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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149

경남 유일의 보양온천인 마금산온천으로 떠나는 온천여행![창원명소] 뜨근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수 있는 온천 여행이 즐거운 겨울입니다. 경남의 창녕 부곡온천, 거창 가조온천등 우리나라 전역에는 450여 곳의 온천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 도심에서 먼 곳에 온천이 위치하고 있어 찾아 가기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20분, 고속도로 IC에서 불과 10분여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천이 있으니 바로 '마금산 온천' 입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하고 있어 '북면 온천'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마금산 온천은 1454년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편 제159에도 등장할 만큼 역사가 제법 깊은 곳입니다. 마금산 온천의 약수를 마시고 목욕을 한 후 각종 질환에 효험을 봤다는 소문이 나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지.. 2015. 12. 16.
산행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수 있는 겨울산행 명소! 마금산과 천마산! [창원명소] 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산행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산행을 즐긴 후에 온천욕을 함께 하면서 피로를 푼다면 금상첨화일텐데요, 도심 근처에서 산행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금산 온천단지를 병풍처럼 둘로서 있는 마금산과 천마산 입니다. 마금산은 해발 280m, 천마산은 해발 370m 로 비록 낮은 산이지만 낙동강과 북면 평야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사거정 고개를 사이에 두고 고갯마루 도로 위에 두 산을 이어주는 스릴 만점의 구름다리가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로는 여러 코스가 있습니다만 사거정고개에서 마금산 -> 온천구름다리 -> 천마산 -> 온천구름다리 -> 사거정고개를 돌아오는 코스로 대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마금산과 천마산 등산을 .. 2015. 12. 14.
가을비가 내려 더 아름다웠던 팔룡산 봉암수원지의 가을![창원명소] 가을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을도 저만치 물러갈 것만 같은데요,창원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팔룡산도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신비스러운 돌탑 군락지와 봉암수원지가 가 있는 팔룡산은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관계로 산행은 포기하고, 봉암 수원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주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 봉암수원지는 산행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산책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인데요,때마침 내리는 가을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봉암수원지를 찾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봉암수원지에 올라 오른쪽 방향으로 해서 한바퀴 둘러보고 왔는데요, 몽환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던 비오는 봉암수원지의 가을 모습을 소개해 봅니다... 2015. 11. 13.
숲속 오솔길 같은 창원의 거리! 햇살이 좋았던 9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늘상 다니는 창원 반송로에 있는 가로수 길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그저 나무가 울창한 거리로만 알았던 반송로는 숲속 오솔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구간은 창원반송로의 트리비앙아파트 정원상가 앞과 반공회관 => 롯데아파트 사이의 거리입니다 ▼ 누비자를 타는 아저씨^^ 역시나 누비자는 창원의 명물입니다^^ ▼ 트리비앙아파트 입구에서 반송시장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소나무 사이로 걷는 모자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트리비앙 아파트 정문의 화분! ▼ 아파트 도색중! 줄 하나에 의지하며 작업중인 페인트공의 모습에서 생활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 거리! 마치 숲속을 걷는듯 합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반.. 2015. 10. 1.
[창원명소] 호호~ 입김 불며 무더위를 날리는 곳!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 '폭염'이라는 말이 익숙해지는 여름의 절정 8월! 많은 분들께서 더위를 피하느라 여간 고생이 아닙니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이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수영장이나 물놀이 장등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런데 무더운 여름 날에 긴팔 옷이 필요할 정도로 추운 곳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바로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빙상장입니다.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 위치하고 있는 창원서부스포츠센터의 빙상장은 4계절 빙상을 즐길 수 있는 정규 규격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빙상장의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 < 사진출처 :.. 2015. 8. 6.
[창원명소]백만송이 장미를 도심속에서 즐길수 있는 "창원 장미공원" 계절의 여왕은 5월이죠^^ 그리고 꽃의 여왕은 장미라고 하죠^^ 도심속에서 꽃의 여왕인 장미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위치한 창원 장미공원이 바로 그 곳 입니다. 장미를 테마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은 지난 2008년 7월에 개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창원 장미공원은 올해도 로즈데이 바로 다음 날인 5월 15일날 개장하여 벌써부터 많은 분들께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인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종(種)이 있습니다.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라고 합니다. 장미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을 띠며 보통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장미공원으로 향하는 발길들.... 창원 장미공원은.. 2015. 5. 25.
[창원맛집] 그린하우스에서 맛본 창원의 새로운 이색 먹거리 '주남 오리빵'과 '단감빵' 창원에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입니다. 지난 4월, 진해 군항제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룬 진해 벚꽃빵 못지않게 인기를 끈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주남저수지와 농산물인 단감의 특성을 살려, 통영의 꿀빵, 경주의 경주빵처럼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창원시에서 지난 3월말에 군항제 개막에 맞춰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맛이 어떻는지 궁금해서,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 자리잡고 있는 그린하우스 를 찾았습니다. ▼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의 맛있는 자태^^ 단감 생산량 전국 1위 창원에서 만든 단감빵 주남저수지 인근 지역은 단감시배지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남저수지 일대에는 단감 생산 농가를 쉽게 볼수 있는.. 2015. 5. 14.
[창원명소] 연두향이 짙어가는 창원 가로수길에는 붉은 아카시아가? 지난 2월 창원시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만 볼 수 있는 창원의 명소를 찾기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잊지못할 그 순간, 그 장면" 창원 명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같은 창원 가로수길'이란 작품을 최우수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에 단풍이 드는 11월의 창원 가로수길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됩니다. 실제로 도로변으로 아름드리 늘어선 메타쉐콰이어의 행렬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창원의 가로수길이 11월경에만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사계절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랍니다. 봄이 짙어가는 5월의 창원 가로길에서는 봄 기운을 한껏 품은 메타쉐콰이어 .. 2015. 5. 11.
[창원명소] 겨울을 떠나 보내고 있는 주남저수지! 겨울철에 즐기는 여행들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철새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여행중 하나 입니다.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경남에서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일대에 있는 주남저수지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입니다. 지난 1월30일 겨울을 떠나 보내는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지역에는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동판저수지등 3개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중 주남저수지가 4,030,000㎡ 규모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주남저수지에는 세계적인 희귀조인 재두리미, 노랑부리 저어새, 큰 고니, 흰꼬리수리를 비롯하여 230여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서, "철색의 낙원",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남저수지는 겨울철뿐만..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