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의 명소

낮보다 아름다운 창원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불빛거리! (창원명소)

by 이청득심 2020. 12. 8.

   창원 가로수길의 아름다움은 낮에만 있지 않습니다.  도심 속 가로수길 답게 밤에는 예쁜 불빛 장식으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올해로 4번째 불빛 장식을 꾸며놓은 창원 가로수길의 멋진 모습을 즐기기 위해 저녁에 다시 찾았습니다. 



    경남도민의 집 앞 사거리에서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불빛 거리를 즐겼습니다.  오고가는 차량들의 모습이 적어 나름 한적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반림중학교 방향의 모습을 즐겨봅니다^^

 

▼ 경남도민의 집 → 반림중학교 방향의 모습

▼ 반림중학교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다음은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동행정복지센터 방향의 모습을 즐겼습니다. 이쪽 방향도 오가는 차량들이 평소보다 적습니다. 


▼ 용지동행정복지센터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 용지동행정복지센터 → 입구 방향의 모습


        창원 가로수길의 야경을 즐기면서 이제 인도를 따라 걸어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가는 행인들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야경을 즐기기에는 나름 괜찮은데, 한적한 거리 모습이 아주 낮설게 느껴집니다. ㅠㅠ





 

    주차장이 있는  경남도민의집  잔디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불빛 조형물들이 예쁘게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일품인데요, 때마침 보름달이 떠 올라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줍니다^^






 

       창원 가로수길의 야경은 메타쉐콰이어 불빛 장식가 함께  화려한 카페의 불빛도 한 몫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날은 창원 전역에 코로나 2단계가 발령된 날이라 카페들이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거리 분위기는 어두운 편이었고, 손님들과 차량들이 적어 아주 한산했습니다.  2단계가 풀리면 좀 더 활기차고 예쁜 야경을 즐길 수 있을텐데요, 무엇보다도 코로나가 없는 일상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 관련포스팅 : 늦가을의 커피색 아름다움이 있는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