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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230

화려한 불빛 거리로 변신한 마산창동 불종거리( 마산명소/ 마산 빛거리 ) 매년 연말이 되면 전국은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듭니다. 마산합포구의 창동 불종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연말 분위기가 여의치 않지만, 조심스럽게 화려한 불빛 거리를 즐기기 위해 창동 불종거리를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창동 사거리 입니다. 한때는 사람들로 밀려다녔던 곳인데...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화려해 진 것 같네요~. 마침 창동 눈꽃 축제를 기획한 것 같은데, 즐길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거리를 거닐어 보며 옛날 생각에 잠시 빠져 봅니다^^ ▼ 창동사거리 → 학문당 방향 모습 ▼ 창동사거리 → 옛 남성동파출소 방향 모습 창동사거리를 잠시 둘러본 후 상상길을 거닐었습니다. 상상길은 창동사거리에서 코아양과 방향의 길입니다. 23,000여명의 외국인 이름을 .. 2020. 12. 23.
어김없이 불 밝힌 창원광장 대형 성탄트리! (창원불빛광장)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어수선한 정국에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 왔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힙니다. 성탄 트리가 없는 연말을 상상하기 힘들 듯, 성탄트리는 연말을 상징하는 조형물 입니다 창원광장에도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한해의 마무리를 먼저 즐겨볼 요량으로 창원광장을 찾았습니다. 일반적인 성탄트리와 달리, 예쁜 원피스를 입은듯한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 보름달과 함께한 창원광장 성탄트리 창원광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보다 무려 3배 이상 큰 원형 광장입니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6차선 도로를 건너야만 접근할 수 있어 조금 위험합니다. 오가는 차량들의 주시하면 조심해서 건널목을 건너야 합니다.^^ 창원광장에 진입하여 여러 방향에서 성탄트리의 .. 2020. 12. 10.
낮보다 아름다운 창원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불빛거리! (창원명소) 창원 가로수길의 아름다움은 낮에만 있지 않습니다. 도심 속 가로수길 답게 밤에는 예쁜 불빛 장식으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올해로 4번째 불빛 장식을 꾸며놓은 창원 가로수길의 멋진 모습을 즐기기 위해 저녁에 다시 찾았습니다. 경남도민의 집 앞 사거리에서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불빛 거리를 즐겼습니다. 오고가는 차량들의 모습이 적어 나름 한적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반림중학교 방향의 모습을 즐겨봅니다^^ ▼ 경남도민의 집 → 반림중학교 방향의 모습 ▼ 반림중학교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다음은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동행정복지센터 방향의 모습을 즐겼습니다. 이쪽 방향도 오가는 차량들이 평소보다 적습니다. ▼ 용지동행정복지센터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 용지동행정복지센터 → 입구 방향의.. 2020. 12. 8.
늦가을의 커피색 아름다움이 있는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창원명소) 쌀쌀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끝 자락이 찾아왔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가을은 기어코 떠나겠다고 하지만,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어느새 고운 커피색 단풍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전남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처럼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찾은 곳은 창원 가로수길입니다. 도심 속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네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메타쉐콰이어 행렬을 한눈에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카페거리가 있는 4차선 도로의 가로수길을 즐겼습니다. ▸반림중학교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경남도민의 집 → 반림중학교 방향 ▸경남도민의 집 → 용지동행정복합센터 방향 ▸용지동행정복지센터.. 2020. 12. 4.
마산 사궁두미에서 즐긴 2021년 신축년 새해 일출! (마산일출명소/창원일출) 어느새 12월 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한 달 남았네요.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것이 헝클어진 한 해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 3차 대유행 때문에 일상이 많이 힘든 상황이니까요.ㅠㅠ 아무리 힘들어도 새해는 밝아옵니다. 이맘 때가 되면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새해 소망을 빌어볼 요량으로 창원의 일출 명소인 사궁두미를 다녀왔습니다.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위치한 ‘사궁두미’ 마을은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등대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멋진 곳으로,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일찍 사궁두미를 찾은 탓에 혼자서 한적한 일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 ▼ 어둠이 걷히고 여명.. 2020. 12. 1.
