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1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의 FA컵 준우승은 고성 문수암의 정기 때문? [고성여행] "마음이 맑은 사람들만이 바위 틈 사이에 살고 있는 문수 보살을 볼수 있다고?" 이런 신통방통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인데요, 이 곳에서는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이 마치 비단 위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남 고성군의 문수암입니다.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서,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질 만큼 삼국시대때 부터 명승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도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을이 내려앉은 신라고찰 문수암을 찾았습니다. 문수암은 한려수도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무이산 .. 2015.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