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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로그

아쉽고 아쉬웠던.. 나의 두번째 동행

by 이청득심 2017. 7. 10.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 

단체전이지만 두번째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달리 내가 사는 '창원'을 주제로만 촬영을 해봤습니다.

 주제를 '창원'으로 한정시키다 보니 스스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듯 했습니다. 

아직은 어떤 주제를 정해서 촬영하는 것이 능력부족인듯 합니다.....


ㅇ 전시기간  : 2017. 6. 14 ~ 6. 20

ㅇ 전시장소 :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 작 품 명 : 주남저수지의 봄

 ■ 설     명 :  2017.  4월 주남저수지 탐방로에서 봄 기운과 함께 찾아 온 유채꽃을 즐기며....




 ■ 작 품 명 :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설     명 :  2017.  4월 새롭게 설치된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작 품 명 :  소원

 ■ 설     명 :  2016. 10월 개최된 2016 마산국화축제장의 소원등!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젊은 여인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 작 품 명 : 노년의 꽃길

 ■ 설     명 :  2016. 마산 국화축제장의 국화터널 속을 지나가는 중년 부부의 모습 ! 

                   점점 밝아지는 국화터널 속 분위기처럼 그 들의 노년도 아름다운 꽃길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왠지 어설프게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ㅠㅠ


다른 이들 처럼  좀더 자유로운 주제를 선택하면 될 일을 

괜시리 나 홀로 주제를 정하는 바람에 고생만 더한 전시회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창원'이란 지역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아 나름 자부심을 느껴봅니다....ㅎㅎ


아쉽고 또 아쉬운 전시회였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의 작품과는 비교 자체가 힘들지만, 

 지난해 보다는 한걸음 나아졌다는 말씀과 

 열심히 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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