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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이 시작되는 곳!"창원 장미공원"[창원명소] 계절의 여왕 5월! 5월이 되면 매혹적인 장미가 우리 곁을 찾아 옵니다. 붉은 색, 노란색, 흰색, 흑색, 흰색등 다양하고 강력한 색상을 지닌 장미는 꽃 색깔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사랑'과 '열정'의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나고 있는 장미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장미를 테마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이 개장하였습니다. 15,700㎡의 부지 위에 55종 13,744본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피어나는 장미꽃이 무려 100만송이나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미터널, 장미꽃 탑, 큐피터 분수등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창원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창원 장미공원은 오전.. 2016. 5. 18.
이팝나무가 아름다웠던 밀양 위양못(위양지)![밀양여행] 밀양 8경중 하나인 밀양 위양못!!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밀양 시민들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위양못은 정자를 감싸 않은 이팝나무와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진 출사지입니다. 특히나 이팝이 활짝피는 5월의 위양못은 많은 사진가들과 관람객들의 발걸음으로 넘쳐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양못은 '위양지'라고도 부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저수지 였기에 '위양지'로 불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규모가 차츰 축소되면서 지금의 규모로 남게되자 '못'을 의미하는 '위양 못'으로 칭하는 듯 하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듣고, 사진으로 봐왔던 위양못의 모습은 대부분 이른 아침의 모습이었습니다. 안개와 깨끗한 반영을 담기 위해 이른 아침 시간에 위양못을 촬영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래서 '위양못의.. 2016. 5. 16.
다양한 재미와 낭만이 함께하는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개장! [김해여행] 낙동강 시원한 강바람에 레일바이크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요?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 위를 달리며 가슴이 확트이는 느낌과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개장하였습니다. 지난 4월 29일 개장한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입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였던 경전선 폐선 철도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철도 테마파크인 ‘김해 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반가운 마음 얼른 다녀왔습니다.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의 낙동강 수변공원에 위치한 낙동강 변에 위치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는 낙동강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강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왕의 노을'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 김해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한 와인동굴, 새 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등이 조성되어 있어, .. 2016. 5. 13.
낙화놀이로 유명한 함안 이수정과 무진정의 아름다운 반영! (함안여행) 경남 함안에 가면 아름다운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수정'과 '무진정'입니다. '이수정'은 이곳의 연못을 일컫는 말이며, '무진정'은 이수정에 있는 아름다운 정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수정과 무진정이 함께 있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같은 듯 다른 곳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원래 일수정, 이수정, 삼수정이 있었는데, 신작로를 만들면서 일수정과 삼수정은 없어지고 이 곳 '이수정'만 남았다고 합니다. 이수정은 매년 사월 초파일이 되면 함안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인 '낙화놀이'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울러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실록이 내려앉은 이수정의 아름다운 반영을 즐기기 위해 이수정을 찾았습니다. 경남 함안군의 함안면과 가야읍의 경계인 함안면.. 2016. 5. 2.
미리 가본 "제22회 비음산 산성 철쭉 축제" [창원 명소] 미세 먼지와 황사가 전국을 뒤덮던 지난 주말 오후! 창원의 비음산을 올랐습니다. 해발 510m의 비음산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 맘때 쯤에는 철쭉 축제가 열릴 만큼 산 정상의 붉게 물든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요, 올해는 철쭉이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하여 찾았습니다. 비음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저는 창원침례교회가 있는 고산신덕마을 쪽에서 등산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주차가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인근 골목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등산을 하여야 합니다. ▼ 고산신덕마을 입구에 위치한 등산로 안내 표지판! 정상까지 2.5km 거리입니다^^ 고산신덕마을입구에서 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출렁다리를 만납니다. 비록 길지 않은.. 2016. 4. 28.
진분홍빛 꽃잔디로 물든 산청의 '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여행] 산청에 꽃잔디 공원이 있다구? 제가 즐겨보는 블로그( 부부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의 최근 포스팅에서 눈길을 끄는 장소가 소개되었습니다. 경남 산청의 여러 명소 중 처음 듣는 곳이었는데요, 바로 '생초 국제조각공원'입니다. 지금 생초 국제조각공원에는 진분홍색 꽃잔디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는 소식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2001년, 2만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생초 국제조각공원은 27점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 작품들과, 가야시대 고분이라 전해져 오는 생초 고분등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원입니다. 뿐만아니라 2014년부터 관리해 온 꽃잔디와 철쭉꽃이 만개하여 꽃향기와 예술 향기가 어우러지는 자연 예술 공간이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생초 국제조각공원은 생초 시외버스터미널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통영.. 2016. 4. 26.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초원사진관’과 이성당 빵집 [군산여행]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는 ‘초원사진관’입니다. 배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군산의 월명동 근대역사거리에서 히로스 가옥, 고우당, 이성당 빵집등과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차고지였던 초원사진관은 영화 촬영을 위해 개조했던 것인데요, 배우 한석규가 자신이 어릴 적 살던 동네의 사진관 이름이었던 ‘초원사진관’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1998년에 개봉하여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초원사진관은 지금도 영화 속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 초원사진관의 전경! 많은 분들이 찾아왔습니다. ▼ 문 입구에 세워진 오토바이! 영화속 남자 주인공 정원(배우 한석규)이.. 2016. 4. 23.
노란 유채빛으로 물든 주남저수지의 노란 유혹~ (창원명소)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매년 겨울이 되면 많은 철새들이 월동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철새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유명 생태 관광지입니다. 긴 월동 기간을 끝낸 주남저수지에는 지금 연두색이 내려앉아 완연한 봄 기운을 뽐내고 있는데요, 탐방로에는 수백만 송이의 유채꽃이 활짝 피어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탐방로 주변으로 폭 3 ~ 4m, 길이 1.5km 구간에 심어진 유채꽃은 겨울 철새가 떠난 주남저수지의 빈 자리를 노란 유채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다녀 왔습니다.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화려한 모습의 유채꽃 탐방로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탐방로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과 람.. 2016. 4. 16.
도심속에 이런곳이? 노란빛으로 물든 창원 도심속 유채꽃 단지! [창원명소] 봄의 대명사인 산수유와 매화, 벚꽃이 지면서 왠지 봄도 곧 저물것 같습니다만 이제는 노란 유채꽃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는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 유채꽃 축제장을 찾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넘쳐나는 번잡한 유채꽃 축제장을 찾는 것이 때로는 고생이기도 하죠. 때문에 도심속에서 한적하게 유채꽃을 즐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창원시 성산구 창원병원 옆 공한지에 조성한 사계절 꽃동산 입니다. 사실 이곳은 '창원시 산업사 박물관' 건립 예정지이지만, 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계절별 꽃을 느낄수 있는 도시 공원으로 가꾸고 있는데요, 지금은 수백만 송이의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27,755㎡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