벚꽃지니 예쁜 불빛 찾아온 진해의 중원로터리 빛거리! (진해야경/진해명소) 벚꽃 명소 진해에서 벚꽃이 지고 나니 예쁜 불빛이 피었습니다. 겨울철 볼거리를 위해 중원로터리 일대에 불빛 거리를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은 야경아니겠습니까? 이른 감은 있지만 성탄트리도 볼겸하여 진해근대역사테마거리에 위치한 중원 로터리를 찾았습니다. 중원로터리는 군항제의 메인행사가 개최되는 곳인 만큼 찾아 가기는 수월합니다. 근처 주택가에 주차한 후 중원로터리를 바라보니 아름다운 불빛이 마구 손짓을 합니다.ㅎㅎㅎ ▼ 도로변에 바라 본 중원로터리 불빛 조형물^^ 중원로터리에 들어섭니다. 여러 모양의 불빛 조형물이 반짝거립니다. 그 중에서도 트리 모양의 불빛 조형물이 참 예쁩니다. 바닥까지 설치된 불빛 조형물 때문에 온통 불빛 세상이 들어선 것 같습니다. 멀리 제황산의 불빛 야경이 보입니다. .. 2020. 11. 27.
막바지 단풍이 아름다운 곳!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진해명소/창원단풍명소) 막바지에 들어선 올해의 단풍이 아직 한창인 곳이 있습니다. 진해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입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늦가을에는 곱게 물든 단풍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인 만큼, 가급적 사람들을 피할 수 있는 이른 아침에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환경생태공원은 오른쪽 방향으로 산책로가 진행됩니다. 역방향으로 돈다고 해서 딱히 안될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나름 정해진 약속인 만큼 서로 지키는 것이 배려하는 것이겠죠^^ ▼ 환경생태공원 입구 모습!! ▼ 나무의자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네요~^^ ▼ 단풍이 펼쳐지고~~^^ 입구를 지나 조금만 들어가는 붉게 물든 단풍 숲이 펼쳐집니다. 막바지 단풍을 담으려는 사진가들의 모습이 제.. 2020. 11. 24.
창원 대산플라워랜드에서 즐긴 가을꽃 종합세트! (창원여행/창원명소)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전국에서 가을 꽃 소식이 전해옵니다. 창원 지역에도 예쁜 꽃이 만개한 곳이 있습니다. 넓은 낙동강변에 있는 『대산플라워랜드』입니다. 네비에 ‘대산플라워랜드’로 검색하면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대신 ‘대산야구장’으로 찾아가면 수월합니다. 플라워랜드에는 큰 규모의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만차일때는 둑방의 갓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둑방 위에서 대산플라워랜드를 조망해 봅니다. 생각보다 넓은 규모입니다. 이런곳에서 꽃을 재배하고 있었다니... 좀 놀라웠습니다. ▼ 둑방 길에서 바라본 대산플라워랜드 전경 먼저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핑크뮬리는 진분홍색 물이 좀 빠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홍빛 핑크뮬리의 아름다움은 여전합니다. 특히 빛을 품은 모습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2020. 10. 20.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어 길의 가을 스루 ( 창원여행/창원명소 )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애국가 3절의 한 구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애국가 3절 가사는 모두 기억하지 못해도 이 구절 만큼은 누구나 기억하는 아주 익숙한 구절입니다. 그 만큼 우리의 가을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일 것입니다. 한적한 곳에서 높고 구름없는 공활한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죽동마을 메테쉐콰이어 길입니다. 마을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메타쉐콰이어 길을 먼저 걸어봅니다. 양 옆으로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행렬이 장관입니다. 젊은 연인들에게 인생샷 성지로 아름아름 알려진 곳이지만, 요즘은 나이 구분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다만 갓길이 좁고 차량이 다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길 앞옆으로 늘어선 메타쉐콰이어길 ▼ ..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