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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경주 종오정! 붉은 배롱나무 아름다운 곳! ( 경주여행/경주명소 )

by 이청득심 2022. 8. 17.

   집에 혼자 있고 싶다는 딸 아이의 지엄(?)하신 요구로 인해,  졸지에 집을 비워야만 했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비록 궂은 날씨지만, 경주로 길을 잡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 경주 종오정의 배롱나무가 져서 아쉬웠던 기억 때문입니다.

   종오정에 도착하니 여전히 종오정은 출입 통제 중입니다. 고택 체험을 하는 숙박 손님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배롱나무는 활짝 피어 있어 분위기는 좋습니다. ㅎㅎ

   종오정의 출입문에는 대형 태극문양이 있습니다.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을 한번 담아봅니다. ㅎㅎ

   대문 왼쪽으로 종오정이 위치합니다. 작은 연못에 핀 연꽃과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쁩니다. 천천히 주변을 거닐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뭐랄까요?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할까요? ㅎㅎㅎ

    경상북도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된 종오정 일대는 조선 영조때 학자인 문효공 최치덕의 유적지입니다. 특히 종오정 앞 연당은  여러 종류의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정원 유적입니다.

예쁜 종오정 일대를 배경으로 전속 모델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ㅎ

   갑지가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궂은 날씨가 마음에 걸렸는데... 나무 아래에서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를 지켜봅니다. 나름 비내리는 종오정의 분위기도 꽤 좋습니다. 다만 그 분위기를 사진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함이 아쉽네요..ㅜㅜ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는  이제 막 절정을  지난 것 같았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절정의 배롱나무와 연꽃을 함께 만날 수 있었겠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았고, 비 내리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통 문화와 어우러진 모습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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