 상남상업지구 분수광장을 찾았습니다. 번화가답게 상남상업지구는 주차가 늘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죠. 상업지구내 많은 유료주차장중 상남시장 공영주차.. 2018. 12. 18. 빛으로 물든 마산창동 불종거리!! ( 마산명소/창원여행 ) 아름다운 불빛들이 전국을 장식하는 연말입니다. 마산합포구 창동 불종거리도 화려한 불빛 거리로 변신했습니다. 올해는 불빛 거리 구간도 더 늘렸다고 하는데요, 연말을 맞아 마산 창동을 찾았습니다. 창동 불종거리는 마산어시장에서 육호광장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지금은 주변 상권이 쇠퇴하여 찾는 이들이 많이 줄었지만, 창동예술촌이 만들어진 이후 다시 발걸음이 늘고 있는 마산을 대표하는 거리입니다. 주말에는 창동을 찾는 인파 때문에 주차에 곤란을 겪습니다. 때문에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한 후 불빛 거리를 찾았습니다. ▼ 육호광장 ⇒ 불종 방향의 모습! 길 양쪽으로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네요.. ▼ 불종 ⇒ 육호광장 방향의 모습 마산 코아양과 제과점 앞.. 2018. 12. 13. 외국같은 도심속 메타세콰이어 길! 창원 가로수길! (창원명소/창원여행) 창원 가로수길의 멋진 야경 ( 갈색 단풍 속 빛거리! 창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창원명소) )을 즐긴 후 밝은 대낮에 다시 찾았습니다. 밤에도 멋진 곳이지만 예쁜 카페와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거리로 착각할 만큼 이국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곳은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도로변이나 경남도민의 집 앞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밤 보다 낮에 다녀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 편이라 주차는 많이 불편합니다. 다행히 저는 경남도민의 집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한 후 잔디광장에서 가로수길의 모습을 즐겼습니다. 잔디 광장 바로 옆에 있는 '경남도민의 집' 사거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에서는 네방향으로 쭉 뻗어 있는 메타쉐콰이어 행렬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 2018. 12. 11. 갈색 단풍 속 빛거리! 창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창원명소) 떠나 보내기는 싫지만, 기어코 떠나가려는 가을의 뒷 자락에는 어느덧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커피색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가을을 보내는 허전함을 달래 줍니다.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가 줄지어 서있는 곳은 많습니다. 전남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이 대표적이죠. 뿐만아니라 제가 서식하는 창원에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여타 지역과는 달리, 도심 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조명 옷까지 갖춰 입었다는 소식에 늦은 오후에 창원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카페거리 ~ 경남도민의 집 ~ 의창도서관 ~ 용지호수 구간에 이르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주차는 다소 불편한 편합니다. 그래서 경남도민의 집 주.. 2018. 12. 7. 한국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물드는 곳!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진해여행/진해명소) 이제 올해의 단풍도 막바지입니다. 중부 지방에는 많은 첫눈이 내렸다지만, 남쪽 지방은 아직도 단풍이 한창인 곳이 있습니다. 진해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이 바로 그 곳입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곱게 물든 단풍과 저수지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환경생태공원은 한국전력 진해지점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공원 입구에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전에 환경생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방문하는 날은 오전시간에도 안개과 자욱했습니다. 이곳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도 진사님들 틈에서 안개낀 단풍 모습을 먼저 즐겼습니다.^^ ▼ 안개가 자욱한 환경생태공원의 산책길~^^ ▼ 안개가 자욱한 환경생태공원 주변의 모습^^ 안개가 그치는 모.. 2018. 11. 30. 막바지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돝섬해상유원지 ( 마산명소/마산여행 ) 몇일전 중부 지방에는 첫눈이 많이 내렸지만 경남의 일부 지역은 막바지 늦가을 정취가 한창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창원 지역에는 돝섬 해상유원지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가고파국화축제가 끝날 즈음부터 12월초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가진 곳입니다. 그래서 막바지 단풍을 즐기기 위해 돝섬 해상유원지를 찾았습니다. 돝섬해상유원지에 가려면 창원연안크루즈 터미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8,000원입니다. 입장료가 무료인데다 왕복요금이라 비싼 편은 아닙니다. 선착장에서 10여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할 수 있으니 배 멀미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ㅎㅎ 돝섬 선착장입니다. 선착장 입구의 ‘복(福)을 드리는 섬 황금 돼지섬 돝섬’이라는 안내판 뒤편으로 울긋불긋한 물든 단풍이 눈길을 끄네요^^ 돝섬에 상.. 2018. 11. 27. 진심이 담긴 닭튀김 우동!! 가포 우동한그릇! (마산맛집/가포맛집) 파른 하늘이 아름다웠던 어느 주말!! 볼 일이 있어 마산 댓거리(경남대학교 앞)에 들렀다가 용무를 마치고 보니 늦은 오후가 되었습니다. 바로 귀가하기도 뭐하고 해서 마산 가포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예전부터 예쁜 카페와 식당들도 많고 주변경관이 아름다워서 지역 주민들이 애정하는 드라이브 지역입니다. 집사람이 갑자기 배가 고프답니다... 저녁 먹기는 좀 어중간한 시간이긴 한데... 어디를 갈까 살짝 고민하다가 예전에 한번 갔다가 손님이 많아 그냥 돌아왔던 '우동한그릇'이란 식당이 생각났습니다. 거창한 식당은 아니지만 특이한 우동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식당에 도착해보니 아직 영업 전 입니다. 17시부터 저녁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몇몇 차량들이 더 있었습니다. 모두 손님들입니다... 2018. 11. 6. 오색국화향기 가득한 제18회마산가고파국화축제!(마산여행/창원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막되었습니다. 10월26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마산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방재언덕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인데요,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창원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입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다리지는 축제인데요, 축제가 시작된 첫 휴일 오전에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시간이 늦을수록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하기 때문에 비교적 이른 오전에 축제장을 찾았지만, 그래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더군요~. ㅎㅎ 저는 제2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돝섬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있죠. 벌써 많은 차량들이 있었는데요,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셨습니다. ▼ 제2주차장에서 바라본 마산아이파크 아파트의 모습 ▼ 돝섬터미널 방향의 입구! ▼ 행정부스.. 2018. 11. 2.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