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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230

평온함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우영우 팽나무 일출!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장소로 딱이네~ ( 창원 북부리 팽나무/ 창원 일출명소 )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됩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이유죠. 그래서 저도 새해 해맞이 의미로 창원의 새로운 일출 명소인 우영우 팽나무에 다녀왔습니다.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우영우 팽나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팽나'무로 소개된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팽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멋진 곳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에 맞춰 우영우 팽나무에 도착하여 태양을 기다려 봅니다.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자, 세상이 붉게 물듭니다.   .. 2024. 12. 27.
차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가득한 아름다운 창원 가로수길 불빛거리!!( 창원 불빛거리 / 창원 메타쉐쿼이아 ) 창원 가로수길에 불빛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바쁜 일상과 팔까지 다쳐 꼼짝달싹 못해 갑갑하던 차입니다. 마침 저희 집에서도 아주 가까운 곳이라, 창원 가로수길 빛거리를 찾았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주차가 힘듭니다. 도로변 적당한 곳에 주차 후 남산교회 앞을 먼저 찾았습니다. 가로수길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메타쉐쿼이아 나무와 불빛이 어우러진 가로수길이 너무 예쁘네요~~^^   노란 중앙선을 기준으로 가로수길의 야경을 담아 봅니다.ㅎ      이어서 가로수길 불빛거리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로수길 불빛거리는 예쁜 카페의 불빛도 한 몫합니다. 카페 불빛과 메타쉐쿼이어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 봅니다. 아!  차량 불빛도 궤적을 남기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2024. 12. 24.
알록달록 가을 꽃으로 물드는 대산플라워랜드! 안개는 아름다움을 거덜뿐!( 창원 사진찍기 좋은 곳 / 창원 가을 가볼만한 곳 ) 낙동강변에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에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만큼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방증입니다. 마침 대산플라워랜드의 가을꽃이 만개했다는 소식도 들려 옵니다.  그래서 안개이 자욱한 꽃밭을 상상해보며, 안개 짙은 날 아침일찍 대산플라워랜드를 찾았습니다.   플라워랜드에 도착해 보니, 자욱한 안개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젖은 핑크뮬리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활짝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모습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대산플라워랜드 안쪽을 들어가봅니다. 대단지 코스모스 군락지가 있습니다. 활짝핀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본 코스모스중 가장 멋진 모습입니다. 안개속에서 코스모스를 즐겨 봅니다.   자세히 보니 못보던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2024. 11. 3.
우영우 팽나무 아래에 서보세요! 답답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ㅎ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 소덕동 팽나무 / 북부리 팽나무 ) 창원시 대산면 지역을 가면 늘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2년전, 방송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덕분에 유명해진 북부리 팽나무입니다. 먼 발치에서 팽나무를 보며 지나다가 문득 팽나무 아래에서 일출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북부리 팽나무를 찾았습니다.   어둠이 걷히기 시작할 무렵, 팽나무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해는 아직 입니다.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빛에 물드는 낙동강변 습지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을 팽나무 어르신과 함께 즐겨봅니다.ㅎ    서서히 하늘이 붉게 물듭니다.  팽나무 아래에서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을 즐기며, 해을 기다려 봅니다. ㅎ  붉은 기운을 뚫고 일출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산 위로 빼꼼 머리를 내민 .. 2024. 10. 30.
마산의 번영과 애환이 담겨있는 임항선 그린웨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마산 산책로/마산 둘레길) 마산합포구에는  ‘임항선 ’라는 철길이 있었습니다.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구마산역을 잇는 총연장 8.6 km의 노선으로 1905년 개통하여, 2011년 2월 폐지되었습니다. 그때의 마산역은 지금의 마산역으로 옮겨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당시  마산 구도심이던 지금의 6호 광장에 위치한 구마산역과, 회산다리 옆에 위치했던 북마산역은 역사의 뒷안길로 사라졌습니다.    폐선이 된  '임항선'은 2015년부터 ‘임항선 그린웨이’이란 이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가장 애정하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7년 전, 이길을 걸어봤습니다. 근처를 지나면서 늘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았던 휴일 오전에 한여름 초록빛으로 물든 ‘임항선 그린웨이’를 찾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구간을 설정하여, .. 2024. 8. 21.
