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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나루2

의령 기강나루 호국 의병의 숲!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의령 댑싸리/의령 핑크뮬리 ) 언젠가 부터 추석연휴가 찾아오면,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 의령의 '호국의병의 숲' 기강나루입니다. 마침 처갓집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매년 찾는 곳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여러곳 있지만, 이번에는 둑방과 가까운 안쪽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둑방에 올라 주변 전경을 즐겨 봤습니다. 활짝핀 핑크뮬리, 보라색 아스타국화등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엄청난 규모이지만, 예년보다 더 짜임새 있어 보입니다.ㅎㅎ 이 곳의 랜드마크는 드넓은 단지 속에 나홀로 우뚝 솟은 소나무 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앞에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먼저 포토존과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ㅎ 올해는 .. 2023. 10. 6.
노을 빛에 물든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의령댑싸리/댑싸리 명소) 10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아이템 중 하나는 ‘댑싸리’입니다. 붉은 분홍빛의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추석 연휴 때 잠시 다녀 왔던 의령 기강나루가 생각났습니다. 지금쯤은 드넓은 군락지를 뒤덮고 있는 진분홍색 댑싸리가 장관일 것입니다. 그 모습을 노을 배경으로 담고 싶어 늦은 오후에 기강나루를 찾았습니다. 주차장 도착 순간 어리둥절 해졌습니다. 붉은 분홍빛을 기대했던 댑싸리는 온데간데없고, 모두 짙은 갈색입니다. 의아한 기분이지만 일단 댑싸리 군락지를 천천히 둘러봅니다. 서산 너머로 해가 지면서 하늘은 노란 빛으로 물드며, 노을이 시작됩니다. 노을 빛에 물드는 댑싸리의 모습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속모델과 함께 그 모습을 즐겨봅니다. ^^ 올 가을 많은 비가 내린 탓인지 댑싸리는 대부분 갈색.. 202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