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라면

함안의 '카페 해담' 사진찍기 좋은 감성카페!( 함안카페/함안명소 )

by 이청득심 2020. 9. 15.

   요즘은 한적한 시골집을 예쁜 카페로 개조하는 곳이 제법 많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맛있는 음료와 함께 시골의 한적함을 즐길 수 있어 꽤 인기가 높습니다.

 

    제 거주지와 가까운 경남 함안에도 예쁜 시골 카페가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카페 해담입니다. SNS에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제법 알려져 있죠.


 

  카페 해담은 작은 시골집을 개조한 곳이라 주차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함안초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립합니다. 


▼ 함안초등학교 배롱나무가 예뻐서 한 컷!!

▼ 책 읽는 오누이 동상!! 참 정겨워 보이네요~


     함안초등학교 정문을 나서면 카페 해담이 바로 마주합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쁘게 치장을 한 건물 입구에는 의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다들 이 의자에 앉아서 인생샷을 담습니다. ㅎㅎㅎ


▼ 카페 해담의 모습

▼ 포즈를 잡아주는 모델님^^,  시선을 바닥으로 해주세요~~ 

▼ 시선을 왼쪽으로~~~ ㅎ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두 채의 건물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음료를 마시는 노란색 건물과 주인장이 있는 본 건물입니다.  예쁜 노란색 건물에 들어갔지만, 손님들이 있어 그냥 나왔습니다. ^^;;


▼ 카페의 입구!!  왼쪽은 본 건물, 노란색 건물은 음료를 마시는 곳!!



    본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실내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다행히 창가 좌석이 있습니다. 얼른 자리를 잡은 후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실내를 둘러봤습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무척 예쁘네요~~^^


▼ 창가좌석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 실내 테이블~~


   벽면에 붙어 있는 그림과 글이 눈에 띄입니다.  카페 이름 '해담'의 뜻은  '해맑은 담소를 나누는 곳'이라고 합니다.  카페 이름에 대한 해석이 참 좋네요~~^^



   주문한  흑당라떼와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나왔습니다.  두 개 모두 맛있습니다. 특히 흑당라떼는 보기와는 달리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음료와 함께~~

▼ 창밖 배경도 예쁘고~~ ㅎㅎ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때마침 하늘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얼른 밖으로 나와 카페 해담의 이곳저곳을 담아봤습니다.ㅎㅎ


▼ 하늘이 푸르니 주변이 더 예뻐 보입니다...ㅎㅎ

▼ 노란 파라솔과 푸른 하늘이 잘 어울립니다.ㅎㅎ

▼ 창 밖의 화분들...  그리고 마스크 착용한 그녀...ㅎㅎ

▼  좋은 날 되세요~~^^

▼ 노란 귤 화분이라니...ㅎㅎ


    이곳저곳 사진을 담고 있는데 특이하게 생긴 노란색 꽃이 보입니다.  어디선 본듯도 하고...   사장님께 여쭤더니 개량종 무궁화 라고 합니다.  어쩐지 낮익다 했습니다.  그런데 크기는 엄청 커죠? ㅎㅎ


▼ 노란색 무궁화 꽃!



   파란 하늘과 카페 해담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시골 마을답게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서,  도로에 서서 한컷 담아봤습니다...ㅎㅎ



        한적한 시골에서 만난 예쁜 카페 해담!!  허름한 시골집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다니...  이러한 시골집의 무한변신은 당연히 환영입니다..ㅎ   카페 인근에는 약수터산장,  함안 KTX역,  그리고 함안국밥 거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 본 포스팅은 어떠한 경제적 댓가없이, 순수히 제 개인적 생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내돈내먹  #내돈내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