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라면475

경남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꽃! 이번 주가 만개! (합천 작약꽃/작약꽃 명소) 나들이가 곤란할 만큼 연휴 내내 빗줄기가 계속됩니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인 만큼 어른들을 뵙고 싶은 마음에 경남 합천의 처갓집을 찾았습니다. 장인, 장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려는데, 문득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생각났습니다. 여전히 비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우중 작약꽃의 모습이 궁금하여 핫들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공원 입구 주차장보다는 다리 밑에 주차를 해야만 했습니다. 주차를 한 후 입구에 들어서니 작약꽃 단지가 드넓게 펼쳐집니다. 포토존도 보이고 여러 체험부스와 푸드트럭도 있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많은 분들로 붐볐을테죠? ㅎㅎㅎ 입구를 지나 형형색색 드넓게 펼쳐지는 작약꽃 단지를 천천히 둘러 봅니다. 날씨 탓에 오히려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 2023. 5. 9.
독특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산청 수선사! (산청명소/산청연꽃)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화려한 꽃잔디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가를 하려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산청의 명소를 찾아보니, 산청IC에서 가까운 수선사의 아름다운 연못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분홍색 화려함으로 물드는 '제4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산청축제/산청여행) 본격적으로 봄 축제가 개최되면서, 주말만 되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꽃 개화 시기가 빨라, 더더욱 마음이 급해집니다.ㅋ 그래서 벌써부터 꽃잔디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경남 leemsw.tistory.com 생초에서 대략 20여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독특한 모습의 연못이 궁금해서 수선사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차들이 제법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사찰에 들어서니 연못이 펼쳐집니다. 너와지붕의 정자.. 2023. 4. 18.
진분홍색 화려함으로 물드는 '제4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산청축제/산청여행) 본격적으로 봄 축제가 개최되면서, 주말만 되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꽃 개화 시기가 빨라, 더더욱 마음이 급해집니다.ㅋ 그래서 벌써부터 꽃잔디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경남 산청의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았습니다. 주차장 담벼락까지 진분홍색 꽃 잔디가 활짝 피었습니다. 도로는 이미 많은 차들로 점령(?)당했습니다. 축제 전이지만, 이미 축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일찍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스스로 흐뭇해집니다.ㅎ 입구를 따로 1분여 올라가니, 진한 꽃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탐방로는 일방통행으로 진행됩니다. 꽃향기를 느끼면서 꽃잔디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ㅎ 탐방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꽃잔디 동산이 나타납니다. 오래만에 축구공 디자인의 꽃잔디 동산을 보니 너무도 반갑습니다. ㅎ 주변 탐.. 2023. 4. 11.
굴과 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현지인이 추천하는 통영 굴비국밥!(통영맛집) "굴비국밥 한그릇 하고 가지?" 통영의 아는 지인이 제가 건넨 말입니다. 통영을 자주 방문하지만, 굴비국밥은 처음듣는 음식입니다. 설마 굴비로 국밥을 만든건 아니겠죠? 호기심이 앞섭니다. 지인이 알려준 미담식당을 찾았습니다. 통영 남망산 공원 뒤편에 위치합니다. 동피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입니다. 식당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굴비국밥'이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잘못왔나 싶어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국밥 드실거냐고 물어 봅니다. 맞다고 하고 자리에 앉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아.. 한켠에 굴비국밥 메뉴판이 따로 있군요~ ㅎㅎ 다른 벽 한켠에 방송화면이 있습니다. 2016년 11월22일에 생생투데이 사람과세상에 출연했습니다. '굴과 소고기의 환상적.. 2023. 3. 24.
노란 수선화와 푸른 바다가 예쁜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부산수선화/오륙도수선화) 개인적으로 노란 봄의 3대 주역으로 산수유 꽃, 수선화, 유채꽃을 꼽습니다. 얼마전 산수유를 즐겼으니, 이젠 수선화를 즐길 차례입니다. 이웃블로그를 보니 올해 거제 공곶이 수선화는 절멸(?) 상태라고 합니다. 예년의 10%정도라고 할까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바닷물이 수선화 군락지까지 올라와서 많이 죽은 탓입니다. 안타깝지만 내년으로 기약하고, 노란 수선화와 푸른 바다가 예쁜 부산오륙도해맞이 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륙도 공원이 가까워질수록 긴 차량 정체가 이어집니다. 확실히 부산다운 모습입니다.ㅠㅠ 워낙에 많은 차량이 몰려들면서 주차에 큰 애를 먹었습니다. 어렵게 주차한 후 오륙도 해맞이 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께서 공원에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니 오륙.. 2023. 3. 21.
