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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진분홍색 꽃잔디와 예술향기 피어나는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산청여행/산청명소)

by 이청득심 2021. 4. 16.

   주말만 되면 계속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날씨가 좋은 화사한 주말을 맞았습니다.  한적하게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길 요량으로, 경남 산청에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았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꽃잔디와 철쭉 꽃이 만개하여 멋진 예술작품과 꽃잔디가 장관을 이루는 자연예술 공간입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IC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도 매우 수월합니다.

 

  코로나19 소독 절차를 마친 후 공원에 입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예전과 달리  오른쪽 방향으로 동선이 진행됩니다.  코로나 때문인 것 같은데, 한쪽 방향의 동선이 관람하기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꽃잔디의 매혹적인 향기가 탐방객의 눈과 코를 사로 잡습니다.  마음은 한 달음이지만, 급할것도 없는 만큼 천천히 걸으며 예술품과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즐겨봅니다^^

   오른쪽으로 걷다 보니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베트남 축국 국가대표 감독인 박항서 감독입니다. 여기 왜 계시지 싶어 보니 실물 크기의 등신대입니다.ㅎ  박항서 감독 등신대 옆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산청'이 고향인 박항서 감독의 인기를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ㅎㅎ

   꽃잔디 동산의 정상에 올라 조각공원 일대를 조망해 봅니다. 조각공원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경호강과 푸른 하늘, 진분홍색 꽃잔디가 어우러지는 아주 모습이 장관입니다.

   이제 앞쪽 동산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예술 작품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 중 가장 멋진 작품은  방금 전 다녀왔던  꽃잔디 동산의 전경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니,  앞산 꽃잔디 면적이 예전에 비해 2두배를 확장되어 있습니다. 왠지 넓다 했거던요..ㅎ  그래서인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더더욱 멋집니다.  게다가 꽃잔디 그림속에서 축구공과 한반도등 이런저런 모양을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ㅎㅎ

전경을 즐긴 후 다시 걸음을 옮기며 다양한 예술 작품과 꽃잔디가 어우러진 모습들을 즐겨봅니다. ㅎ

   예전과 달리 멋진 전경과 함께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저도 포토죤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ㅎㅎㅎ

   사실 공원에는 의외의 포토죤이 많습니다.  예술작품 작품 주변에서 적당히 위치를 잡고 그냥 찍어도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데요,  공원 속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결같이 아름다운 이유랍니다.ㅎㅎ

     4년 만에 찾은 생초국제조각공원의 입장료는 여전히 무료입니다.  세월의 기간만큼이나 그 동안 많이 정돈된  분위기 입니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2021년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도 취소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꽃잔디와 예술 향기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라는 사실을 변함이 없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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