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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노을 맛집 '카페 씨맨스'는 유채꽃 맛집 일세! (사천여행/사천노을명소)

by 이청득심 2021. 4. 20.

   인터넷을 보다가 경남 사천에 있는 ‘카페 씨맨스’의 최근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노을 맛집인 '카페 씨맨스'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예쁜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카페 씨맨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물론 올해는 아직 유채꽃을 즐기지 못한 탓도 있었습니다. ㅎ

 

 

    카페 앞 주차장 요금은 있는 듯 없습니다. 카페 이용시 무료이나, 그렇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바로 앞에 유채밭이 있습니다.  먼저 노란 유채밭에서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예쁜 모습을 즐겨봅니다. ㅎ

 

 

   유채꽃을 즐긴 후 '카페 씨맨스'로 향합니다. 바다 위에 있는 떠 있는 선상카페인 씨맨스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즐겨 봅니다. ㅎ

▼ 카페 씨맨스 출입구 다리

 

 

▼ 다리 위에서

 

 

▼ 다리 위에서 바라 본 주변 풍경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복어 한마리~

 

 

카페 씨맨스에 바라 본 유채밭~

 

 

   음료를 주문한 후 사람들을 피해서 카페 뒤쪽으로 나가 봤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별다를 것 없는 단순한 조형물이지만, 눈부신 바다를 배경으로 제법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ㅎㅎ

 

 

   제가 찾은 시간은 마침 썰물 때 였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리 밑 갯벌로 내려갔습니다. 푸른 바다와 다리를 배경으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봅니다. ㅎㅎ

 

 

   '카페 씨맨스'가 있는 사천 실안 일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약 유채꽃이 없었다면 해질 무렵에 찾았겠지만, 화사한 유채꽃이 있어 한낮의 ‘카페 씨멘스’도 아주 좋았습니다. 한 마디로 노을 맛집에 유채 맛집을 더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유채밭 면적이 더 넓어진다면 환상적인 곳이 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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