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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나루 댑싸리2

노을 빛에 물든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의령댑싸리/댑싸리 명소) 10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아이템 중 하나는 ‘댑싸리’입니다. 붉은 분홍빛의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추석 연휴 때 잠시 다녀 왔던 의령 기강나루가 생각났습니다. 지금쯤은 드넓은 군락지를 뒤덮고 있는 진분홍색 댑싸리가 장관일 것입니다. 그 모습을 노을 배경으로 담고 싶어 늦은 오후에 기강나루를 찾았습니다. 주차장 도착 순간 어리둥절 해졌습니다. 붉은 분홍빛을 기대했던 댑싸리는 온데간데없고, 모두 짙은 갈색입니다. 의아한 기분이지만 일단 댑싸리 군락지를 천천히 둘러봅니다. 서산 너머로 해가 지면서 하늘은 노란 빛으로 물드며, 노을이 시작됩니다. 노을 빛에 물드는 댑싸리의 모습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속모델과 함께 그 모습을 즐겨봅니다. ^^ 올 가을 많은 비가 내린 탓인지 댑싸리는 대부분 갈색.. 2021. 10. 7.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는 분홍빛 가을 준비중!! (의령 명소/의령 댑싸리) 추석연휴에 처갓집을 다녀오면서 의령 기강나루터를 찾았습니다. 이맘 때가 되면 독특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댑싸리 군락지의 상태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도착 순간부터 반가움과 놀라움이 앞섭니다. 지난해보다 서너배 이상 넓어진 규모 탓입니다. 벌써부터 알록달록 물드는 댑싸리는 지금도 꽤 이쁜 모습입니다. 초록색일거란 생각에 카메라를 미처 챙겨오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폰으로 열심히 담아야 했습니다. ㅎㅎ 먼저 주차장 앞 군락지에서 댑싸리를 즐겼습니다. 랜드마크라 할수 있는 나홀로 소나무를 배경으로 전속모델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찍다보니 전부 손들고 있는 장면이라 마치 벌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했습니다. 소나무를 모델 오른쪽에 놓고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봅니다. 역..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