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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황금 노을 빛으로 물드는 함안 악양둑방( 함안명소/함안여행)

by 이청득심 2022. 5. 27.

함안 악양둑방에서 붉은 꽃양귀비와 파란 수례국화를 즐겼습니다.

 

악양둑방의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긴 즐겨야지^^( 함안명소/함안여행 )

5월 경남의 핫플레이스인 함안 악양둑방은 붉은 양귀비와 파란 수레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지난해 재개장 이후 많은 분들이 찾았고,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방문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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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노을빛에 물드는 악양둑방을 즐길 요량입니다.  지난해 봄의 아쉬웠던 일몰 그리고 가을의 멋진 일몰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몰은 어떤 모습일까? 큰 기대와 함께 주차장에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하늘이 노랗게 바뀌자 둑방으로 다시 나갔습니다. 서서히 노을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둑방의 모습이 제 발걸음을 재촉하네요^^

   시간이 흘러 노을이 시작됩니다. 점점 짙어지는 노을 빛은 악양둑방 일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노을빛에 물든 붉은 양귀비 꽃이 너무도 매혹적입니다.

    붉은 양귀비만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노을 빛에 물드는 사람들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ㅎ

    아름다운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 순간 속에서 전속모델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노을이 짙어지고 해가 넘어 갑니다. 장엄한 모습의 붉은 일몰을 기대했는데...  붉고 쨍한 모습의 태양이 아니라서 아주 쬐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끝내줍니다. ㅎㅎ

   해가 넘어갔습니다.  하늘이 보니 곧 여명이 찾아 올 것 같습니다.  둑방 위로 올라가 악양 둑방의 전경과 함께 여명을 즐겨 봅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악양둑방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겼습니다. 그 속에서 즐겼던 시간이 마냥 좋았습니다.  비록 장엄한 모습의 붉은 일몰을 만나지 못했지만, 함안의 일몰명소답게 악양둑방의 일몰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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