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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 진주성 촉석루 야경! 10월 진주 유등제가 기대되는 이유!( 진주여행/진주명소)

by 이청득심 2023. 8. 31.

    얼마전  즐겨보는 TV 뉴스에서 멋진 야경을 소개했습니다.  어딘가 싶어 자세히 보니 진주 촉석루입니다.  이 곳 야경이 이렇게 멋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제 서식지에서도 한 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곳이라 꼭 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진주 남가람공원의 중앙광장휴게소입니다. 촉석루를 정면으로 마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남강 변으로 내려가보니 곧 노을이 시작될 듯 합니다.

   때마침 방역 작업을 위해 연무를 피웁니다. 제가 왔다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ㅋ  암튼 연무가 노을 빛에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ㅎㅎ 

   노을이 지고,  여명이 시작되면서 진주성과 인근에서는 조명 불빛을 밝힙니다.  그 모습을 보니 기대감이 충만해집니다. ㅎ.  먼저 진주성 옆에 있는 진주교 야경을  즐겨 봅니다. ㅎ

    촉석루와 진주성 일대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노을질 무렵의 조명 불빛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ㅎ

   아직 여명이 남아 있는 시각!  밀양 영남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조선 3대 누각 중 하나로 불리는 진주 촉석루의 야경 불빛이 짙어 집니다.  짙은 주홍색 띠를 두른듯한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ㅎ

  잠시 숨을 고른 후 어둠이 짙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TV에서 봤던 그 장면을 담을 요량입니다.  남강변을 따라 걸으며, TV 속 장면을 연상하며 여러 장면을 담아 봅니다.  불이 난듯 밝게 빛나는 진주성과 촉석루의  조명 빛은 웅장하게 느껴진다면 과장일까요? ㅎ

      '첫 눈에 반했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마음에 꼭 들었다'는 것일테죠. 진주 촉석루 야경이 꼭 그랬습니다.   TV 속 화면을 본 순간그 모습에 홀딱 반했습니다.ㅋ  10월이 되면 진주 유등제가 펼쳐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유등제와 함께 촉석루의 야경을 다시한번 즐겨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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