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87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 예곡 산수유마을!! (창원명소/창원여행) 모처럼 쾌청하고 포근한 휴일!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려니 답답해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시쳇말로 코에 바람을 넣어야 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의 산수유 마을입니다. 지역 주민들 조차도 ‘창원에 산수유 마을이 있어?’ 하고 의아해 할 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 만큼 한적하게 산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마을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적당한 공터에 주차를 하고 마을로 들어서야 합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산수유 마을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반겨줍니다. 산수유 마을 맞쥬? ㅎㅎㅎ ▼ 창원시 산수유 특화마을 안내판^^ ▼ 마을입구에서 바라본 산수유 마을 초입!! 산수유 마을을 둘러봅니다. 먼저 국도변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그 밑으로 길게 늘어선 화사한.. 2020. 3. 12.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창원광장 성탄트리! (창원명소)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성탄트리는 불을 밝힙니다. 성탄 트리를 못본다면 왠지 한해를 마무리 못할 것도 같습니다. 그 만큼 연말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ㅎ 창원광장에도 어김없이 대형 성탄트리가 세워졌습니다. 올해는 여태 까지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대형 트리였는데, 올해는 좀 독특한 모습의 대형 트리 모양입니다. 창원광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보다 3배 크기의 원형 광장이죠.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위험한 편인데요, 건널목을 건널땐 주의깊에 접근해야만 합니다...ㅎㅎ ▼ 도로변에 바라본 창원광장 대형 성탄트리 창원광장에 진입하여 대형 트리의 모습의 즐겨 봅니다. 창원광장 주변으로 창원시청,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자리하.. 2019. 12. 10. 창원 가로수길 빛거리에서 즐기는 커피색 늦가을 정취와 연말 분위기(창원명소) 창원 가로수길을 찾은 이유 중 하는 불빛 거리입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창원 가로수길은 불빛 장식을 통하여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과 성탄분위기를 한껏 돋궈주는 곳이랍니다.^^ 창원 가로수길의 불빛 장식은 올해로 3번째 입니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불빛 장식 규모와 시설들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찾았습니다. 오후 5시쯤되니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촘촘히 감고있는 조명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불빛 장식은 아주 단순합니다. 알록달록한 조명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불빛이 들어오자 단순했던 불빛 장식들은 거리를 은은한 빛거리로 변신시키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먼저 경남도민의 집 잔디광장에서 거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올해는 잔디.. 2019. 12. 4. 커피색 가을이 있는 곳!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창원명소) 간간히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아직은 가을을 떠나보내기 싫은 계절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가을앓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은행나무, 억새와 갈대, 울긋불긋 단풍등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가을을 아직은 놓아주기 싫기 때문이죠. 이런 '가을앓이'를 달랠 수 있는 아이템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늦 가을 커피색으로 물드는 메타쉐콰이어 입니다. 담양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은 많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메타쉐콰이어를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서죠^^ 제가 찾은 곳은 창원 가로수길 입니다. 대부분 시 외곽의 위치하는 여타의 장소와는 달리, 창원 가로수길은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수월한 곳입니다. '경남도민의 집' 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조성된 메.. 2019. 12. 2.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제4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 (창원명소) 올해도 어김없이 코스모스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코스모스 꽃을 보면 가장 먼저 '가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코스모스를 '가을의 전령사'라고 여기죠^^ 저도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어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장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하늘이 아름다웠던 한글날 이었지만, 사람들이 붐빌 것을 염려하여 늦은 오후에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2019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가 막 끝난 시기라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마을 입구에서 부터 축제장 분위기는 여전했습니다. 먼저 둑방에 올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는 이곳 동읍 .. 2019. 10. 21. 진해의 일몰 명소! 창원해양공원! (창원여행/진해여행/진해명소) 가을이 찾아오는지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이 꽤 예쁜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설레일 만큼 아름다운 일몰이 하늘을 수놓기도 합니다. 하늘이 예쁜 어느날, 멋진 일몰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음이야 멋진 일몰 명소를 찾아 멀리 나가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진해의 일몰 명소인 창원해양공원 입니다. 진해만 너머로 떨어지는 멋진 일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원해양공원은 별도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요금소를 지나 공원입구에 도착하면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저는 위쪽에 있는 창원솔라타워 인근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 '창원 솔라타워'와 '구구타워' 사이로 황금빛 노을이 보이네요^^ ▼ 창원솔라타워 앞 건물에 비친 진해만 일몰!! 창원솔라타워 옆으로 전망.. 2019. 8. 30. '숨은 오감찾기'로 즐기는 창원 단감테마공원! (창원명소/창원여행)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꺽이는 듯 합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도 지났으니 그럴만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아직은 날씨가 무덥기만 합니다. 그래서 선선함을 찾아 나선 곳이 창원 단감테마공원입니다. 사실은 주남저수지를 찾아 가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도로변에 있는 '단감테마공원' 이정표를 보는 순간 마음을 바꿨습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감테마공원은 주남저수지 입구에서 북면 방향으로 10여분 쯤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제법 큰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제가 찾은 날은 만차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안 쪽에 있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모양입니다....ㅎ ▼ 창원 단감테마공원 입구! 주차장은 벌써 만차!! 단.. 2019. 8. 27.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피서지! 창원 용지호수!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한 자락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특히나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더더욱 시원한 바람이 간절한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용지호수 입니다. 창원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창원 용지호수는 창원시청과 성산아트홀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우상가 버스정류장에서 3분 정도 올라가면 될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죠. 특히나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 입니다. 뿐만아니라 야경과 물에 비치는 반영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죠. 다만 도심이라 주차장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주변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일때가 많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 2019. 8. 20.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길! (창원명소) 푸르름이 익어가는 계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집에만 있기가 좀 답답한 시기입니다. 이럴때 근교로 가볍게 드라이브라도 다녀 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죽동마을 입니다. 창원 죽동마을은 전남 담양 만큼은 아니더라도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길이 제법 아름다운 곳인데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참 좋은 곳입니다. ▼ 죽동마을 표지석!! 한적한 여느 시골마을처럼 죽동마을에도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상쾌하게 느껴집니다...ㅎㅎ 메타쉐콰이길을 거닐다 보니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 2019. 7. 27.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