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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사 경석2

밀양 만어사 어산불영 위로 쏟아지는 노을과 일몰!(밀양8경/밀양명소) 밀양 감물리 황금 들녘을 즐긴 후 만어사를 찾았습니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로 불리는 곳입니다. 맑은 종소리가 난다는 경석으로 유명한 사찰로, 밀양 8경 중 한 곳입니다. 구불구불하고, 가파른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이 필요한데요, 주차장이 두 곳이라 주차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계단을 따라 먼저 경석들이 밀집해 있는 돌너덜 지대로 가봤습니다.^^ 그 곳을 오갈수 있는 길은 따로 없습니다. 바위 위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경석은 종소리가 난다고 해서 종석(鐘石)이라고도 합니다. 정말로 종소리가 나는지 두드려봤습니다. 부위에 따라 소리가 다르지만, 실제로 종소리가 들릴때는 아주 신기했습니다. 그저 돌을 두드렸을 뿐인데도 말이죠...ㅎㅎ 종석 사이로 파란 소나무 한.. 2021. 10. 22.
돌을 두드렸는데 종소리가 나네? 밀양 만어사의 신비!(밀양명소) ‘밀양 아리랑’의 고장인 밀양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신비한 현상들이 있습니다. 무더운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밀양 얼음골’, 나라에 큰일이 생길 때 마다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인데요, 이를 합쳐 ‘밀양의 3대 신비’라고 합니다.. 201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