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다니다 보면 예쁜 동백 꽃이 눈에 띕니다.  주로 해안가에서 자라는 꽃이라  우리 지역에서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더 붉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이미 거제나 통영의 동백꽃 군락지는  붉은 장관을 있을테죠...  마음은 한 달음이지만, 현실은 늘 녹녹치 않습니다....ㅠㅠ  제가 사는 지역의 동백꽃 군락지를 찾다가  마산 가포동 동백길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군락지는 아니지만 도로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동백나무가 아주 인상적인 곳입니다. 



   따뜻한 봄 햇볕과 함께 가포 동백길로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도로변에 서있는 동백나무에 활짝핀  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웠습니다.  예쁜 동백꽃을 즐기고 싶은데, 차량들이 많은 탓에 주차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창원요양병원 4주차장에 잠시 주차한 후 조심스레 동백꽃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ㅎ


▼ 창원요양병원 앞의 동백길 모습



        이 곳은 당과 카페등이 많은 탓에, 평소에도 많은 차들이 다니는 왕복 2차선 도로 입니다.  큰 도로가 아닌 만큼 동백꽃을 즐기려면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다니는 차량들을 피해 조심스럽게 동백꽃을 즐겨야만 했습니다. 


▼ 동백꽃과 함께~~^^



      다시 이동했습니다.  드라이브 중에 보이는 동백꽃은 어찌나 곱게 활짝피었는지.... 아쉬움을 곱씹으며 이동하던 중에 창원 덕동 하수처리장 못미쳐 작은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옳다구나 싶어 얼른 주차를 하고 동백꽃을 즐겨봅니다.. ㅎㅎ


▼ 덕동하수처리장 부근 도로의 동백길!!




    다행히 이쪽으로 다니는 차량들은 적은 편입니다.  조금 편한 마음으로 동백꽃을 즐겼는데요,  활짝핀 동백꽃의 모습이 마치 장미를 닮은 것 같았데요,  참 예쁘고 보기 좋습니다..ㅎㅎ


▼ 아름다운 동백꽃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이곳의 동백꽃에는 노란 꽃심이 없습니다... 암수 차이일까요???  자료를 찾아 봐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ㅎ  가포 동백길이란 명칭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갖다 붙인 것입니다.  ㅎㅎ    


       특히 벚꽃이 필때면 하얀 벚꽃아래 붉은 동백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곳인데요, 가족과 함께 인인과 함께 가볍게 드라이브 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랍니다.. 아.. 사진 찍을때 조심하는 것은 잊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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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662 | 우동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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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기 저기서 봄꽃 축제 소식이 들려 옵니다...  어디를 가볼까??   흰색의 강인함을 지닌 매화가 좋을까?  붉은 아름다움이 넘치는 동백이 좋을까? 아니면 노랑노랑한 산수유가 좋을까??   모두 다 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항상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ㅠㅠ  



     이웃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면서 생각난 곳이 있습니다. 창원 산수유 마을이라고 알려진 창원 현동에 있는 예곡마을 입니다.  예전에 마산 내서에 근무할때 출퇴근하면서 알게된 곳이라,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렸습니다.  ㅎㅎ


    마창대교를 지나 마산 내서 방향으로 쌀재고개 가기전에 위치한 마을 입니다.  큰 도로에서 마을로 내려서면 하천 건너편에 산수유 마을 초입에 나타납니다.  안내판을 살펴보니 적확한 명칭은 '창원시 산수유 특화마을' 이군요^^


▼ 창원시 산수유 특화마을 안내판

▼ 예곡누리길 이정표 앞으로 노랑노랑한 산수유가 활짝 피었습니다...ㅎㅎ


    예곡마을 산수유 거리는 2012월 3월 부터 조성했습니다. 그 당시 심은 900여 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자라서, 지금은 제법 이쁜 산수유 거리를 연출합니다.  초입부터는 활짝핀 산수유 꽃은 노랑노랑한 세상을 만들어 줍니다...ㅎㅎ


▼ 산수유 거리의 모습

▼ 이건 뭐지?  

