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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경남 함안의 뜨는 카페 '뜬 카페'(함안여행/함안카페)

by 이청득심 2020. 9. 29.

    최근 함안 지역에서 뜨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뜬 카페' 입니다.  SNS로 살펴보니 규모도 상당하고 주변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함안 뜬 카페'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합니다. 악양둑방과도 멀지 않은  곳입니다.   함안 IC에서 악양둑방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나타나므로,   찾아가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뜬 카페의  주차장도 제법  큰 편입니다.   오후 시간임에도  벌써 만차인듯 하여,  저는  카페 윗쪽에 있는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 임시 주차장의 모습

    주차 후 임시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에 올라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카페 앞 주차장에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의 모습이 풍요롭게 보입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이  실감나는 모습입니다...ㅎ

 

▼ 카페 앞 주차장의 모습

▼ 동산에서 바라 본 뜬 카페!!  규모가 상당합니다^^

        먼저  카페 로 들어 갔습니다.    실내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모습입니다.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했습니다...ㅎㅎ

 

▼ 뜬 카페!   영어로 'DDEUN  CAFE ' 입니다..ㅎ 영업시간은 매일 AM 10:30 ~ PM 10:00 이군요...^^

▼ 주문 대기줄~

▼ 실내의 모습!!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받아들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실내보다 야외가 더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옥상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음료과 베이커리를 즐길 요량입니다.  ㅎㅎ

 

맛있는 베이커리~ ( 이름이 생각안남요..ㅠㅠ )

맛있는 음료... 아메리카노와 뭐 였더라?? 

     옥상이라고 해서  휑한 모습이 아닙니다.   일반 루프탑 카페처럼 아기자기 하고 예쁘게 꾸며 놓은 것은 아니지만,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과 탁자 등 편의 시설을 잘 갖춰져 있습니다. ㅎ

옥상의 모습

    무엇보다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느낌이 있어 참 정겹고 좋았습니다...ㅎㅎ 

옥상에 바라본 전경

    옥상에서  카페 앞 정원을 살펴봤습니다.   잔디가 깔려 있어 어린 아이들이 놀기 참 좋아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모들의  모습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카페와 잔디 정원!!

어린 자녀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

     흰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잔디 정원으로 내려 갔습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배경으로 뜬 카페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ㅎㅎ

▼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뜬 카페의 모습

    누군가 ' 건물이 미술관처럼 생겼다'라는  말씀을 하며 지나갑니다.  듣고보니 그런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느 갤러리 못지 않은 멋진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카페에서도 작품 전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뜬 카페에서도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ㅎㅎ    암튼 갤러리같은 '함안 뜬 카페'는 이래저래 힐링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ㅎㅎ

 

 

< 본 포스팅은 어떠한 경제적 댓가없이 순순하게  제 개인적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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