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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사천의 SNS 핫플! 무지개해안도로!(사천여행/사천명소)

by 이청득심 2021. 5. 4.

    최근 SNS에서 뜨고 있는 경남 사천의 무지개 해안도로를 다녀왔습니다.  노을 명소인 사천 실안 지역 못지않은 노을맛집인데다, 알록달록 일곱 색깔 무지개 색깔로 도로를 단장하여 많은 분들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입니다. 

    무지개 해안도로는 여인조형물로 유명한 사천 대포항을 기점으로 좌우로 길게 펼쳐집니다. 그래서 먼저 대포항에서 왼쪽 방향으로 달려봅니다~

▼ 사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있는 여인조형물이   "그리움일 물들때" 입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로 색칠한 도로변 구조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적당한 곳 주차한 후 구조물 위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으며 한적한 포구의 여유로음을 즐겨봅니다^^.

▼ 길게 이어지는 무지개해안도로

▼ 구조물 위에서 다들 이러고 즐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 한적한 포구의 여우로움을 느껴봅니다~

   이제 사천대교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또 다른 모습의 무지개해안도로를 즐겨볼 요량입니다. 대포항을 지나 사천대교가 보이는 곳에 이르니 작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 곳에 올라 주변 풍경을 즐겼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더 달려가면 부잔교 갯벌 탐방로가 나타납니다.  길게 조성되어있는 무지개 해안도로 구간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부잔교로 들어가 다양한 모습을 즐겨봅니다.

▼ 부잔교 입구!

▼ 부잔교에 들어서며...

부잔교에서 무지개해안도로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부잔교 끝에 도착하니 예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천 앞바다와 함께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치한 분(?)의 성의를 봐서 한컷 담아봅니다~~ ㅎㅎ

부잔교 끝에 있는 포토존

요렇게 한컷 담아봅니다^^

   마침 썰물 때라 갯벌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사실 서해라면 모를까, 남해 바다에서 이렇게 넓은 갯벌을 보기란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갯벌과 어우러진 포구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흑백의 사진이 더 느낌있는 것 같네요...ㅎ

    부잔교에서 나와 무지개해안도로를 걸어 봅니다. 예쁘게 색칠되어 있는 도로변 구조물에 위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한창 무지개해안도를 즐기고 있는데, 멀지않은 곳에 붉은 벽이 보입니다.  뭔가싶어 가봤더니, 홍가시나무를 빽빽이 심어 담장처럼 만든 곳입니다.  주변 조경과 제법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즐겨봅니다~~^^

▼ 홍가시나무 담장이 예쁜 곳~~

   홍가시나무 담장을 이용해 무지개해안도로와 함께 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갯벌로 내려가 함께 담아봤는데요, 우산을 들고 오길 참 잘한것 같습니다.~~^^

   밀물 때의 사천 무지개해안도로는 바다가 있어 좋은 곳이고, 썰물때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멋진 곳입니다. 게다가 멋진 노을이 함께 하는 곳인데요, 무엇보다도 코로나 시대의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드라이브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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