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여행1 코스모스가 장관인 함안둑방에서의 가을여행(함안여행) 어느덧 가을입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나는 길...'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처럼 사람들은 가을이되면 코스모스 꽃을 떠올립니다. 왜냐면 코스모스가 피어야 가을이 왔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그 만큼 코스모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란 뜻이겠죠. 이 맘 때가 되면 경남 하동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칩니다. 하지만 하동 북천 못지않게 경남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둑방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길게 널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남 함안의 함안 둑방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둑방길인 함안 둑방은 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곳입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붉은 양귀비 꽃이 둑방길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이 맘때가 되면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 2016. 9. 12. 이전 1 다음