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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함안 둑방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일몰! [함안여행]

by 이청득심 2016. 3. 18.

   가끔 진주를 다녀 오다보면 함안IC 부근의 일몰이 참 아름답게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해 보니 '함안 둑방'이 떠올랐습니다.  함안 둑방에 있는 풍차, 경비행기와 어울러지는 일몰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함안 둑방으로 가봤습니다^^

  

 

     함안 둑방은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네비게이션으로 '함안 둑방'을 검색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이란 주소로 입력하시면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함안 IC에서 10여분 정도 소요될텐데요,  땅거미가 지는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한 함안 둑방에는 인적도 드물어서 한적하게 일몰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 함안 둑방길을 달리는 버스의 모습

 

▼  해질무렵 둑방에서 바라본 들판의 모습

 

▼ 풍차와 어우러지는 함안 둑방의 일몰!


 

 

 

 

▼ 함안 둑방길과 어우러진 일몰!


 

▼ 승용차는 해를 보며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요?

 

▼ 태양이 떨어지는 곳? 태양을 담는 곳?

 

▼ 저 풀들은 해를 향해 무슨 소원을 말하려는 걸까요^^

 

▼ 경비행기와 어우러지는 함안 둑방의 일몰!

 


 


 

 


 

   바다나 산에서 느끼는 일몰과는  달리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하는 함안 둑방의 일몰은 좀 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데요,   사실 함안 둑방은 봄에는 '꽃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꽃들이 완연히 피어나는 그때쯤에 함안 둑방 일대를 뒤덮고 있는 꽃들을 배경으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다시 방문해보고 싶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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