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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평온함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우영우 팽나무 일출!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장소로 딱이네~ ( 창원 북부리 팽나무/ 창원 일출명소 )

by 이청득심 2024. 12. 27.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됩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이유죠. 그래서 저도 새해 해맞이 의미로 창원의 새로운 일출 명소인 우영우 팽나무에 다녀왔습니다.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우영우 팽나무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팽나'무로 소개된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팽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멋진 곳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에 맞춰 우영우 팽나무에 도착하여 태양을 기다려 봅니다.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자, 세상이 붉게 물듭니다.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주민 한분이 올라오셨습니다.  모델이 필요했었는데 잘되었습니다.  멀리 산위로 태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주민께서 기도를 올립니다.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ㅎ

   주민과 함께 사진가도 한분 오셨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는 사진가와 주민의 모습이 다른 듯 닮아 있습니다.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가와 주민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

  이어서 사진가 혼자 모습도 담아 봅니다. ㅎ

   사진가와 주민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습니다. 

  이 곳의 일출은 우영우 팽나무의 평온함이 더해줘 더욱 아름다운 일출을 보여줍니다.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새로운 일출 장소를 찾으신다면, 창원 대산면에 위치한 우영우 팽나무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乙巳年 )의 새맞이 일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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