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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8

제주의 먹거리 천국!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제주여행)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먹거리죠! 특히나 여행지가 제주도라면 더 더욱 먹방을 즐겨야 합니다ㅎㅎ. 제주도의 많은 먹거리 명소 중 제가 찾은 곳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입니다. 약 5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올레시장은 원래는 ‘매일시장’으로 불렸던 전통시장입니다. 여느 전통시장처럼 점점 쇠퇴해가던 이곳은 제주 올레 6코스를 만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해졌습니다. 명칭을 ‘올레시장’으로 바꾼 뒤에는 올레꾼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레꾼이 아닌 저는 승용차로 움직였기 때문에 먼저 올레시장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입구 앞쪽과 안쪽 두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만, 가급적 상대적으로 한산한 앞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차량이 많을때는 .. 2017. 7. 27.
한 여름의 연꽃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밀양연꽃단지!(밀양여행) 무더운 날씨 만큼이나 연꽃 향기가 전국 곳곳에 가득합니다. 경남지역도 예외는 아닌데요,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밀양 연꽃단지에서도 연꽃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밀양시 부북면의 가산마을에 있는 ‘밀양연꽃단지’는 연극으로 유명한 ‘밀양연극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4,675㎡ 규모의 밀양연꽃단지에는 꽃홍련,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창녕방향 국도 24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밀양연꽃단지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가산보건진료소’와 밀양연극촌 앞 공영주차장, 가산마을회관 앞 주차장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산보건진료소 주변에 주차를 한 후 연꽃단지로 향했습니다. 연꽃단지 앞에 큰 안내판이 설치되어 .. 2017. 7. 25.
합천보조댐의 여름 물안개가 만들어낸 한폭의 동양화!(합천여행)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 아침 안개를 자주 보게 됩니다. 안개를 볼 때 마다 노래 구절 한 자락이 생각납니다.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라는 노래 물안개의 한 구절입니다. '물안개'란 비가 내리듯이 낮고 짙은 안개를 말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초겨울 철에 주로 볼 수 있죠. 그런데 문득 여름에도 물안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가 내린 다음 날 이른 새벽에, 겨울철 물안개로 유명한 ‘합천 보조댐’을 찾았습니다. 전날 밤 내린 비로 인해 짙은 안개와 함께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대 인지라, 전방 시야가 매우 흐려 합천보조댐을 찾아가는 길은 천천히 달려야만 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 주차한 후 합천보조댐 수변생.. 2017. 7. 20.
우유부단(?)해서 더 좋았던 제주도 성이시돌 목장!!(제주여행)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 이름부터 특이한 ‘성이시돌 목장’을 찾았습니다. 제주 내륙에 위치한 탓에 드넓게 펼쳐지는 초원에서 방목중인 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성이시돌 목장을 찾아가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천주교와 관련이 있는 성이시돌 목장은 1954년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님께서 세운 목장입니다. ‘이시돌’은 중세 스페인의 농부로 로마 카톨릭교회에서 정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데요, 그분의 이름에서 따서 ‘성이시돌’ 목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젖소와 말을 사육한다고 알려진 성이시돌 목장은 무엇보다도 직접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직접 판매하는 우유카페가 유명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제주다운(?) 말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2017. 7. 18.
연꽃 향기가 가득한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 창원명소/창원여행 ) 연꽃 향기가 전국을 뒤덮는 무더운 여름!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에도 연꽃이 활짝 피었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주남저수지이지만,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를 품으며 이른 새벽에 연꽃을 보러 주남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이지만, 주남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동판저수지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무더위도 피해 아직은 어둠이 남아 있는 동틀 무렵에 동판저수지를 먼저 찾았습니다. 동판저수지에서 자리를 잡고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 일출은 커녕, 붉은 노을만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동판지 일출은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주남저수지 연꽃 단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연꽃단지는 주남저수지 탐조대 .. 2017. 7. 12.
아쉽고 아쉬웠던.. 나의 두번째 동행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 단체전이지만 두번째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달리 내가 사는 '창원'을 주제로만 촬영을 해봤습니다. 주제를 '창원'으로 한정시키다 보니 스스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듯 했습니다. 아직은 어떤 주제를 정해서 촬영하는 것이 능력부족인듯 합니다..... ㅇ 전시기간 : 2017. 6. 14 ~ 6. 20ㅇ 전시장소 :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 작 품 명 : 주남저수지의 봄 ■ 설 명 : 2017. 4월 주남저수지 탐방로에서 봄 기운과 함께 찾아 온 유채꽃을 즐기며.... ■ 작 품 명 :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설 명 : 2017. 4월 새롭게 설치된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작 품 명 : 소원 ■ 설 명 : 2016. 10월 개최된 2016 마산국화축제장의 .. 2017. 7. 10.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콰이강의 다리'의 일몰과 야경! (창원명소/창원여행)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창원의 명소인 저도 연륙교! '스카위 워크'에 이어 LED 야간조명 시설까지 더해져 밤이 더욱기대되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되면, 저도 연륙교에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매력이 생겨납니다. 바로 연륙교에서 바라보는 일몰입니다. 지난해에는 구름 때문에 일몰을 감상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어, 일몰을 보기 위해 올해 다시 찾았습니다. 물론 콰이강의 다리에서 새롭게 설치한 멋진 LED 야간 조명시설도 보고 싶기도 했죠~ ㅎㅎ 먼저 콰이강의 다리 입구에 있는 '엘가 카페' 옥상 전망대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점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보며 일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 엘가 카페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붉은 노을 ▼ 점점 해는 떨어지고~~ 일몰시간이 가까워지자, 태양.. 2017. 7. 6.
짜릿한 낭만이 넘쳐나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창원명소/창원여행} 창원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로도 유명한 저도 연륙교( 구, 연륙교 )에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투명 강화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LED 야간 조명까지 설치되어 한층 멋스러운 다리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최근에 김국진, 강수지가 출연하는 SBS TV ‘불타는 청춘’의 창원 여행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첫회 방송에서 ‘저도 연륙교’가 방송을 타기도 했는데요, 지난 3.28일 개장한 저도 연륙교의 ‘스카이워크’는 개장 두 달 보름 만에 3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저도 연륙교를 찾았습니다. ▼ SBS TV ‘불타는 청춘’ 방송모습! 이곳의 공영주차장은 주말과 ..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