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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 벚꽃길' 에는 벚꽃 인생샷 명소가 너무 많아~ (밀양 벚꽃길/밀양 벚꽃명소)

by 이청득심 2024. 4. 4.

 

    누가 뭐래도 전국 최고의 벚꽃 축제는 진해군항제입니다. 그런 만큼 고난(?)의 시간도 견뎌야 합니다. 많은 인파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고 싶어 인근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이때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밀양 삼랑진의  ‘삼랑진 벚꽃길’입니다. 

   '삼랑진 벚꽃길'은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입구삼거리 부터 여여정사 입구까지 이르는 2.63km 구간의 길입니다. 길게 늘어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이죠. 나름 사람들이 많다지만, 진해군항제에 비하면 아주 한적한 곳입니다. 가본적 없는 곳이라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그래서 한달음에 달렸습니다. ㅎㅎ

    안태리 입구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즉 삼랑진 벚꽃길에 도착했다는 말입니다.ㅋ  삼거리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적당한 장소에 주차한 후 벚꽃길에 들어섭니다. 벚꽃길 초입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안태공원'이라 합니다. 근데 안내판을 보면  저수지 윗쪽에도 안태공원이 있습니다.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안태삼거리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벚꽃 모습

삼거리 초입에 있는 '안태공원'에서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

   삼거리에서 5분여 올라가면 '벚꽃오거리'가 나옵니다. 미처 거리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  먼저 활짝핀 벚꽃이 길게 늘어서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마침 오가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ㅎ  그 길에서 만난 상춘객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

    벚꽃을 즐기며 길을 따라 오르다보니 큰 건물 이 나타납니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후생시설입니다. 사원 사택 아파트도 있습니다. 벚꽃이 얼마나 많이 피었으면, 건물 이름에도 벚꽃이 들어갑니다. 후생관은 '벚꽃관', 사원 사택은 '벚꽃마을'입니다. 게다가 유리문에도 벚꽃이 가득 담겼습니다. ㅎㅎ

  후생관 앞 도로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년 부부와 아이를 태운  젊은 부부들 그리고 젊은 연인들과  외국인도 보입니다. 다들 벚꽃에 진심인 분들입니다. ㅎㅎ

    후생관 앞 도로를 자세히 보니 정말 멋집니다. 도로 건너편으로 활짝핀 벚꽃이 마치 '포토월'을 보는 듯 합니다. 전속모델을 앞세워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인생샷 장소는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전속모델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꿔보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봅니다.ㅋ

 후생관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벚꽃오거리로 돌아와 이번에는 나무데크를 따라 올라갑니다. 우뚝솟은 벗꽃나무가 환하게 하얀 세상을 만들어 냅니다. 나무데크가 끝나 곳까지 걸어가며 벚꽃 세상 속을 만끽해 봅니다. 

   나무데크가 끝나는 지점에서  승용차로 되돌아왔습니다.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댐 상부에 있는 안태공원까지 드라이브를 해볼요량입니다. 그런데... 상부 안태공원 입구부터 차량들이 너무 많습니다. 할수없이  공원 입구에 주차한 후 버스정류장 주변의 활짝핀 벚꽃을 즐겼습니다. 근데 버스정류장 마저도 예뻐 보입니다. ㅎㅎ

     밀양 '삼랑진 벚꽃길'을 즐겼습니다.  흐린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전속모델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만큼 인생샷 명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휴일의 벚꽃 개화상태는 완전 만개는 아니였습니다. 주중에 비가 내렸지만, 주말부터는 화사한 벚꽃비가 내릴것 같은데요, 밀양 삼랑진 벚꽃길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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