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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멋진 야경을 품고 있는 마산 시티베이 카페! (마산카페/마산명소)

by 이청득심 2023. 12. 1.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는 봉암공단에는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나름 풍경도 괜찮은데다, 창원과 마산의 도심을 연결하는 탓에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저의 출퇴근 코스이기도 하죠. 그런데  해안도로 중간 즈음에 쌩뚱맞게도   '시티베이'라는 대형 카페가 있습니다. 

    공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지나가다 보면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좀 의아했지만, 밤이 길어지니 그 이유을 알 것도 같습니다. 탁트인 마산만과 함께, 멋진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티베이 카페를 찾았습니다. 

   일층은 주차장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음료를 주문한 후, 카페를 둘러봅니다.  이층 바깥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인조나무와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이 사진찍기 참 좋아 보입니다.^^

  때마침 하늘이 예쁜 시간입니다.  모델을 앞세워 분위기를 잡아봅니다.ㅎㅎ

    노을 질 시간입니다. 4층으로 얼른 올라갔습니다.  아... 하늘이 분명 깨끗했었는데...  아쉽게도 낮은 구름이 몰려와 일몰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잠시 기다렸다가 분홍빛 여명을 즐겨 봅니다.ㅎ

   여명이 사라지고...  시티베이 인근의 야경을 담아 봅니다.  시티베이 카페와 멀리 아파트 단지가 어우러진 모습이 꽤 인상적입니다. ㅎ

  이어서 마산만을 배경으로 마산에서 창원쪽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불빛궤적을 담아 봅니다.  신호주기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나름 괜츈한 모습입니다. ㅎㅎ

   시티베이 카페에서 나와서 해안도로로 향합니다. 마산항의 야경을 좀더 가까이서 즐겨볼 요량입니다.  고층 아파트 불빛 어우러진 마산항 야경에 꽤 아름답습니다. ㅎ

    이어서 창원 삼귀동 방면의  마산항 제4부두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때마침 환하게 불을 밝힌 대형 화물선에서 한창 작업 중입니다.  화물선과 마주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어우러진 야경에 제법 멋집니다. ㅎ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시티베이 카페'를 처음 볼때에는 좀 쌩뚱맞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즐겨본 그 곳은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주차도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멋진 야경을 품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물음표(?)로 들어갔다 느낌표(!)로 나오는 멋진 카페인것 같습니다.ㅎㅎ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의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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