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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해진미 여행] 그때 그시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창동예술촌 여행! 창동 예술촌이 위치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오동동 일대는 한 때 '경남의 명동'이라 불리며 많은 인파로 넘쳐나던 곳으로서 많은 분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특히 마산 사람들은 누구나 창동에서의 추억 한 두개 정도는 있을 법한 곳이죠. 하지만 1990년 중반을 지나며, 인구감소와 경기불황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빈 점포들이 늘어나고 쇠락의 길을 걷게 되면서,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하지만 마산원도심 재생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비워있는 점포에 예술인들을 입주시켜 문화와 예술을 입힌 창동예술촌이 2012년 5월 25일 개장하면서 다시금 사람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보도 블럭으로 만들어진 '상상길'이 개장되면서 낮선 외국인들의 발.. 2015. 11. 17.
"창원 산해진미 관광블로그 공모전" 합니다!! 마산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창원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한 「창원 산해진미 관광 블로그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2015. 11. 14.
가을비가 내려 더 아름다웠던 팔룡산 봉암수원지의 가을![창원명소] 가을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을도 저만치 물러갈 것만 같은데요,창원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팔룡산도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신비스러운 돌탑 군락지와 봉암수원지가 가 있는 팔룡산은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관계로 산행은 포기하고, 봉암 수원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주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 봉암수원지는 산행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산책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인데요,때마침 내리는 가을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봉암수원지를 찾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봉암수원지에 올라 오른쪽 방향으로 해서 한바퀴 둘러보고 왔는데요, 몽환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던 비오는 봉암수원지의 가을 모습을 소개해 봅니다... 2015. 11. 13.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의 FA컵 준우승은 고성 문수암의 정기 때문? [고성여행] "마음이 맑은 사람들만이 바위 틈 사이에 살고 있는 문수 보살을 볼수 있다고?" 이런 신통방통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인데요, 이 곳에서는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이 마치 비단 위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남 고성군의 문수암입니다.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서,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질 만큼 삼국시대때 부터 명승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도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을이 내려앉은 신라고찰 문수암을 찾았습니다. 문수암은 한려수도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무이산 .. 2015. 11. 11.
오색찬란한 국화의 바다에 빠지다!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창원의축제/ 창원여행] 가을이 대표하는 꽃 국화!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울었듯이, 작년부터 준비해온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드디어 개막하였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인 마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화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화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행사랍니다.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는 해를 거듭할 수 록 더욱 알찬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다양한 볼거리로 넘쳐나고 있다는 소식에 관람객이 없는 아침 이른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대형 갈매기 모형의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겨줍니다. 창원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 2015. 11. 2.
고소함이 일품인 경남 고성군 청정수산 왕새우 구이!! [고성 맛집] 요즘 새우가 제철 입니다. 옛부터 새우는 사람들의 양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새우하면 서해 지역의 대하 구이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서해 지역은 경남에서는 거리가 너무 먼 지역이라 맛보고 싶어도 언감생심 욕심내기가 힘든 곳입니다. 그런데, 경남 고성에도 왕새우 구이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다녀 왔습니다. 경남 고성군 삼산면 지역에는 새우 양식장이 있습니다. 청정 고성 앞바다의 바닷물을 끌어와 새우를 양식하고 있는데요, 그 곳에서 키운 새우를 구이로 판매하는 것이 인근 지역에까지 알려져서 지금은 꽤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새우 구이를 하는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제일 처음 생긴 곳이라고 알려진 청정수산 식당을 찾았습니다. ▼ 청정수산 식당.. 2015. 10. 29.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없는 밀양 구절초 군락지! [밀양여행] "구절초 꽃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 꽃 지면 가을 가는데" 라는 말이 있는데요, 김용택 시인의 "구절초 꽃"이라는 시의 한 구절이랍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구절초 꽃을 쉽게 찾아 볼수가 있는데요,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보니 정말로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또는 '순수'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초로서,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구절초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하여 구절초(九節草)라 불린답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흔한 꽃이라 생각해서인지 이름난 구절초 군락지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전북.. 2015. 10. 14.
[창원의축제] 다름의 가치가 있어 즐거웠던 2015 다문화축제 맘프(MAMF) 축제의 계절인 10월! 지난 10월2일 부터 10월4일까지 경남 창원의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는 이색적인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2015 이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 맘프( MAMF )" 입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등 다문화 가정과 이주 근로자등을 쉽게 찾아 볼수 있는데요, 맘프 축제는 피부색과 국적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 공동체 사회로 만들기 위한 축제입니다. 맘프( MAMF :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 축제장에는 창원에서 즐기는 외국여행이라고 할만큼 많은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 음식, 전통의상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하는 .. 2015. 10. 8.
숲속 오솔길 같은 창원의 거리! 햇살이 좋았던 9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늘상 다니는 창원 반송로에 있는 가로수 길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그저 나무가 울창한 거리로만 알았던 반송로는 숲속 오솔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구간은 창원반송로의 트리비앙아파트 정원상가 앞과 반공회관 => 롯데아파트 사이의 거리입니다 ▼ 누비자를 타는 아저씨^^ 역시나 누비자는 창원의 명물입니다^^ ▼ 트리비앙아파트 입구에서 반송시장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소나무 사이로 걷는 모자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트리비앙 아파트 정문의 화분! ▼ 아파트 도색중! 줄 하나에 의지하며 작업중인 페인트공의 모습에서 생활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 거리! 마치 숲속을 걷는듯 합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반..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