새 단장한 창원 불모산 노을전망대! 창원의 일몰과 야경을 좀 더 쾌적하게 즐겨보자!( 창원 일몰명소 / 창원 야경명소 ) 창원에서 가장 높은 산은 불모산입니다. 그 곳 정상의 노을전망대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기존 전망대에서 송신소 아래를 따라, 불모산 정상 뒷편으로 돌아갈 수 있는 데크길을 설치한 것입니다. 보다 쾌적하게 창원과 진해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과 야경을 즐기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공사 관계로 노을전망대를 찾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새단장 소식을 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급하게 불모산 노을전망대를  찾기 위해 불모산 정상까지 차를 몰았습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곧 해가 저무는 시간입니다. 급히 주차 후 전망대를 찾으니 벌씨 일몰이 시작됩니다.    산 아래에서 보던 것과 달리 하늘에는 엷은 구름이 깔려 있습니다. 간간히 구름을  뚫고 나온 태양이 모습을 보여주지만, 못내 아쉬습니다.ㅠㅠ 하지.. 2024. 8. 16.
불 밝힌 창원광장 대형 성탄트리!! 성탄과 연말분위기를 즐겨보자!(창원명소/창원불빛축제)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입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성탄트리가 불을 밝힙니다. 불빛 성탄 트리를 못본다면, 왠지 한해 마무리를 못할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연말을 상징하는 조형물일텐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창원광장에는 대형 성탄트리가 세워졌습니다. 성탄트리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먼저 즐겨볼 요량으로 창원광장을 찾았습니다. 농협중앙회 앞 건널목을 통해 조심스레 창원광장으로 들어갑니다. 때마침 일몰 빛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하늘이 가장 예쁠 시간이죠.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지는 성탄트리의 멋진 모습을 먼저 즐겨 봅니다. ㅎ 이어서 창원 정우상가 방향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주변의 고층건물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ㅎ ▼ 정우상가 방향의 모습! 이어서 상남동 방향의 모습을 담아봅니다.~ㅎ 성탄트리.. 2023. 12. 7.
멋진 야경을 품고 있는 마산 시티베이 카페! (마산카페/마산명소)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는 봉암공단에는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나름 풍경도 괜찮은데다, 창원과 마산의 도심을 연결하는 탓에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저의 출퇴근 코스이기도 하죠. 그런데 해안도로 중간 즈음에 쌩뚱맞게도 '시티베이'라는 대형 카페가 있습니다. 공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지나가다 보면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좀 의아했지만, 밤이 길어지니 그 이유을 알 것도 같습니다. 탁트인 마산만과 함께, 멋진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티베이 카페를 찾았습니다. 일층은 주차장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음료를 주문한 후, 카페를 둘러봅니다. 이층 바깥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인조나무와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이 사진찍기 참 좋아 보입니다.^^ 때마침 하.. 2023. 12. 1.
아름다운 불빛과 바다가 있는 진해 속천항 카페거리에서 겨울밤의 낭만을 즐겨볼까?(진해명소/진해여행) 요즘 진해 속천항 카페거리가 인기입니다. 맛있는 커피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젊은 연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녁 시간 속천항 카페 거리의 모습도 참으로 예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경은 더 깨끗해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야경을 즐겨보려는 욕심에, 한적한 시간에 맞춰 속천항 카페거리를 찾았습니다. 주차는 진해수협을 이용했습니다. 그런 후 진해수협 앞 속천항 야경부터 즐겨 봅니다. 잔잔한 바다를 품은 속천항 야경이 참 평온해 보입니다. ㅎ 카페거리 방향의 야경을 즐겨 봅니다. 가로수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어서 도로로 나와 카페 거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카페마다 가득찬 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그들의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