통영 이순신공원! 압도적 승리를 거둔 한산의 바다를 품은 곳! (통영여행/통영명소) 오랜만에 통영을 찾았습니다. 볼 일을 끝내고 나니 시간이 좀 남습니다. 이왕 통영 온 김에 주변 명소 한 곳을 둘러볼 요량입니다. 어디가 좋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여태껏 못가봤던 '이순신 공원' 을 방문했습니다. 이순신 공원은 통영 동피랑에서 승용차로 5분여 거리에 위치합니다. 유료지만 큰주차장도 마련되어 주차도 용이한 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니 위쪽으로 독특한 곳이 보입니다. 큰 나무 아래 흔들 의자가 있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게 다가 옵니다. ㅎ 주차장을 나와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입구 한 켠에 우뚝 서있는 메타쉐콰이어 길이 인상적입니다. 당연히 그냥 갈 수 없어 전속모델을 한컷 담아봅니다. ㅎㅎ 메타쉐콰이어 길을 지나니 이순신 장군 동상이 나타납니다. 웅장한 모습이 동상이 참 멋집니다. '필사즉.. 2023. 3. 8.
미리 가본 2023년 광양 매화축제장! 벌써부터 홍매화가 활짝~ (광양 매화축제/광양 봄꽃축제) 매화가 피어야 봄이 온다죠? 곳곳에서 살포시 얼굴을 내미는 매화꽃을 보니 곧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가 ‘매화 축제’입니다. 그 중 손꼽히는 축제는 단연코 ‘광양 매화축제’입니다. 올해 축제기간은 3월10일부터 3월19일까지 이지만, 벌써부터 홍매화 개화 소식이 들려옵니다. 꽃 개화 소식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마침 코로나19 탓에 짓눌려 온 분위기를 떨쳐버리고 싶어, 한달음에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방문객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 처럼 성격이 급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오랜만엔 찾은 홍쌍리 청매실 농원의 분위기를 즐겨 봅니다. 먼저 장독대가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뒤편 대나무 숲길을 통해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요량입니다... 2023. 3. 2.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곳! 카페 호피폴라! (간절곶 명소/울산여행) 나사리 일대의 해변을 즐겼습니다. 예쁜 날씨 탓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해변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따뜻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마침 해변 끝에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맛있는 음료와 함께 바다의 여운을 즐겨볼 요량입니다. ㅎ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때는 나사리 해수욕장!(울산명소/간절곶주변명소) 나사리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가졌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본 멋진 해변이 눈 앞에 아른 거립니다. 마침 바로 옆에 해수욕장도 있다고 하니 찬찬히 둘러봐야 겠습니다. ㅎ 울산 나사리 식당 해 leemsw.tistory.com 입구에서 보니 호피폴라( HOPPI POLLA ) 라는 카페입니다. 건물 외양도 독특합니다. 맞은 편 건물 담장에는 호피폴라 라는 글귀가 그려져 있습니다. 분명 그집은 '와이키키 수.. 2023. 2. 16.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때는 나사리 해수욕장!(울산명소/간절곶주변명소) 나사리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가졌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본 멋진 해변이 눈 앞에 아른 거립니다. 마침 바로 옆에 해수욕장도 있다고 하니 찬찬히 둘러봐야 겠습니다. ㅎ 울산 나사리 식당 해물왕칼국수! 바다를 먹는 걸까? (간절곳맛집/울산맛집) 울산 간절곳을 즐기고 나니 배가 출출해 집니다. 마침 5분여 거리에 있는 나사마을에 유명 맛집이 있습니다. 해물왕칼국수가 맛있다는 나사리 식당입니다. 한걸음에 도착한 식당은 한산했습니 leemsw.tistory.com 해수욕장 앞에 도착하니 안내 조형물이 있습니다. 마을 명칭이 재밌습니다. 원래 낚시터였는데 오래시간 모래가 쌓여 뭍으로 변한 곳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래 사(沙)가 들어가는 나사(羅沙)가 되었는데, 선비가 많이 탄생하기를 원해서 선비 사(士)로 바꿔..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