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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소문난 한국의 바나힐!!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라이트핸드 전망대 ( 트리탑 전망대 / 바른손 전망대 ) 최근 SNS에서 ‘한국의 바나힐’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남 거창군 산림레포츠파크의 ‘트리탑전망대’입니다. 깊은 산세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손 모양의 ‘라이트핸드(바른손)’ 전망대는 마치 베트남 다낭의 골든브리지를 마주한 듯 이국적이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행정구역상으론 거창군 고제면이지만 전북 무주와 맞닿은 경계 지점에 위치합니다. 제 서식지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 탓에 망설였던 곳입니다. 그러다 마침 대구에 일정이 생겼고, 일을 마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거창으로 향했습니다. 대구에서 1시간 남짓, 오랫동안 미뤄왔던 발걸음을 재촉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기회였습니다.ㅎ 주차장을 나서자마자 마주하는 매표소, 그리고 그 너머로 고개를 든 거대한 손 모양의 전망.. 2026. 2. 12.
부산 기장 바다가 내어준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죽성드림세트장 포장마차 촌 '하나네' ( 죽성드림세트장 맛집 / 기장 포장마차 맛집 ) 죽성드림세트장에 짙은 어둠이 내려앉으니 허기가 찾아옵니다. 인근 죽성항의 세련된 맛집과 카페들도 유혹적이지만, 제 찾은 곳은 세트장 곁에 옹기종기 모인 포장마차촌이었습니다. 조금은 투박할지라도,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더 따뜻하게 반겨줄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포장마차촌에는 5~6개의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아주 단순한 이유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메뉴는 비슷할 테니, 죽성드림세트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친 첫 번째 집, '하나네'로 정했습니다. 사실 '가깝다'는 이유보다는, 그저 가장 먼저 눈에 띄어 발길이 닿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ㅋ 실내로 들어서니 두 팀의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왁자지껄한 소란함 대신, 낮은 목소리와 잔 부딪히는 소리.. 2026. 2. 10.
드라마 세트장이 풍경으로 남은 곳! 부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 ( '드림' 촬영지 / 죽성드림성당 야경 ) 오랑대 용왕단과 오시리아 산책길을 즐기고 나니, 시간이 제법 흘렀습니다. 이 곳에서 20여분 거리에는 낮에도 예쁘지만, 늦은 오후에 진가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명소가 있습니다. 드라마를 위해 태어났지만, 풍경으로 남은 '죽성드림세트장'입니다. 그래서 해질 무렵에 맞춰 죽성드림세트장을 찾았습니다. 방파제 주변과 세트장 앞에는 넓은 공간과 공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용이 했습니다. 성당과 맞닿은 방파제 곁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음을 옮겨 봅니다. 세트장으로 향하는 길목, 해변의 테트라포드 위로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산책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ㅎ 천천히 죽성드림세트장을 눈에 담아봅니다. 영락없는 성당이라, ‘죽성성당’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본래 2009년 SBS드라마 을 위해 지어진 .. 2026. 2. 6.
답답한 마음에 위안이 필요할 때는 기장 오랑대 공원 용왕단과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아난티 앳 부산 코브 / 반야트리 부산 ) 추운 날씨가 조금씩 잦아들 무렵, 문득 겨울 바다가 그리워졌습니다. 복잡한 마음을 다독여줄 평온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가까운 동해바다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발길이 닿은 곳은 부산 기장의 오랑대공원 입니다. 제 서식지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데다, 일출 명소로 이름난 곳이기 때문입니다.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오랑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일출 명소지만, 늦은 오후의 바다도 나름의 평온함이 있습니다. 공원 입구 공영주차장은 10분당 3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인근에 반야트리 호텔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호텔이 준공되면 여기도 엄청난 명소가 될듯 합니다.ㅎ 차에서 내려 오랑대 용왕단 전경부터 살펴봅니다. 파도가 들이치는 험준한 기암괴석을 기단 삼아 세워진 모습이 마치 바.. 2026. 2. 4.
