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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바다 위로 펼쳐지는 진해 행암마을의 멋진 일몰!역시 일몰맛집이네(진해일몰/진해명소)

by 이청득심 2022. 11. 28.

      평온한 어느 휴일의 늦은 오후.  바다를 보며 가볍게 차 한잔 할 요량으로 진해 행암마을를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어촌 마을이지만, 철길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의 데이트 명소입니다. 

     행암마을에 도착할 즈음...  하늘이 요동을 칩니다.  마치 행암마을이  일몰 맛집이란 것을 증명하려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일몰이 우리를 반겨주나 싶어 마음이 들떳습니다.  아뿔사... 차에 카메라를  싣지 않았습니다.  '대략난감' 입니다.ㅠ 할수없이 휴대폰으로 멋진 일몰을 즐겨 봅니다. 

     해가 넘어가고 하늘은 붉게 불타오르며,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일 태세입니다.  장엄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붉은 노을입니다. ㅎㅎ

   노을이 지고 시간이 지나 여명이 찾아옵니다.  아름다운 금빛 여명으로물든 바다는 평온함이 느껴집니다.ㅎ

     포구에는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 반지 조형물에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전속 모델에 앞세워 이런저런 모습을  연출해 보면,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ㅎ

  포구 뒷편, 도로 아래에 행암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올려다 보며  일몰 빛을  담아봅니다. 

    진해 행암마을은  외지인 보다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철길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사철 멋진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일몰맛집 인데요, 일출과 일몰의 시즌이 찾아온 만큼 행암마을의 일몰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  카메라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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