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라면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는 분홍빛 가을 준비중!! (의령 명소/의령 댑싸리)

by 이청득심 2021. 9. 24.

   추석연휴에 처갓집을 다녀오면서 의령 기강나루터를 찾았습니다. 이맘 때가 되면 독특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댑싸리 군락지의 상태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도착 순간부터 반가움과 놀라움이 앞섭니다. 지난해보다 서너배 이상 넓어진 규모 탓입니다. 

   벌써부터 알록달록 물드는 댑싸리는 지금도 꽤 이쁜 모습입니다초록색일거란 생각에 카메라를 미처 챙겨오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폰으로 열심히 담아야 했습니다. ㅎㅎ

   먼저 주차장 앞 군락지에서 댑싸리를 즐겼습니다. 랜드마크라 할수 있는 나홀로 소나무를 배경으로 전속모델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찍다보니 전부 손들고 있는 장면이라 마치 벌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했습니다. 소나무를 모델 오른쪽에 놓고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봅니다. 역시나 모델은 벌서고 있습니다. ㅋㅋ

   군락지 오른쪽으로 분홍색 군락지가 보입니다. 핑크뮬리인가 싶어 가봤더니 가우라꽃입니다. 햇빛을 머금은 모습이 참 예쁜데요, 이곳에서도 즐거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가우라꽃 군락지 주변에 갈대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그냥 지날칠 수 없는 노릇이죠.  예쁜 갈대의 모습도 잠시 담아봅니다.ㅎㅎ

   낙엽이 뒹굴고 있는 둑방길(?)에 올랐습니다.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이 가을 분위기를 띄웁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살펴보니, 댑싸리 군락지가 많이 넓어지는 것이 실감나네요~~

    전망대에서 다시 군락지로 내려갔습니다. 전망대 아래쪽 댑싸리는 약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잠시 즐겨 봅니다. ㅎㅎ

    지금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는 알록달록 물들었습니다. 이달 말쯤에는 댑싸리 뿐만아니라 핑크뮬리도 분홍빛으로 물들것 같습니다. 그때는 카메라를 쟁여 메고 다시 방문할 요량입니다. 이상으로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의 지금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