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라면

남해의 목향장미 명소! 산들예술원!! 늦었어도 아름답네^^(남해명소/남해여행)

by 이청득심 2022. 5. 12.

   제 서식지에서 목향장미를 즐겼습니다. ( 창원 내서 차오름 카페 목향장미! 장미의 계절이 시작된다! )  그래도 여전히 여운이 남습니다. SNS를 찾아보니 경남 남해에도 목향장미 명소가 있습니다. 남해 창선에 있는 산들예술원입니다.

   주소를 보니 그다지 멀지 않을것 같아 한달음에 산들예술원을 찾았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주차하고 도로를 건넜습니다. 예술원 한쪽 벽면을 다 뒤덮을 정도로 인도변으로 목향장미가 풍성하게 피었습니다. 오후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목향장미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ㅎㅎ

    사람들을 피해 담장을 뒤덮은 목향장미를 살포시 즐겨 봅니다. ㅎㅎㅎ

   산들예술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의 정원이 참 예쁜데요, 사진찍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ㅎ

   예쁜 포인터를 발견했습니다. 예쁜 꽃들과 함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썰물때로 갯벌도 찬조 출연을 해줍니다. 이곳에서 전속모델의 모습을 담아봅니다.ㅎㅎ

    예술원 안쪽에서도 목향장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은 도로변에서 봤던 그 목향장미입니다. 워낙 풍성하게 자란 탓에 담벼락을 앞뒤로 완전히 뒤덮고 있는 셈이죠~^^ 

   산들예술원을 둘러본 후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갑자기 워킹 모습을 담아보면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속모델에게 하나, 둘, 셋 하며 걸어보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걷는 모습이 좀 엉성해보입니다. ㅋㅋㅋ

  산들예술원의 목향장미는 절정을 지난 상태였습니다. 제가 늦게 찾은 탓이죠. 비록 절정은 지났지만, 목향장미를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 상태로도 참 좋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목향장미 명소를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만개 시기에 맞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유랍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