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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107

[창원명소] 겨울을 떠나 보내고 있는 주남저수지! 겨울철에 즐기는 여행들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철새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여행중 하나 입니다.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경남에서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일대에 있는 주남저수지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입니다. 지난 1월30일 겨울을 떠나 보내는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지역에는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동판저수지등 3개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중 주남저수지가 4,030,000㎡ 규모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주남저수지에는 세계적인 희귀조인 재두리미, 노랑부리 저어새, 큰 고니, 흰꼬리수리를 비롯하여 230여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서, "철색의 낙원",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남저수지는 겨울철뿐만.. 2015. 2. 10.
눈내린 내서 삼풍대 공원의 겨울! 12월 8일 월요일, 새벽부터 우리 지역에는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 때문에 출퇴근은 힘들었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자주 볼수 없는 눈 인지라 마음은 상쾌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시간을 내어 "2013년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삼풍대 공원의 눈내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눈이 녹아 버려서 눈덮힌 모습이 아니라 좀 아쉬웠네요^^;; ▼ 내서도서관 옆 입구에서 바라본 삼풍대 공원 모습 ▼ 눈 속의 여인? ▼ 삼풍대 공원 정문(삼계현대아파트)쪽에서 내서도서관 방향으로 본 모습! ▼ 정문에서 삼계화성아파트 방향으로~~ ▼ 삼풍대 공원 뒷쪽(화성아파트 앞) 모습! ▼ 햇빛을 품고 있는 삼풍대 공원! ▼ 눈을 덮고 하늘로 뻗고 있는 노거수! .. 2014. 12. 9.
담양 못지않게 아름다운 창원 메타쉐콰이어의 가을!! '메타쉐콰이어' 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많은 분들께서는 담양을 먼저 떠올립니다. 한적한 국도변에서 멋드러지게 자라고 있는 메타쉐콰이어 때문에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은 '아름다운 국도'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담양 못지않게 창원에도 멋드러진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답니다. 창원에는 창원대로를 비롯하여 시내 곳곳에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커피색으로 물든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마치 병정들이 사열하는 모습처럼 반듯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면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창원 충혼탑앞에서 창원과학관, 용지사거리의 트리비앙아파트에서 현대아파트 올라가는 길입니다. ▼ 충혼탑.. 2014. 12. 3.
광려산이 품고 있는 천년고찰 광산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광려산(匡慮山) 이 있습니다. 광려산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함안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752m의 유서 깊은 명산으로써, 중국의 명산인 여산(慮山)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광려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내서읍을 가로 질러 안성천과 삼계천등을 안고 장장 50여리를 흘러드는 광려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듯 내서읍을 병풍처럼 싸고 있는 광려산의 남쪽에는 천년고찰 광산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산사(匡山寺)의 광산(匡山) 역시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은둔자의 대명사인 광유(匡裕)가 여산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하여 붙여진 여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광산사의 창건주로 665년 원효스님과 중국의 은신스님이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 2014. 9. 5.
어리고 굽어 쓸모없는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룬 삼풍대 공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만에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신드롬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임진왜란 당시 명량 해전을 비롯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에 도움을 주었을지도 모르는 곳이 이곳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마산회원구 지역에 있는 삼풍대 공원 입니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에 이 곳 삼풍대의 곧고 큰 나무들을 베어가서 통영의 세병관 기둥이나 거북선, 함선을 만드는 목재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아쉽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순신 장군의 승리에 일조한 지역임에는 틀림없겠죠!! ▲ .. 2014. 8. 13.
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합천 갈마산의 두가지 보물!! 합천에는 명산이 많습니다. 황매산, 가야산, 매화산, 오도산등 많은 산들이 있지요.. 그리고 합천읍내에도 작지만 훌륭한 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갈.마.산!! 갈마산은 " 산 모양이 말처럼 생겼고, 황강에서 물을 먹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합천군민들에게는 아주 사랑받는 곳 인데요, 정상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히 오를수 있는 작은 산입니다. 갈마산 등산로는 합천군에서 개설해 놓은 "합천 마실길"의 제 4코스인 수변 명상길에 해당합니다. 제4코스는 징검다리 ↔ 갈마산 ↔ 징검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가벼운 등산로 겸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갈마산을 가려면, 일해공원에서 스포츠 파크를 지나 황강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 체육공원에서 건너기.. 2013. 10. 7.
창원에 이런 캠핑장소가 있다니??? 뜨거운 태양과 습한 장마가 함께하는 7월의 여름은 무척이나 힘든 계절이지요. 장마가 끝나면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본격적으로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겠지요^^ 휴가철 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캠핑이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으며, 캠핑족이라는 단어가 일상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가족은 그닥 캠핑을 즐기지는 않지만, 캠핑 기분이라도 느껴볼까 하여 그늘막을 장만하였답니다. 지난 주말(7월13일)은 그 간의 장맛비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였는데요, 그늘막을 장만한 기념으로 무작정 시외 근교로 소풍을 나섰습니다. 장소를 미리 정하지 못한터라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진해 해안도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적당한 장소.. 2013. 7. 17.
시간대별 페이스북 게재 내용은? 지자체와 기관의 페이스북 운영 목적은 홍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성과를 알리는 것이다. 또한 자신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해서 '소통'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다. 때문에 각 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어떻게 하면 페이스북 좋아요 및 공유, 트위터 리트윗을 많이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질 좋은 콘텐츠라도 게재하는 시간대에 따라서 그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는 게시 시간대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의 인터넷 사용 트래픽 발생 빈도는 어떻게 다르지?? 최근의 PC와 스마트폰의 인터넷 이용 트래픽을 살펴보자! 아래 이미지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스마트.. 2013. 6. 26.
계절의 여왕은 5월! 도심 공원의 여왕은 "창원 장미공원"[창원명소] 계절의 여왕은 5월이죠^^!! 꽃의 여왕은 장미가 맞겠죠^^ 창원의 도심에는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습지공원, 중앙공원, 기업사랑공원, 람사르공원, 삼각지공원등등등... 많은 창원 도심속 공원중 5월에는 단연 으뜸은 이곳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장미공원은 장미 꽃을 테마로 하여 2008년 7월 17일 개장한 곳입니다.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종(種)여종이 있는데,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라고 합니다.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종들이 재배되고 있는데요,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을 띠며 보통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 장미공원에도 다양한 종류의 많은 장미가 피어 있는데, 그 아름다움과 장미 향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