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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끝없는 갯벌과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태안 영목항 전망대! ( 보령 해저터널 / 안면도 핫플 / 입장료 무료 / 태안 가볼만한 곳 )

by 이청득심 2025. 3. 14.

  세종 숙소에 머물고 있는데, 봄비가 오락가락한 흐린 날씨가 이어집니다. 문득 회색빛 서해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흐린 날씨에는 서해 바다가 딱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마침 지인께서 보령 해저터널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령 대천항을 통해 태안까지 서해안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보령 해저터널을 빠져나와 원산도를 지나자 독특한 모습의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태안 영목항 전망대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전망대는 규모가 제법  큽니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바라보며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 입구 입니다. 입장하기 전에 다시 한번 전망대를 올려 봅니다. 제법 웅장합니다.

  일층에 들어서니 기념품 및 특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올라야 합니다. 그때 단체 관광객들이 몰려옵니다. 단체 관광객이 왔다는 것은 영목항 전망대가 제법 입소문이 났다는 방증입니다.ㅎ 그들보다 앞서 먼저 엘리베이에 탑승합니다. 엘레베이터는 전망대로 직행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2층에 내리면 바로 전망대 입니다. 51.26미터의 높이입니다. 전면부가 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리는 직각(90도)이 아닌 100도 정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살짝 어지럽긴한데, 오히려 짜릿함을 더해 줍니다. 먼저 한바퀴 둘러 봅니다. 어느 곳에서나 조망할 수 있는데, 각각의 방향에서 보이는 풍경이 독특합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멋진 서해 바다의 모습은 압도적입니다. 비록 날씨가 흐리지만, 오히려 운치를 더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갯벌은 여기가 서해임을 웅변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회색빛 바다가 아주 오묘하게 다가옵니다. 보일듯 말듯 흐릿하게 보이는 서해 바다의 모습을 줌을 당겨 담아 봅니다.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ㅎ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의 남쪽 끝자락, 안면도와 연결되는 다리 시작점에 위치합니다. 서해의 끝없는 갯벌과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최근 입소문을 타며 여행자들의 많은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핫플레이스입다다. 게다가 입장료마저 무료입니다노을 질 무렵에는 하늘과 바다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볼수 있을텐데요, 태안으로 가신다면 영목한 전망대를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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