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맛집] 스님 자장면이 있는 [이대 두진각]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끼리 외식 하면은

중국집을 많이 가죠!!

   

또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자장면", "짬봉", "탕수육"이 많죠!!

그럼 스님들의 "자장면", "탕수육",

"짬뽕"은 있다???  없다??

일반적으로 스님들은 고기를

드시지 않는다고 하시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울 가족은 합천에서 

스님 자장면을 만드다는 맛집 소문을 듣고

창원에서 합천으로 고고씽~~~~~

 팔팔고속도로에서 해인사IC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집!! 바로 그곳이[이대 두진각]입니다 ㅎㅎㅎ

  해인사 IC 입니다.  IC를 빠져 나오면 정면에 보이는 곳이 두진각 입니다.

 식당 간판을 보면 이곳이 많은 방송사가 다녀간 곳임을 알수가 있죠 ^^  SBS, FTV  

 "KBS 2TV 무한지대 큐"도 다녀갔네요!!

식당 실내입니다. 이곳이 유명 맛집임을 알리는 유명인들의 사진이 많이 있어요 ^ㅇ^

노홍철의 사진이 보여요^^, MBC 탈렌트 실장님이란 분의 사인도 보이네요!!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팀, 마산MBC "생방송 전국시대"팀의 사인입니다.ㅋㅋㅋ

이곳은 선 주문후 선불 결제하여야 하고요, 모든 것은 셀프입니다.

헉~~  셀프라고 하지만 주방위에 걸려있는 격문 "니가 갖다 무라!!!!" 헐~~~

 

두진각에는 일반 자장면과 짬봉등도 있지만
우리는 그래도 스님 자장면, 스님 짬봉, 스님 탕수이를 주문했죠 ^^

스님 탕수이 이예요!! 맛이겠죠!!
탕수이는 고기대신 "버섯"을 넣어서 탕수육을 만들어서요...

그래서 버섯을 넣어다하여 음식 이름이 탕수육이 아니라 "탕수이"랍니다.

탕수이는 버섯의 쫄깃함이 고기의 씹는 맛을 대신하여 

마치 고기를 먹는것 같고 담백한 것이 좋았어요!!

"스님 짬봉"입니다.  스님 짬봉에는 해물이 전혀 없어요....
대신 양파와 표고 버섯등 각종 채소들을 활용한 국물맛을 냈는데요.. 아주 깔끔했습니다. 

"스님 자장"입니다. 스님 자장에도 고기가 없어요...
대신에 호박, 양파, 당근등 여러가지 채소를 넣어 자장면의 씹는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사실 [두진각]의 스님 자장면, 짬봉, 탕수이는 아주 독특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싫어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국음식 특유의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가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스님 자장면, 스님 짬봉은 각각 6,000원인데요...
양이 좀 많아요.. 탕수이는 작은 크기(소) 기준 20,000원입니다.

 

  ㅇ 상 호 : 이대 두진각

  ㅇ 주 소 : 경남 합천군 야로면 야로리 (88고속도로 해인사 I.C 100m전방 )

  ㅇ 전 화 : 055-933-6828

   주차는 식당앞에 할 공간이 충분 하고 중화요리와 일반 매점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사장님이 약간 까칠할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사람이 많을시에는 메뉴를 통일해 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요리는 주문한 순서대로 즉석 조리해서 총알 처럼 만들어 나옵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이 곳은 "셀프서비스(니가 갖다무라!)"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