▼ 정자도 보이고^^


   노랑노랑한 세상을 만난 탓일까?  아니면 봄 바람이 난 걸까?  봄 나들이 나선  집 사람도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ㅎㅎㅎ  

   

▼ 달려욧~  달려!!  ㅋㅋ

▼ 정자에 앉아...  노란 휴식을...ㅎㅎ


산수유 거리에서 만난 노랑노랑 산수유 꽃들!!  햇빛을 머금은 꽃들의 모습은 마치 노란 별들이 동동 떠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국도 변 도로 밑으로 길게  산수유 길이 이어집니다.  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한적한 산수유 길을  걸어 본 다는 것!!! 봄 마중이 이런것이 아닐런지요?  ㅎㅎ  

▼ 한적하게 이어지는 산수유 길

▼ 봄 마중하러 달려 가는 그대!!   혹시  나 잡아봐라?? ㅋㅋ


      그런데 가운데 데크는 뭐지?? 중간 쯤에 데크가 보입니다.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전망데크 입니다.  예곡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죠.  마을앞 둑길을 걸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아주 정겹습니다.^^


▼ 전망데크의 모습

▼예곡마을 전경

▼ 봄 마중가는 가족들!!


    길을 따라 가다보니 그 끝에는 비닐하우스가 나타납니다. 주로 국화를 재배합니다.  사실 예곡마을은 국화재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길 중간에 국화가 관련한 시구절이 보였습니다.  마산 지역은 우리나라 국화 상업시배지로 인데요,  그 의미를 담아 가을에는 '가고파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 예곡마을 국화재배 단지!

▼ 국화 옆에서....ㅎㅎ


    다시 돌아가는 길입니다....   길 한 귀퉁이에서 피어있는 노란 꽃이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유채꽃 입니다....   아하 조만간 유채꽃 세상이 찾아 올것 같은데요, 유채꽃 보러 가야할 것 같네요...ㅋㅋ


▼ 돌아가는 길에서....ㅎ

▼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고~~


      창원 산수유 마을이라고 해서 례 산수유 축제나 경북 의성 산수유 축제와 비교하면 곤란합니다. 그 곳보다는 아주 작은  규모입니다. 뿐만아니라  산수유 나무도 큰 편은 아닌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적한 봄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아주 멋진 '일상속의 작은 쉼표 같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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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304-1 | 예곡마을 산수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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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제가 즐겨찾는 블로그 중에  "방쌤의 여행이야기" 라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늘 관심을 갖고 자주 찾아봅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봉암 갯벌의 일몰" 이란 제목의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봉암 갯벌에서 일몰을 볼수있다고???"



    그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 순간 많이 놀랬습니다.  창원 지역은 저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도 뜻밖의 장소에 대한 소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일몰 포인터는  동원F&B 창원공장 정문에서 인도를 따라 가다보면 봉암다리가 보이는 곳입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해질녘을 기다렸습니다.  


▼ 서서히 물들어 가는 봉암갯벌



   해가 지기 시작하자 봉암갯벌도 붉은 노을색으로 물듭니다. 노을이 내려 앉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때마침  철새들의 먹이활동이 한창입니다.  지금 많이 먹어둬야 긴긴 밤을 잘 견뎌내겠지요~^^




    태양이 더욱 붉어지자  태양 주변으로 테두리 모양이 나타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는 알수없지만,  나름 그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산봉우리에 걸친 태양에서 마치 불길이 치솟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ㅎㅎ


▼ 봉암갯벌의 일몰





      이 곳의 일몰사진을 제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그랬더니 페친 한분께서 자신이 어릴때 살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이곳에서 염전도 있었고, 부친과 함께 숭어도 잡았다며 옛 추억을 회상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와닿지 않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을 뿐더러,  공업도시 창원에서 이런 갯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경험해 본 봉암 갯벌의 일몰!!  태양이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친듯 합니다.  1월말이나 2월초쯤 왔더라면 봉암다리 위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을테죠...  내년에는 그 때쯤 다시와서 일몰을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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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91-1 | 동원F&B 창원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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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설 연휴를 보내고 맞이한 첫 주말!!  간간히 들려오는 매화 꽃 개화 소식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어디로 가볼까?' 연휴를 보낸지 며칠되지 않은 탓에 멀리 가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시내에 있는 '창원의 집' 입니다.  이곳에도 예쁜 홍매화 개화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겨울인 탓에 황량한 분위기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따뜻한 남쪽 지방답게 '창원의집'은 제법 초록 빛깔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다소 포근한 날씨 탓에 가족단위 관람객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저도 잠시 창원의 집 경내를 거닐어 봤습니다. 


