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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진해 명동마을!! 역시 진해 일몰맛집일세~ (진해명소/진해일몰)

by 이청득심 2022. 12. 28.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일출과 일몰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얼마 전 진해 행암마을에서  멋진 일몰을 만난데다, 예전에 진해해양공원에서도 멋진 일몰을 즐긴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진해해양공원 앞 명동마을을 찾았습니다.

  멋진 일몰을 기대한 탓일까요?  찾아 가는 길은 차량 정체로 인해 지체되고 말았습니다.ㅠ  어렵사리 도착할 즈음,  태양은 이미 지고 있었습니다. 얼른 주차한 후, 방파제를 배경으로 급하게 일몰을 담아봅니다.ㅠㅠ

    본격적인 일몰이 시작됩니다.  붉은 기운을 내뿜는 일몰은 언제봐도 장엄한 모습입니다.  온 천지를 붉게 물들이는 힘찬 기운을 느끼며, 멋진 모습을 살포시 담아봅니다... ㅎㅎ

      태양이  산꼭대기에 걸릴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산너머로 사라지겠죠?  그래서  진해해양공원으로 진입하는 음지교 위에 올라가, 이글거리는 태양의 붉은  기운을 담아 봅니다. ㅎ

   해가 넘어가고 잠시 후 찾아 온 여명!!  오늘따라 유달리 오묘한 빛을  내뿜습니다.  오래만에 느껴보는 아름다운 여명 빛에 넋을 놓고 한참을 즐겨 봅니다. ㅎ

  서서히 내려앉는 어둠마저도  붉은 여명빛에 물들고 있습니다.  방파제의 가로등이  불빛을 밝혀도, 낚시꾼들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겨울밤의 정취를 즐기나 봅니다. ㅎㅎ

    최근들어 가장 고운 여명 빛을 만난 것 같습니다.  곱디 고운 여명 빛이  천지에 스며들때, 나의 전속 모델을 담아 봅니다.  바다와 함께 여명 빛으로 물든 그녀의 모습도 너무 멋집니다. ㅎㅎ

    꽤 쌀쌀한 날씨였지만,  모처럼 멋진 일몰과 고운 여명을 즐겼습니다.  역시 진해 명동마을은 일몰 맛집이 틀림없었습니다. 이제 2023년 새해가 다가 옵니다.  멋진 일몰과 일출을 보면서 희망찬 2023년 계묘년으로 껑충 뛰어나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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