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허브농원으로, 보랏빛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거창 허브빌리지! (거창명소)

   인터넷에서 우연히 예쁜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보랏빛 라벤더가 무척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장소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경남 거창에 있는 ‘허브빌리지’입니다. 생소한 곳이지만 궁금한 마음에 한달음에 찾았습니다.  

  안내판이 없어 잠시 당황했지만,  주변 공터 주차장을 찾아 주차한 후 농원으로 들어섭니다. 입구에서 부터 예쁜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ㅎㅎ  입구서 부터 사진 담기에 바빠집니다. ㅎㅎ

   농원 속으로 들어가니 뭔가 분위기가 어색합니다. 왠지 농원같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학교 건물입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폐교를 허브농원으로 가꿔 놓은 곳입니다. ㅎㅎ

   학교 건물 맞은 편에 보라색 우체통과 함께 라벤더 꽃 밭이 넓게 펼쳐집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그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체통과 함께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봅니다. ㅎ

   라벤더 밭의 전경을 즐겨 봅니다. 제법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보랏빛 라벤더는 파란 하늘과 어울려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ㅎ

   라벤더를 즐긴 후 정원을 따라 계속 걸어봅니다.  군데군데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예쁜 꽃들과 어우려저 재밌는 모습을 보여줍니다.ㅎㅎ

   정원을 산책 중에 이름 모를 붉은 꽃 군락지를 발견했습니다. 주변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쁜 것 같아 한 컷 담아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또 발견했습니다.  앙증맞은 꽃들과 함께 재밌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ㅎㅎ

   허브빌리지를 나오면서 잠시 쉬어갈 요량으로 입구에 있는 찾집을 찾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색 건물이 참 잘어울립니다.  그래서 또 한컷!!! ㅎㅎㅎ

   경남 거창의 허브빌리지는 폐교를 허브농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입니다. 폐교를 활용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인듯 한데요, 허브빌리지의 아름다운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