카페인가? 고택인가? 유서 깊은 현풍 한훤당 고택 바이소가(By soga) 카페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 ( 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 가래떡 츄러스 ) 모처럼 대구 달서의 현풍까지 달려와 국밥만 먹고 가긴 아쉽습니다. 맛있는 국밥 다음에 찾아오는 디저트를 즐길 요량입니다. 오래전부터 눈여겨 본 곳이 있습니다. 커다란 은행나무에 반해 두 번이나 헛걸음했던 '한훤당 고택'입니다. 이곳은 현풍 IC에서 고작 3분 거리라 접근성까지 훌륭합니다. 한훤당 고택은 앞뒤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고택 입구에는 400년 세월의 무게를 견뎌온 거대한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뽐내며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 일대는 서흥 김씨의 집성촌으로 '못골마을'이라 합니다. 마을 형국이 나비 모양이라, 마을 앞에 못을 파면 대대로 번창한다는 풍수지리 설화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훤고택'이라 새겨진 돌비석 옆으로 고택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선 전.. 2026. 1. 27.
근심 걱정 가져가는 도깨비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현대식당 수구레국밥!( 도깨비 국밥골목 / 대구 근교 맛집 ) 날씨가 추워질수록 뜨거운 국물이 생각납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추위를 이겨내려는 본능 때문일까요? 겨울이면 유독 국밥을 찾는 발길이 많아지는 걸 보면, 국밥은 명실상부 한국인의 소울푸드가 틀림없습니다. 맛있는 국밥 집을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국밥 골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부터 현풍은 국밥으로 유명했습니다. 제 서식지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죠. 나들이 삼아 현풍백년도깨비 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 입구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도 아주 편리합니다. ㅎㅎ 입구만 보면 '여기가 전통시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현대적인 모습이라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1918년 3월 5일 개설된, 백 년의 역사가 흐르는 전통 깊은 곳입니다. 2012년, 문화관.. 2026. 1. 20.
행복하시게~ 부산 영도 바다 뷰 카페! 피아크(P.ARK) 카페 & 베이커리 !( 아르떼뮤지엄 부산 카페 / 영도 꽃게빵 ) ‘아르테뮤지엄 부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황홀한 여운이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마침 ‘아르테뮤지엄 부산’ 건물 맞은 편에는 ‘피아크(P.ARK)라는 대형 카페가 있습니다. 뮤지엄 건물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동선도 아주 편리합니다. 뮤지엄에서 이어진 다리를 건너면 피아크 건물 3층 테라스와 맞닿게 됩니다. 테라스에 발을 내딛는 순간, 푸른 영도 앞바다와 저 멀리 오륙도가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집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 잠시 전형적인 부산항의 모습을 만끽해봅니다. 테라스 한켠에는 독특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P.ARK’라는 글자가 새겨진 조형물입니다. 처음엔 흔히 쓰는 파크(PARK)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글자 사이에 작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아크’.. 2026. 1. 16.
폐공장의 놀라운 변신! 세계 최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르테 뮤지엄 부산! ( 디지털아트 뮤지엄 / 부산 가볼만한 곳 ) 찬 바람을 피해 실내 여행지를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러 곳을 찾아보다가, 부산 영도구 해양로에 거대한 선박들이 오가던 공업 단지에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전 세계 8번째이자, 약 1,700평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아트 뮤지엄인 ‘아르테 뮤지엄 부산’입니다. 이곳은 3D, 4D, 인터랙티브 영상 등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특징입니다. 평소 ‘아르테 뮤지엄’에 대한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망설임없이 ‘아르테 뮤지엄 부산’을 찾았습니다. 제 서식지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다, 실내 여행지로 이만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을 나와 ‘아르테뮤지엄 부산’ 입구에 들어서니 큰 트리가 맞이합니다. 우선, 물품보관함에 두툼한 외투와 가방을 보관한 후 .. 2026. 1. 13.
올 한해 애쓴 자신에게 ‘수고했다’ 말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장면이 있을까? 해넘이는 통영 달아공원이 최고!( 통영 일몰명소 / 달아전망대) 사람들은 한 해의 시작과 끝에서 해맞이와 해넘이에 각별한 의미를 둡니다. 태양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 속에서 고요한 위안과 새로운 희망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어느덧 2025년의 끝자락, 올 한 해를 갈무리할 특별한 장소를 찾던 중 통영 달아공원에 ‘달아전망대’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워낙에 노을 명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한 해를 정리하는 장소로는 제격입니다. 기대감을 안고 한달음에 달아전망대에 도착했지만, 아쉽게도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알아보니 12월 30일(화) 준공식 후 정식 개장 한다고 합니다. 일찍 서두른 탓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준공이 끝난 지금은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달아공원 못지않은 노을 명소인 ‘달아항’ 방파제로 서둘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202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