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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반갑다! '창원의 집' 홍매화! 이제는 봄이다! ( 창원 홍매화/창원명소 )

by 이청득심 2023. 2. 28.

    날씨가 제법 포근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 매화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시나브로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인근의 '창원의 집' 홍매화 개화 소식도 들려옵니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함 보다는 반가움이 앞서 예쁜 홍매화 마중을 위해 ‘창원의 집’을 찾았습니다

   '창원의 집' 대문 옆에도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매화꽃을 보고 있노라면 강한 기운을 느낍니다. 엄동설한을 견뎌온 탓이겠지요~ 하지만 순백의 단아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ㅎ

    청매화를 즐겼으니, 홍매화를 즐길 차례 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니 오늘의 주인공인 홍매화가 강렬한 모습으로 맞아 줍니다. 확실히 청매화 보다는 많이 피었습니다. 붉은 빛깔의 강렬한 아름다움은 여전히 눈부십니다. ㅎㅎ 

   홍매화만 담으니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서 한옥과 사람을 배경으로 함께 담아 봅니다. ㅎㅎ

    홍매화를 즐기고 나오면서 산수유 나무를 살펴봤습니다.  노란 빛의 산수유도 곧 꽃망울을 떠뜨릴것 같은데요, 만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19년부터 '창원의 집' 홍매화를 매년 찾고 있습니다. 올해도 '창원의 집' 홍매화를 통해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저 만의 봄맞이 의식이 된것 같습니다. 올해는 제대로 된 봄꽃 축제가 개최될 것입니다. 저만의 봄맞이 의식도 치룬 만큼 가급적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은데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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