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명소] 겨울을 떠나 보내고 있는 주남저수지!
겨울철에 즐기는 여행들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철새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여행중 하나 입니다.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경남에서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일대에 있는 주남저수지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입니다. 지난 1월30일 겨울을 떠나 보내는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지역에는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동판저수지등 3개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중 주남저수지가 4,030,000㎡ 규모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주남저수지에는 세계적인 희귀조인 재두리미, 노랑부리 저어새, 큰 고니, 흰꼬리수리를 비롯하여 230여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서, "철색의 낙원",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남저수지는 겨울철뿐만..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