  ▼ '창원의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작은 정원

  ▼ 사랑채와 안채의 모습!!  

▼ 나들이는 가족과 함께~~^^

▼ 누구를 위한 기념촬영일까? ㅎㅎㅎ


   '창원의 집'을 잠시 둘러 본 후 매화나무를 찾았습니다.  청매화와 홍매화는 기와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매화 보다는 홍매화의 개화 상태가 조금 더 빠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매화를 잠시 즐긴 후 홍매화를 만나로 갔습니다....ㅎㅎ

▼ 아름다운 청매화^^



    홍매화를 만났습니다.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매혹적인 홍매화의 자태를 천천히 즐겨볼 요량입니다. 황량한 겨울에 만나서 탓일까?  홍매화의 붉은 빛깔은 더욱 강렬하게 느껴집니다.ㅎㅎ 


▼ 아름다운 홍매화의 자태!!







    '창원의 집' 홍매화가 만개하려면 보름 정도의 시일이 더 필요할테죠.  하지만 아름다운 홍매화를 만났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쩌면 홍매화는 봄을 데려오는 붉은 전령사가 아닐런지요?  ㅎㅎ

  

▼ 대문밖 어디쯤에 봄이 와 있겠죠....ㅎㅎ



Posted by 이청득심

     왠지 모르게 들뜨게 되는 연말!! 휘황찬란한 불빛들.. 거리를 누비는 많은 인파들...   연말이 되면 늘 생각나는 분위기들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도심의 번화가를 찾곤 합니다.   


    경남 최고의 번화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상남상업지구입니다.  한때( 지금도? ) ‘한강 이남의 최고 번화가’라고 불릴 만큼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죠. 연말이 되면 이곳도 아름다운 불빛거리로 변신합니다.  


    그 중심에 상남분수광장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불빛 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저도 연말을 맞아 상남상업지구 분수광장을 찾았습니다.  


    번화가답게 상남상업지구는 주차가 늘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죠.   상업지구내 많은 유료주차장중  상남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것도 제 위쪽인 3층에 주차를 합니다... ㅎㅎ


   현대식으로 지어진 상남시장 건물은 3층이라고 해도 웬만한 건물의 6~7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때문에 3층 주차장에서는 상남분수광장 일대를 조망할 수 있죠.  제가 그곳에 주차한 이유입니다.  한층 한층 차례로 내려오면서 상남동 상업지구와 빛 거리 일대를 즐겼습니다. 


▼ 공영주차장 3층에서 바라 본 상남분수광장

▼ 공영주차장 2층에서~~ 

▼ 공영주차장 1층에서~~  1층이지만 다른 건물의 2~3층 높이랍니다^^

▼ 도로변 불빛 장식과 상남상업지구 일대의 모습



   상남분수광장입니다. 상업지구 일대에서 일종의 문화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죠.  평소에는 인디밴드를 비롯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각종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호흡하는 곳입니다.   또한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가 청량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ㅎㅎ



  상남분수광장 빛거리의 핵심 조형물은  광장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불빛 장식입니다.  돛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밝힌 불빛들이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죠~~






   돛 조형물 내부로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분수광장의 각종 불빛 조형물들의 모습....  역시 멋집니다...ㅎㅎㅎ






   광장주변의 다양한 불빛 조형물들...   그 속에서 즐거운 지나가는 행인들의 모습도 즐거워 봅니다....ㅎㅎ






   바로 옆 도로에도 공중에 설치된 불빛 조형물들이 어둠을 밝힙니다.  번화가답게 많은 차량들이 조명 불빛 속을 지나다니는데요... 그 틈에서 불빛거리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ㅎ





   요즘은 거리에서 캐롤송을 듣기 힘듭니다. 예전에는 캐롤송이 넘쳐나는 거리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2018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가끔은 이렇게 번잡한 도심의 번화가에서 연말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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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4 | 상남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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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