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가 계속 되면서 가끔은 황홀한 저녁 노을이 펼쳐지곤 합니다.  그때마다 카메라에 담지 못함을 늘 아쉬웠습니다.  때마침 지난 휴일 맑은 하늘과 구름이 반복되는 날씨가 계속되자 '혹시나 멋진 노을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창원 삼귀동을 찾았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작년 겨울 다녀왔던 삼귀동 석교마을을 찾았습니다.  그때 석교마을 뒷편으로 태양이 지는 바람에 노을을 놓쳤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여름이 막 지나는 시기인지라 그 때보다는 오른쪽으로 태양이 떨어질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마창대교 위로 떨어질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석교마을 신작로 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설치한 후 일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태양의 위치를 보니 다행히 마창대교 옆으로 떨어질 모양입니다.  산과 많은 구름 때문에 멋진 일몰을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노을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태양이 산 너머로 넘어 가자, 하늘은 서서히 황금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구름과 어우러지는 노을 빛이 황금색으로 서서히 변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합니다.ㅎㅎㅎ






   태양이 마창대교 위로 떨어지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6월 ~ 7월 즈음에는 마창대교 위쪽으로 떨어질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도 나름 좋았습니다. ㅎㅎ    노을이 저문후 어둠이 내리는 오후 7시쯤 되니 마창대교 조명이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창대교 야경도 얼른 담아봤습니다.~~








   완전히 어둠이 내리면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마산만 야경이 생각났습니다.  삼귀동 해안에서 바라본 마산만 야경도 나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야경이 잘 보이는 삼귀동 카페거리 초입에 주차한 후 마산만 야경을 담아봤습니다.ㅎㅎ


▼ 신마산 일대의 야경

▼ 마산세무서 부근의 모습

▼ 마산세무서와 신마산 일대의 야경

▼ 아이파크 아파트와 롯데백화점 부근의 야경


   모처럼  찾은 삼귀해안 석교마을에서 만난 황금 노을은 참 좋았습니다.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아마도 6월 ~ 7월 정도에 오면 더 좋은 일몰각을 만날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멋진 일몰각을  찾기 위해서라도  드라이브 삼아 자주 찾아 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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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 마창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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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