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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명소5

눈과 입이 즐거운 거창 이수미팜베리 농가레스토랑( 거창맛집/거창명소) 거창에는 갈비탕을 잘하는 곳이 많아 여행 중 갈비탕을 먹을 요량이었습니다. 근데 돈가스를 먹어보라는 현지인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등의 베리류를 사용하여 젤라또, 돈가스 등 식사와 음료를 만든다고 합니다. ‘거창까지 와서 왠 돈가스?’라는 의구심이 앞섰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거창읍에 있는 ‘이수미팜베리’ 농가레스토랑 입니다. 도착하고 보니 주변 경관이 꽤 아름답습니다. 마침 시간이 1시30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 만큼 음식부터 주문할 요량으로 2층으로 발걸음을 급히 옮겼습니다. 식당 입구는 2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2시부터 주문을 다시 받는다고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사람들이 많길래...ㅠㅠ 할수없이 전화번.. 2022. 10. 7.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명소) 요즘은 각 지역에서는 특색있는 출렁다리를 많이 만들고 있죠. 최근에는 거창 우두산의 'Y자형 출렁다리'가 큰 인기인데요, 산행의 계절을 맞아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우두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찾았습니다. 평일과 달리 주말에는 마을 입구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 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항노화힐링랜드를 갈수 있습니다. 대형 셔틀버스가 자주 있어 이용에 불편은 없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지만, 거창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짜리 거창사랑 상품권을 돌려줍니다. 따지고 보면 입장료는 1,000원인 셈입니다. ㅎㅎ ▼ 왼쪽 긴 줄은 매표줄, 위쪽의 대형버스가 셔틀 버스 랍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대략 10여분 정도 가면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입구에 도착합니다. 조금만 오.. 2022. 10. 4.
폐교가 허브농원으로, 보랏빛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거창 허브빌리지! (거창명소) 인터넷에서 우연히 예쁜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보랏빛 라벤더가 무척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장소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경남 거창에 있는 ‘허브빌리지’입니다. 생소한 곳이지만 궁금한 마음에 한달음에 찾았습니다. 안내판이 없어 잠시 당황했지만, 주변 공터 주차장을 찾아 주차한 후 농원으로 들어섭니다. 입구에서 부터 예쁜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ㅎㅎ 입구서 부터 사진 담기에 바빠집니다. ㅎㅎ 농원 속으로 들어가니 뭔가 분위기가 어색합니다. 왠지 농원같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학교 건물입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폐교를 허브농원으로 가꿔 놓은 곳입니다. ㅎㅎ 학교 건물 맞은 편에 보라색 우체통과 함께 라벤더 꽃 밭이 넓게 펼쳐집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그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체통과 함께 이런저런 모습을.. 2021. 7. 6.
'천상의 화원'이 펼쳐지는 거창 감악산 감국단지! (거창여행/거창명소) 요즘 SNS에서 거창 감악산이 인기입니다. 산 정상의 풍력발전단지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는 소식 때문 입니다. 그래서 보라빛 아스타 국화와 파란 하늘,고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기 위해 감악산을 찾았습니다. 감악산 정상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습니다. 임도길을 따라 정상 즈음에 다다르면 직원분께서 일방통행 안내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주변을 살펴보면서 동선을 정했습니다. 먼저 전망대 역할을 하는 동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먼 곳까지 펼쳐지는 멋진 풍광을 조망할 요량입니다. ▼ 능선에서 바라 본 동산의 모습 ▼ 갈대밭에서 바라본 모습 ▼ 동산의 모습 ▼ 동산에서 바라.. 2020. 10. 16.
노란 가을의 풍미를 더하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거창명소/거창여행) 노란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경남 거창의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 제1회 거창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지금은 거창한 거창의 가을 명소가 된 곳입니다. 의동마을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도로 주변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해야만 하죠. 입구에서 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저도 모르게 '사람 많은데?' 라고 했더니, '지금은 적은 편입니다~' 하고 옆에 있던 상인께서 말을 보탭니다. ㅎㅎㅎ 입구에서 보니 2차선 도로를 뒤덮은 은행나무 행렬이 장관입니다....ㅎㅎ 은행나무 길 거리는 대략 500m 정도로 긴 구간은 아닙니다. 천천히 은행나무 길을 둘러보며 끝까지 갔다가 돌아올 요량입니다. ▼ 하늘을 뒤덮은 은행나무들 ▼ 사진사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이네요^^▼ 노란..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